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를 지망한 모든 06들께. | |
번호 : 3931 글쓴이 : 02언홍영 |
조회 : 14 스크랩 : 0 날짜 : 2006.02.02 0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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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 정말 좋은 학교입니다. 교수님들도 좋고 커리도 좋고..
전 언홍영02로 행시를 준비합니다.
행시 까페 등에서도 행시생들이 이화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런 것들 다 무시하고 공부해야 합니다. 절대 무시해야 합니다
인터넷에서 나도는 말 대응하면 더 달라듭니다. 무시하고 지내야 합니다.
오늘도 대응하다가 괜히 화가 났네요... 그냥 무시할라구요..
흔들리면 안 됩니다. 대신 조심은 좀 해야 합니다.
학교 다닐 땐 학교 열심히 다니고
다른 데서는 이화 다닌다고 말 안 하시는 게 좋습니다. 졸업할 땐 몰라도..
대신 어른들에게는 이화 다닌다고 몇 번이고 강조하세요.
일부 소수의 이화인들이 쌓아놓은 이미지 때문에 이화랑 스터디하는 걸 꺼려하는 사람들이 좀 있습니다.
제가 1년간 그거 때문에 힘들었습니다.
우리학교 학생과만 스터디할 수도 없고 많이 답답했지요.
선입견인데 짜증나고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
근데 선입견에서 벗어나는 건 각자의 몫 아닐까요? ^^
그래서 저는 올해엔 그냥 지금 원광대생이라고 하면서 스터디하고 있습니다.
깨달은 처세술입니다. 스트레스 안 받기 위해서요..
처세술 많이 중요합니다
이화를 입학했다면 긍정적 시선 부정적 시선 모두 받으실겁니다.
긍정적 시선은 당연하다 여기고 부정적 시선은 주체성을 바꿈으로써 해결해가세요
괜히 이대 다닌다고 말할 필요 없습니다. 아니꼬운 사람들에겐 거부감만 사요.
특히 공부 할 땐.... 철저히 숨기시는 게 좋아요.
좋은 하루 되셔요!! ^^
대학을 왜 갔냐? |
첫댓글 ㅉㅉ
ㅋㅋㅋ 어른들한테는 몇 번 강조하라니... ㅋㅋ 존나 웃기네 썅
불쌍하다 자기 학교도 못 밝히고
원광대 ㅎㅎ
후배들이 불쌍하다... 나중에 어른들도 우리 세대로 바뀔텐데 창녀대학이미지는 어쩌냐. 구성원까지 창녀로 인식되고.. 꽃뱀으로 인식되고 나도 고시생인데 말야 이대생들은 정말 개념 좀 세워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존나 안습이다. -_- 인생처절하다.
꼭 저러면서 살아야 되냐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