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불기 2567년 화요일 오전반 신입생 입학식

[圓 觀]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긴 시간을 견디고 나니

어느새 파릇한 희망의 봄을 맞이하게 되네요.

불기 2567년 3월 7일, 우리절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에서는

위드코로나에 맞춰 4년여 만에 화요일 오전반 신입생 입학식이

대구 큰절을 비롯 각 도량에서 일제히 봉행되었습니다.

대구 큰절 500여 명의 신입생 법우님들은

지도법사단 법사님들의 안내로 옥불보전에 모여

1992년 창건 후 31년간의 우리절 발자취를 시청하고

절 하는 법과 찬불가를 연습하는 한편

가릉빈가 합창단의 축가를 들으며 정법도량과의 인연에

감사한 마음을 가졌습니다.

회주 큰스님께서는 법문을 통해 우리절의 창건이념과

3대 지표를 비롯 홈페이지, 다음카페, 유튜브불교대학 및

자매채널 비유디 등과 복지시설 병원 및 상조,

감포도량, 교육과정, 기도 및 부속기관 소개 등

전반에 걸쳐 소개해 주셨고  신입생 법우님들께 시절인연은

굉장히 소중하다 하시며 혼자 하면 힘들지만

좋은 스승에게 배우면 바르고 쉽게 갈 수 있으니

정법도량에서 좋은 스승을 만나 좋은 도반들과 꾸준하게

초심을 잃지 말고 공부하라 당부하셨습니다.

우리절 입구에서는 정법호출 택시 신도님들이

교통정리를 도와주셨고 포교사단 부루나회 회원님들과

지도법사단 법사님들이 환한 미소로 신입생 법우님들을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법회팀의 집전과 사회로 시작된 법회에서

옥불보전에 가득 찬 신입생 법우님들은 

1992년 창건 후 큰스님의 원력과 신도님들의

신심으로 이뤄낸 지금까지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우리절 영상물을 시청하며 환희심에 가득찼습니다.

큰스님께서 전날 직접 촬영해서 담은 영상을 통해

기본예법인 합장, 반배, 일배, 삼배, 접족례, 고두례 등

절하는 법을 배우고 법회팀 반야심님과 함께

사홍서원, 청법가, 산회가 등 찬불가 연습과

우리절 여성합창단인 가릉빈가의 축가로

분위기는 점차 무르익었습니다.

 청법가로 회주 큰스님께 법을 청해들었습니다.

*** 회주 큰스님 법문 ***

이렇게 공부하러 나오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 아주

큰 걸음을 하셨습니다. 먼저 이 가방을 한 번 보십시오.

어떤 분들을 이 가방을 닥스무늬 가방이라고 해요.

거기 보면 조계종 한국불교대학 이렇게 되어있지요?

전화번호도 있고 마크가 있는데 우리 불교대학

모든 시설과 기관에서 공통으로 쓰는 마크입니다.

가방 무늬를 왜 닥스무늬로 했는가 물으시던데

저는 이것이 닥스 무늬인 줄도 모르고

처음 이 가방을 만들 때 가방가게에서 천을

몇 개 들고 왔는데 이게 제일 맘에 들었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불교인들은 하도 제각각이고

단합을 안 해요. 시골에 가면 사립문이라고 있는데

사리고 대궁이가 약하지만 종으로 횡으로

얽히고설키다 보니 대문을 지키는 문이 안 됩니까?

그러한 사립문이 연상이 되어서 이 무늬를

택하게 된 것입니다. 불교인들이 좀 단합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런 마음으로 이 체크무늬를

택하게 된 거죠. 이 안에 보시면

‘불교의 범’이란 책이 하나 있고 또 ‘기도의 힘’이란

책이 있는데 이거는 기도 체험담과 기도 가피에 대한

내용이 많이 담겨있습니다. 이걸 많이 한 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또 하나

노란 유인물이 있는데 이걸 가지고 잠시

불교대학 소개를 하겠습니다.

거기 보면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라고

되어 있고 우리절의 청건이념은 바른 깨달음의 성취와

온 세상의 정토구현, 3대 지표는 근본불교 세게불교

첨단불교입니다. 제가 가끔 유튜브 불교대학에서

창건이념하고 3대 지표를 말씀 드린 적이 있습니다.

들어보셨죠? 그리고 불자 신행 목표라는 것이 있고 창건일이

서기 1992년이니 약 31년 된 불교로 봐서는

역사가 오래된 불교대학입니다.

