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포사진 : 언제쩍 사진인가: 60 kg 2008년 2월
에프터사진 :언제 찍은 사진인가: 47 kg 지금
2. 운동은 어떻게 하였나:
일주일에 3회이상, 빨리걷기 40분,,, 원래는 한시간정도 해야하는데.. 30분이 고비라서..^^;
유산소보다 근력운동이 중요하다고해서..여기 사이트에 있는 필라테스나 근력운동을 돌아가면서 했습니당.
수시로 스트레칭을 해주었구요. 밥먹고 바로 잔다거나 가만히 앉아있는 습관들을 고쳤습니다.
3. 식이요법은 어떻게 하였나:
굶는 다이어트는 절대~~ !! 못하는 ㅠㅠ 먹는거 넘 좋아해서 처음에 야식 유혹에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커진 위부터 바로 잡자고 생각하며,, 먹는 음식을 반으로 줄였습니다.
아침,점심,저녁 다 챙겨먹되 반식을 했구요. 군것질, 야식 일체 딱! 끊었죠..
제가 생각해도 저 독한것 같아요.ㅎㅎㅎ
정말 처음엔 죽을것 같았는데.. 위가 작아지면서,, 오히려 소식하는게 위장에 부담이 덜되고,, 좋았습니다.
그렇게 밤마다 입이 달아서,, 치킨이며,, 라면 등등 살찌는 음식이랑 입에 다 털어 넣었는데..(살 안찌는게 오히려 이상할 정도로..)
그걸 안하니까,, 정상적인(?) 식습관이 된 후 몸도 가볍고 속쓰림이라던가.. 위장 탈이 없어졌어요..
4. 다이어트 전과 후 달라진 나의 모습은?:
가장 중요한 건 바로 나 자신이죠. 거울 속 내 모습이 참으로 대견스럽고, 예뻐보입니다.
자신감이죠! 축쳐져있던 어깨가 쫙~~ 펴졌습니다.ㅎㅎ
그 다음으로는 사람들의 시선입니다.
솔직히 겉모습이 나이에 비해 들어보여서,, 살찌니까.. 애 둘 낳은 아줌마 같았습니다.
20대 초반이었는데.. 사람들이 저를 보면 30대 중반으로 보았으니까요..ㅠㅠ
모르는 사람이 저를 부를때면,, 아줌마나 이모라고 불렀을 정도였으니까요.
직장에 다니는데,, 오시는 손님들도 저 보고 애가 몇이냐고 친근하게 묻기도 하는데..(제가 인상은 좋아서 사람들이..말을 잘거는 스타일임다) 그럴때마다 사람들이 밉고 제가 싫었습니다.
그 사람들 눈이 틀린게 아니라 내 몸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안 순간 더이상 안된다고 결심했죠...
살빼고나니 가장 중요한(?) ㅋㅋ 남자들의 시선이랍니다.
친한 남자얘들이 저를 다르게 보기 시작했구요.(이성적 시선..ㅋㅋ)아는 사람들이 저보고 한마디씩 다 합니다. 예쁘다, 몸매 좋다.ㅎㅎ
아! 가장 중요한 건,, 저보고 살 좀 찌라고 하는 어머니 말씀에 감동의 눈물이 와르르르~~
먹는거 보실때마다 매일 구박받던 제가,, 이제 어머니가 야위었다고 고기를 싸주실때,, 쾌감이 절로 느껴지죠~ㅎㅎㅎ
5. 기타 하실 말씀 : (싸이주소 / 사이트 등 링크 금지)
요요없이 온지 벌써 1년이 되어가네요... 꾸준한 자기관리가 필요한게 바로 다이어트인가봐요.
평생해야하지만,, 이젠 자신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전의 암울했던 현실로 돌아가긴 정말 싫거든요.
지금 너무 행복해요.. 하루 하루 새 삶을 살고 있으니까요.
먹는 행복,, 좋죠~ 그런데.. 먹는것과 지금의 행복을 고르라 한다면,, 전 두 말없이 현재를 택할 겁니다.
살 언제 빼지.. 얼마나 더 해야 목표를 이루지.. 이런 생각 하지 마세요~
더 힘들어요..
그냥,, 오늘 하루! 잘하자~ 라고 생각하세요.
하루 하루가 모여 석달이 되고 일년이 됩니다.
스스로 정한 기한에 지치지 맙시다.
★ 74만 회원의 국내 최대 다이어트 카페 - 성공다이어트 / 비만과의 전쟁 http://cafe.daum.net/slim 비포 에프터 갤.
-*-*-*-*--*-*-*-*-*-*-*-*-*-*-*-*-*-*-*--*-*-*-*-*-*-*-*-*-*-*-*-*-*-*--*-*-*-
어멐...ㅠㅠㅠㅠㅠㅠ대박!
정말 부러워요.
지금 몸매 너무 이뻐요.
가늘어요 ㅋㅋㅋ
진짜 이상적인 몸무게!!! 제가 지금 저 몸무게 될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님 짱이에용!!!
진짜 몸매 예뻐요... 저도 얼른 다이어트 해서 옷 예쁘게 입고 싶어요~~
이야..........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ㅠㅠ
다리가어떻게그렇게한번에얇아졌나요?10kg만빼도다리가많이얇아지나요?
먹있어요
ㅠ_ㅠ 몸매 진짜 예쁘시네요.. 저도 님처럼 되야 겠어요...
글쓴님 살빼기 전에도 결코 뚱뚱해서 아줌마로 볼 정도의 몸매는 아니었다고 생각해요. 이런말 실례인지 몰라도 주변 사람들이 그렇게 본 건 차림새 때문이 아닌가싶네요. 물론 지금 몸매가 예뻐서 아줌마로 안보는것도 있겠지만 글쓴님의 마음가짐과 차림새가 바뀐것도 큰 요인이 아닌가 싶네요.
지금 몸매 너무 예쁘시고 글쓴님도 행복하신거 같아 보기좋아요. 그래도 제 생각에 글쓴님 살빼기 전의 몸에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분들 생각해서 괜히 덧글을 남겨봅니다. 글쓴님 사진속의 예쁜 몸매 유지 잘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