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잔향
이어서...
원전 사고가 난 것은 동북부 지역이었는데 서남쪽 정말 먼 지역에서도
오염된 수산물이 잡혔다는 것
일본 앞바다에
흐르는 쿠로시오 해류는 우리나라에 거의 영향을 끼치지 않고 태평양으로 흘러간다.
우리나라에서
잡히는 고등어나 갈치는 일본에서 잡히는것과 이동 경로가 다르다는 것이다.
대부분을 수입하는
러시아산 명태도 일본 해류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말한다.
우리나라 근해에서 잡히는 참치는 안전하지만 태평양 근처에서 잡히는 참치는 안전하지 않다고 말했다.
과연...?
전문가들은 오염수가 태평양을 건너 우리나라에 도달하는데 5~10년을
예상하고 있다.
그런데 예상밖의 일이 일어났다 쓰나미 당시 후쿠시마 인근 지역에서 없어졌던 배 한 척이
2년 반 만에 후쿠이현 앞바다에서 발견된 것이다.
게산노마지역에서
없어진 배는 태평양을 돌아 오키나와를 거쳐 동해와 가까운 후쿠이현으로 온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러기까지
불과 2년 반 밖에 걸리지 않았다.
그렇다면 우리 수산물은 안전한 것 일까?
다행스럽게도 우리 수산물을 아직까지는 (2013년9월방송당시)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
하지만
오염수가 끊임없이 방출되고 있는 지금 태평양에 흘러든 오염수가
얼마나 빨리 우리 바다에 영향을 미칠지 알 수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방사능 기준치 100베크렐 이하는 먹어도 안전한 것일까?
그동안 수입된 일본산 수산물에서 98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된 적도 있었다.
미국의 한 연구서는 이렇게 말한다.
일본의 한 시민단체
대표인 고와카 준이치씨는 저선량 피폭의 위험성을 알아보기 위해
우크라이나에서 오염이 없다고 알려진 지역을 조사해보았다고 한다.
우크라이나는
체르노빌 원전 사고가 일어난 나라다.
이곳에서 아이들이
하루 먹는 음식에 포함된 세슘양을 측정했는데
1kg당 평균 100베크렐정도였다고 한다.
그런데 그는 10베크렐도 쌓이면 위험해지고
기준치 100베크렐은 결코 안전하지 않다고 했다
이 아이의 놀라운 변화가 과연 방사능에 오염되지 않는 음식으로 바꿔먹었기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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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ㅆ 물 흐름이 다르다고 했는데 5년~10년 걸린다고 했는데 저 유실된 배가 2년 반만에ㅠ...동해쪽에서 발견된걸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