증상이 계속 지속된다니 24시간 심전도 홀터 모니터링을 해보셨으면 합니다...레지던트때 어떤 충격적인 경험을 한 후로 빈맥성 (맥박이 빠른)부정맥이 발생했던 환자를 봤던 경험이 있습니다...24시간동안 심전도를 체크해주는 조그마한 기계를 차고 일상적인 생활을 하신 후에 나중에 컴퓨터로 분석하는 방법입니다...일반 심전도는 심전도 체크하는 1-2분 동안의 상태만 보여주므로 맥박이 빨라졌다 정상이 됐다를 반복한다면 별로 효과가 없는 검사법입니다...젊으신 분이시니까 협심증이나 심근 경색증이실 가능성은 거의 없구요...식사만 정상적으로 하신다면...저혈당이 올 이유도 없습니다...일단 24시간 홀터를 검사해보시고 정상으로
첫댓글 의학 부분을 비스게에 물어보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가까운 병원을 찾으세요.
비스게에도 의사분들 계시긴 하지만 그래도 병원이 제일 확실하죠
병적으로는 잘 모르겠지만 커피 많이 드시는분들에게도 비슷한 증상이 있습니다. 일단 병원부터 가보시고 이상 없으시면 커피를 드시지 마세요
심전도 검사하셔야할 것 같은데요 협심 내지는 심근경색일지도 모릅니다.
답답한게 병원 갔다왔는데요.....심전도가 조금빠르고 맥박이 빨리뛰는거 외에는 아무 이상도 없다고 하더라고요. 갑상선도 정상, 심장에도 아무런 이상이 없고...ㅜㅜ....
음.. 심장 문제가 없으면 그 다음 코스는 ENT(이비인후과)와 저혈당체크입니다. 특히 저혈당hypoglycemia 증상은 의사들도 잘 놓치니 이비인후과랑 내분비내과 한번씩 가보세요.
증상이 계속 지속된다니 24시간 심전도 홀터 모니터링을 해보셨으면 합니다...레지던트때 어떤 충격적인 경험을 한 후로 빈맥성 (맥박이 빠른)부정맥이 발생했던 환자를 봤던 경험이 있습니다...24시간동안 심전도를 체크해주는 조그마한 기계를 차고 일상적인 생활을 하신 후에 나중에 컴퓨터로 분석하는 방법입니다...일반 심전도는 심전도 체크하는 1-2분 동안의 상태만 보여주므로 맥박이 빨라졌다 정상이 됐다를 반복한다면 별로 효과가 없는 검사법입니다...젊으신 분이시니까 협심증이나 심근 경색증이실 가능성은 거의 없구요...식사만 정상적으로 하신다면...저혈당이 올 이유도 없습니다...일단 24시간 홀터를 검사해보시고 정상으로
판명되면 내시경으로 식도염 있는지 확인...이것도 아니라면 신경성 내지는 님의 병력으로 봐서는 아주 드물게 혈관염이 생겼을 지도 모르나 이것은 확인이 매우 어렵고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므로 안정제 정도 복용하시면서 시간이 지나길 기다리시는게 가장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