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부터 몸상태가 좋지않았습니다
머리는 아프고 기침은 3초에 한번씩나오고
그래도 결석을 할수는없다는 일념으로 학교에 20분간걸어갔죠..
그랬는데 학교에서 사람이 밑힐 정도로 기침+고열+등등 심각한증세를보이자
저를 조퇴시켜 주셧습니다 ㅇㅅㅇ
집으로 와선 완전.. 헤롱거려서 ㄱ ㅡ 병원에 간후 이불을 다섯겹으로 덮고 잠을 청했습니다.
ㅠㅠ 이 다섯겹의 이불덕에 지금 자다 벌떡일어나서 글을쓰게 됬습니다
희미한기억으로 추워서 몸을 ㄷㄷㄷ 떨다 무의식적으로 돌아누웠는데..
우득 하는소리가 들리며 허벅지쪽 근육이 뒤틀린듯한 고통이 몰려왔습니다.
극한의 고통속에 몸을 서서히 원래대로 돌리려고 해봐도 이 망활 ㅠㅠ 이불의무게가 저를 짓눌러서
아파 죽을거같은데 근육이 비틀린듯 한 상태로 10분간 소리없는 오열을 했습니다
"어헑.. 냐니모롸지릐노랂롬저ㅠㅣ마유ㅜㅏ미ㅠㄷ허ㅣ몾ㅍㅎㅁ도"
제이상한 상태를 눈치채신 어머니께서 저를 바로 잡지 않았다면 전아마 ......
아파서 죽었겠죠 ㄱ-...
무협소설에섯 고문할때 분근착골을 우습게보며
'햏 뭐야 칼로 싸우는것들이 근육좀 뒤틀린다고 술술 다부냐.. ㅉㅉ'
했던저를 반성하며 ㅇㅅㅇ 일어나서 수십분간 허벅지를 두들겼습니다..
그래서?
아.. 그냥 그렇다고요=_=..
ㅅㄱ
첫댓글

마지막에 너무 웃겨요.,. 그래서
아 
그렇다고요 ㅅㄱ 






아어 
빨리 나으세요 ^ ^
감사 +_+ 쓰고 잣더니 댓글이 달렷네 ~
아아 -- 저도 기침 + 복통 + 어지러움 등등을 보이자 양호실 직행
ㄱㅊ으심 ?
하지만 아픈와중에서 컴을..
지금 밤 11시 34분인데 ㄱ- 아침같아요 하루좽일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