또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앱을 설치하고

다음 카페 불교인드라망이라고 있는데

여길 한 번 들어가 보시기 바랍니다.

불교인드라망은 우리 불교계에서는 제일 규모가 크고

잘 나가는 카페입니다. 또한 유튜브 불교대학과

자매채널 비유디가 있습니다. 각 도량에

비유디 산해 세게명상센터를 보시면 감포도량에

산중절과 해변절로 나눠져 있습니다.

이 BUD는 Buddhist University 거기서 따온 이니셜입니다.

그리고 지금 동시에 방송을 듣고 있는 경산, 칠곡, 구미,

포항, 서울, 팔공산, 영천, 청도까지 전체 동시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 도량들은 제가 언제 시간을 내서

직접 한 번 뵙도록 하겠습니다.

복지 시설을 보면 사회복지법인 무일복지재단 등

시설이 아주 많은데 전문요양원, 노인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참좋은우리집, 기억학교, 주간보호센터 등

많은 시설을 가지고 있으며 이 복지 재단이 생긴 것도

20년이 훨씬 넘습니다.

그 다음 병원 및 상조를 보시면 참좋은 요양병원은

영천에 소재하고 있습니다. 납골 봉안당은 대구 큰절에 있고

감포도량에는 납골 봉안당 및 수목장을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육에는 참좋은 이서중, 고등학교와

어린이집, 유치원이 있습니다. 또 해외에 학교도 있고

우리 불교대학에서는 NGO 활동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를 하나 만들까 하는 생각도 있었는데

아이들이 줄고 있어서 그건 좀 힘들 거 같습니다.

그리고 명상힐링, 무일선원 무문관, 비유디 산해 세계명상센터,

해변힐링마을이 있고 참좋은 신문사, 사단법인 NGO B.U.D,

대명사회복지관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뒤페이지에 우리 불교대학의 교육과정을 보면

전법사 2년 대학 수료과정과 교법사 4년 대학원 수료과정,

10년 삼장법사 과정과 20년 대삼장법사 과정이 있고

포교사 대비반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절 5대 재일기도 및

기도시간을 보면 초하루기도, 보름탑등기도, 지장재일기도,

관음재일기도, 원불.백옥 부처님기도가 이뤄지고 있으니

사지마지기도에 오실 분들은 매일 오전 9시 50분까지

오시면 되겠습니다. 저녁예불과 새벽예불, 1년 49주 천도재,

용맹정진의 날, 무일시민선방, 보름 달빛 방생 및

철야기도가 있는데 어제가 음력 보름날이었습니다.

어제 밤에 철야기도가 있었고 보름 방생도 있었는데

혹시 방생에 동참하신 분 있었습니까? 네 계시네요.

아무튼 이런 여러 행사가 있으니까 자발적으로

동참하시면 됩니다. 우리절 부속기관으로는 각 도량 종무소,

도서출판 좋은인연이 있는데 좋은인연 출판사는

1992년 불교대학이 창건 후 그 다음해 만들어진

아주 역사가 오래된 출판사입니다.

많은 사경집을 내고 있습니다.

혹시 <저거는 맨날 고기묵고> 이 책은 보셨습니까?

이 책을 안 보신 분들은 꼭 한 번 인연을 맺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월간 법보시는 매달 나오는 월간지입니다,

병원, 교도소, 군부대로 무료로 배포되고 있습니다.

불교서점과 용품점은 각 도량마다 다 있습니다.

상조서비스, 전통찻집, 판매부, 커피참도 있습니다.

그리고 유인물 하나를 더 보시면 매주 한 번씩 나온다 해서

주보라고 합니다. 8페이지로 두 장짜리입니다.

거기 우리 신행단체 정법호출택시 번호가 나와 있고

1번 보면 아직은 코로나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법당 내에서는 꼭 94마스크를 꼭 쓰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리산도량 치유마을이라는 데가 있는데

암 등 힘든 병마에 시달리는 분들을 생각해서

새로 지은 치유마을입니다.

또 신입생 모집도 하고 있고요, 쭉 한 번 살펴보십시오.

포교라는 것은 권유해서 데리고 오는 것을 말하는데

그러면 포교상으로 선물을 드리고 있습니다.

생전예수재라는 것도 있는데 제가 유튜브 생활법문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팔공산도량 탱화점안식도 있고

감포도량 불사도 있습니다. 윤달 삼사순례도 있고

공양간 봉사 나와 있는데 공양간은 공양 한 끼를 위해서

많은 분들이 애써주고 있습니다.

