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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3일 개최되는 ‘개마(開馬)축제’ 준비를 위해 (사)한국말산업중앙회 승마단이 말을 몰아 서초구청에서부터 강남대로를 지나가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말산업중앙회) |
[천지일보=홍란희 기자] 오는 10월 3일 개천절을 맞아 오후 1시부터 4시간여 동안 ‘청마의 해 말로 하늘을 열다’라는 슬로건 아래 (사)한국말산업중앙회(회장 윤홍근) 주최·주관으로 개마(開馬)축제가 강남대로에서 펼쳐진다.
개천절에 열리는 개마(開馬)축제는 국내 최초로 열리는 행사로 양재역(말죽거리) 서초구청에서 마조제와 기마무예로 시작하는 말 문화 퍼레이드로 강남역 삼성전자 사옥까지 대로를 따라 진행된다.
개마(開馬) 퍼레이드 행렬에는 말의 과거·현재·미래의 의미를 담은 취타대를 선두로, 경찰 기마대, 대형마차, 기마무예, 과거·현재·미래의 모습을 나타내는 퍼포먼스가 함께 펼쳐진다.
퍼레이드 진행은 유소년 승마단, 연예인 승마단 등 500여 명(누굴까??????)과 뉴스킨 참가자 100명, 외국어대학교 학생 100명, 국학원 100명이 참가해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해방이후 서울 강남대로서 최초로 말 퍼레이드로 진행되는 개마(開馬)축제는 ▲전 국민의 말에 대한 인식 변화와 친근감 확산 ▲말을 통한 문화 복원 및 창조·화합의 장 마련 ▲사라져간 우리나라 전통 말문화인 마조제와, 마상무예, 기마행렬 복원 ▲누구나 쉽게 접하고 즐기는 레저생활과 심신을 단련하는 건강수단으로 생활화 ▲농어촌에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는 산업으로 도약 등의 목적으로 마련됐다.
개천절(開天節)은 단군조선의 건국일을 뜻하며, 천신(天神)인 환인(桓因)의 뜻을 받아 환웅(桓雄)이 처음으로 하늘을 열고 태백산(백두산) 신단수 아래에 내려와 신시(神市)를 열어 홍익인간(弘益人間)·이화세계(理化世界)의 대업을 시작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하늘이 열린 날과 함께 ‘청마의 해’로서 이번 행사가 열릴 강남은 말죽거리, 역삼, 로데오거리 등 과거 말 역사의 중심지였다. 또 2011년 말산업육성법이 제정되고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 말춤이 세계를 제패한 상징적인 지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로 과천에 있는 말을 강남사거리로 달리게 해 말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의미의 담고 있다.
한편 (사)한국말산업중앙회는 2011년 말산업육성법이 통과된 후 정승 식약처장(당시 농림부차관 출신)이 설립했다. 제너시스BBQ 윤홍근 회장이 2대 회장으로 취임해 말산업육성에 대한 모든 업무는 농림부와 마사회가 함께 추진하는 사단법인으로 운영되고 있다.
첫댓글 연예인 별사람없슘니다..ㅎㅎ
아니 쩌리에 댓글이 3개라서 나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