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 자갈밭 바닷가에서
하룻밤 보내고 설 명절 보내고왔습니다
절 앞 주차장에 주차하고 50~100m내
바닷가에 텐트칠수 있는곳입니다. 던질낚시(처박기)가능하고 자갈밭이라 바다파도소리듣고 바닷가 경관은 상당히 좋습니다
처음 다녀왔는데 새벽에 목탁소리.불경소리(1~2시간 가량)가 좀 거슬렸지만
1박 캠핑하기는 좋았습니다 가까운곳에 오성교회도 있습니다.
기도하고 굿하는 분들이 있는지 촛불쓰고 그냥가버리고 바위틈 곳곳에 흔적이 보입니다 쓰레기 봉투에 수거해서 자동차도로 옆이라도
옮겨놔주시면
좋으련만...
종이컵 촛불에 무슨 천쪼가리는
이리저리 바닷가에 버려진모습이 보기않좋고 좀 지저분합니다.
장박 텐트 쳐놓은곳 옆에 공사중인데 이쪽텐트까지 전부 건물을 짓는다고 옆에 있는분이 알려줬습니다
이곳도 얼마 지나지않아 텐트 못칠것같아요.
10분거리에 오성낚시(허름하지만 있을건있네요 (새우마끼3+감성천하 1=16,000원) 작은가게있고
옆에 농협중형마트도 있어요. 멀리보이는 원자력 발전소 쪽으로는 가지마세요
(차박금지 팻말이 곳곳에 붙어있어요)
볼것도 별로없는것 같구요~^^
이곳은땅값만 엄청나게 올라간듯합니다
캠핑하는곳 앞에
자연산 파래가 돌에 붙어있어
채취해서 무쳐서 먹을수 있습니다.
(작심하고 가실분은 물속에 들어가서 싣을 물속신발 가져오세요^^) 라면에 넣어도 좋을것같아요.
딱~~이곳만 무료 캠핑가능합니다^^
저녁에는 헤드라이트 머리에 쓰고 바다수영하면서 낙지잡는분도 봤습니다.
첫댓글 해동성취사란 절로 기억합니다
입구에 주차하면되구요
길건너 바닷가 자갈밭에 비박할수있는데 사람도없는 텐트 15개이상
설치되어 있습니다
장박 텐트인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