오늘 듣기로는 공양을 무료로 드린다 하니

신입생 여러분들은 다들 공양을 드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쭉 한 번 살펴보시고 칠곡도량 불사 안내가 나와 있는데

지금 계획으로는 3월 28일이나 4월 첫 주내

문을 열 생각입니다. 대구 큰절 옥불보전 만하게

아주 크게 잘 지어졌는데 거의 완성 단계에 있습니다.

칠곡도량 나오시는 분들은 지금 법당만

보시지 마시고 한 달 후를 생각해서 포교를

좀 많이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 다음에 행자모집도 하고 있고

젊은 층 법회로 새싹법회(어린이 법회), 줄기법회(중고등법회),

꽃법회(대학생법회), 선재청년회(청년법회) 등이 있습니다.

자녀분들이 있으면 여기 보내시기 바랍니다.

각 도량 소식도 좀 보시고 신입생 모집현황과

우리절 가족 사업체 소개도 있습니다.

아까 보신 <무일불교의범> 이 책은 굉장히 중요한 책입니다.

대한민국 사찰 어딜 다니던지 모든 의식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 책은 절대 빠트리지 말고 가지고 다니시기 바랍니다.

우리 불자들은 집에 가서 공부를 좀 해오라고 해도

공부를 잘 안 해요. 가방 자크가 고장 날까봐 아예

열어보지도 않고 그냥 그대로 가지고 오거든요.

그래서 이 책을 빠트릴 염려는 없는 거 같지만

그래도 가끔은 들여다보시기 바랍니다.

거기 보면 20페이지에 예불이라는 것이 있는데

오늘 오신 분들은 다 예불을 하셨지 싶고 26페이지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이라고 보이시죠?

이 반야심경은 불교의 모든 의식에서 다 쓰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외우시기 바랍니다.

학생으로 오셨으니까 숙제입니다.

반야심경 외우기를 숙제로 내겠습니다.

반야심경은 총 260자인데 이 정도는 외울 수 있어야 해요.

정 못 외운다 하시는 분들은 유튜브 불교대학 초기화면에

재생 목록에 들어가서 독송편에 들어가 보면

57개의 영상물이 올려져 있는데 거기에

반야심경 33독이라는 게 있어요. 반야심경을 33번

계속 연속으로 듣는 건데 한 일주일 들으면 저절로 외워집니다.

자주 듣고 외워야지 치매도 안 오고 좋습니다.

병중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병이 치매인데

8~90세까지도 절에 열심히 다니시는 분 보면 치매가 없습니다.

머리가 정지되면 마치 기계가 녹슬듯이 치매가 옵니다.

치매 안 걸리려면 아주 오래오래 불교대학과

인연을 맺어야 합니다.

첫 번째 숙제로 반야심경을 외우거나 아니면

하루에 반야심경 33독 듣기 꼭 하시기 바랍니다.

하루에 한 번씩만 들어도 일주일이면 대충 외워집니다.

두 번째 숙제는 아까 자매채널 비유디 말씀드렸는데

꼭 좀 가입을 해서 우리 대중스님들 법문도 들으시고

또 인도 성지순례에 대한 영상도 많이 올려져 있으니

그것도 좀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첫날 숙제는 이거 두 가지입니다.

그리고 다음 주부터는 오시는 김에 조금 일찍 오셔서

가족을 위해서 기도도 좀 하시기 바랍니다.

정법도량에서 이뤄지는 기도가 어떤 것인지 체험도

할 겸해서 일찍 오시면 좋겠습니다.

9시 50분부터 사시불공을 드린 후에 11시 수업하시면 됩니다.

처음이라 잘 모르더라도 불교의 범에 아주 잘 나와 있기

때문에 스님들과 같이 처음부터 끝까지 기도하고 독송,

염불을 하는 거니까 꼭 동참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입학식이고 하니 제가 몇 가지 말씀 드리면

이 공부에는 첫 번째로 경전공부가 있고,

두 번째 의식공부, 예불시간에 이뤄지는 모든 예법을 말해요.

세 번째는 마음공부라 해서 기도하는 일체, 참선하는 일체를

다 공부라고 합니다.

공부하러 가자고 했을 때 잘 알아들어야 합니다.

경전공부를 하러 가자는 건지 의식공부, 이 기도를

하러 가자는 건지, 또는 마음공부, 참선 또는 기도를

잘해야 하는 건지 잘 간파해야 합니다.

이렇게 공부에는 3가지가 있다는 것을 이해하시고요,

우리가 공부를 잘하고 기도성취를 잘하기 위해서는

3도가 잘 갖추어져 있어야 합니다.

첫째 도량이 좋아야 합니다.

둘째는 가르치는 사람, 도사라고 하는데

이끌어가는 스승이 훌륭해야 하며

셋째는 도반이 좋아야 합니다.

도반은 같이 공부하는 모든 친구를 다 도반이라 말해요.

다른 사람을 보지 말고 스스로 좋은 도반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

또 기수 안에는 관음이라고 있는데 다음 주 부터는

분반을 해서 대웅전 큰 법당 두 개 포함 법당 세 곳을 이용하니

공간이 좁다고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지도법사가 있어서 모든 것을 다 챙겨주고

전화도 드리고 할 것이고요, 혹시 잘 모르는 게 있으면

지도법사한테 물으시면 됩니다.

오늘은 기별로 나눠서 앉지 않았는데 다음 주 부터는

입구에서 자기 기수와 관음을 잘 보셔야 해요.

접수증에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절이던지 그렇고

다니다 보면 더러 불만도 있을 수 있는데 남의 비방이나

오해 때문에 안 나오시지 마시고 지도법사를 통해서

해결하시면 됩니다. 공부라 하는 것은 혼자하면 굉장히 힘듭니다.

독학험로(獨學險路)라 혼자 공부하기는 대단히 극히 힘들지만

스승에게 배우면 정이(正易) 바르고 쉽게 간다. 그래서

스승이 필요한 것이고 불교대학에 나와서 공부하는 것이죠.

여기서 6개월이면 다른 불교대학에서 한 3년 한 것만큼

배울 수가 있어요. 책은 다음 주에 드릴 겁니다.

이번에 책이 개편되어 나오면서 아주 잘 나왔습니다.

책값이 2만 2천원이가 해요.

공짜로 드리는데 안 나오실까봐 다음 주부터

드리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 주교재는

이 무일불교의범과 다음 주에 드리는 불교개론 두 가지입니다.

이렇게 마음을 내셨으니까 다음 주에 반드시

나오셔야 해요. 그러면 바르게 정이(正易),

쉽게 배울 수가 있습니다. 이런 정법의 모임은

만나기도 어렵지만 오래가기도 어렵습니다.

난참난구(難參難久)라. 참여하기도 어렵고

오래가기도 어려운 것이 이 정법, 바른 불교공부입니다.

꾸준하게 다니셔야 해요. 초심을 잘 유지하시고

열심히 하다 보면 마침내 봉우리에 올라가게 돼요.

필연상봉이라. 우리가 이왕 마음을 내었으니까

봉우리에 앉아봐야 하잖아요.

그런 마음으로 절대 나태하지 말고 꾸준하고 느긋한

마음으로 열심히 다녀보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인연, 인연하는데 정법과의 인연은

굉장히 소중합니다. 이 시절을 놓치면

다시는 공부를 못할 지도 모릅니다.

전체 속으로 한 번 따라하십시오.

가버린 세월 다시 오질 않고

시간은 나를 기다려 주질 않네.

한 번의 기회인 들 헛되이 버릴까?

만겁이 지나도 만날 수 없을 텐데..

한 번의 기회, 이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마시고

부지런히 다니시기 바랍니다.

마치겠습니다. 관세음보살 ()()()

대륜 주지스님께서는 신입생 법우님들이 신행 생활을 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도움을 주시겠다 하셨고 

다른 곳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많은 것들을 우리절 해외나

감포도량 등에서 차차 많은 것들을

경험하시고 좋은 인연이 되었으면 좋겠다 하셨습니다. 

아울러 포교하신 분들께 포교상과 선물을 증정해 주셨습니다.

총동문신도회 선강 회장님의 인사 말씀과

덕성행 지도선배단 총괄단장님의 지도법사단 소개 등

신입생 법우님들이 우리절에 잘 적응해서 편안한 마음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긴 시간 동안 봉행 된 신입생 입학식은

산회가를 끝으로 법당 가득 법향기를 전하며

원만회향 하였습니다. 처처에서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살면서 부처님법 만나기는 참으로 어렵습니다.

백천만겁난조우의 인연은

눈 먼 거북이가 바다에 떠다니는 나무판자를

만나기만큼 힘든 인연이라 했습니다. 

정법도량과의 시절인연에 감사하며 

신입생 여러분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참 좋은 인연입니다. 관세음보살 _()()()_

[圓 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