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군들! 그 질문이라면 나는 모르니까 우리집 딸에게 물어 보게!!
위의 글제목은 약 50여 년 전에 어느신문기사 칼럼에서 읽은 기억이다 그 당시 독서 일기장을 잊어버려서 메모한 것을 볼 수 없다 대충 기억으로는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인가 켐브리치 대학교인가 둘 중하나다 수업중 한 학생이 어떤 내용의 질문을 교수에게 하였다 교수 대답은
【그 질문 내용은 내가 잘 몰라 대답할 수 없으니 우리 집 딸에게 물어보게 우리 집 딸은 초등학교만 졸업하고 중학교 이상은 학교를 다니지 안했다 그런데 우리 집에 있는 수만 권의 책을 나는 다 읽지 못했는데 우리 집 딸은 전부를 읽었고 지금도 계속 읽고 있네! 내 딸에게 물으면 질문 내용을 알 수 있을 것이네】
독서(讀書)는 책을 읽는 것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독서에 대한 매력 없는 글을 쓸 필요가 없다
2019.5.18.에 읽은 책 독후감이 간단히 기록되어 있다 책제목-다시 책으로 지은사람-매리언 울프(Maryanne Wolf) 전병근 옮김 터프츠대학교교수 독서와 언어 연구센터(소장) 360쪽 1만6000원 교보문고에서 샀음
줄거리-인지신경학자 “읽는 뇌” 분야의 세계적인 연구자 매리언 울프(69)의 이 고백에 공감한다
디지털로 읽는 겉핥기식 독서는 비판적 사고.공감력을 떨어뜨려 지적(知的) 성숙(成熟) 진행이 약해진다고 했다 울프(Wolf)는 디지털 시대에도 종이책을 반드시 읽어야만 한다고 강조한다.
요약하면 "디지털만 읽기를 계속하면 종이책을 읽을 때 구축된 뇌의 깊이가 얕아진다. 울프가 낸 이 책은 디지털 시대에도 왜 굳이 종이책을 읽어야만 하는지를 논한다. 요약하면 “디지털 읽기를 계속하면서 종이책을 안 읽으면 뇌에 깊이 읽기 회로”가 사라지고 비판적 사고와 반성, 공감과 이해 등 기능을 잃어버려 치매증세가 빨리 올수 있다. 스마트폰이나 TV화면과 종이 글은 뇌가 받아들이는 과정이 다르다.
아래 내용은 2017.01.16. 원광대학교 조용헌 교수의 모 신문에 난 내용의 일부분이다 【문-앞으로 대통령이 될 사람이 갖추어야 할 자질 한 가지를 꼽는다면 무엇입니까? 답-자기집필능력(自己執筆能力)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설문의 대강은 자기가 쓸 수 있어야 대통령 자격이 있다고 봅니다.
총리를 지낸 분과 점심 식사를 하다가 나눈 이야기인데, 굉장히 공감이 되는 지적이었다. 자기가 할 말의 연설문 정도는 자신이 집필할 수 있어야 한다. 세부적인 부분까지는 참모가 다듬는다고 하더라도 중요한 대국민 메시지의 골격 정도는 자기가 짤 수 있는 지성(知性)이 있어야지, 그것도 못 하면 그게 무슨 지도자란 말인가! 自己執筆能力(자기집필능력)이 있어야 한다】
自己執筆能力(자기집필능력)을 갖추려면 책을 읽어야 한다 먼저 독서(讀書)가 이루어져야 한다. 유교 문명권의 특징은 “독서인(讀書人)”을 양성하는 데에 있었다. 유교의 도덕관은 기도나 명상, 단전호흡이 아니라 바로 매일 새벽부터 경전(經典)과 책을 소리 내어 읽는 방법이었다. 책을 읽는 행위야말로 인간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이라고 여겼다.
독서를 하다 보면 어휘(語彙) 구사력(驅使力) 논리(論理)의 전개(展開) 모든 사물을 보는 눈의 넓이가 확대된다. 독서는 과거 역사에서 가장 지성적이었던 인물들과의 대화이다. 수평적(水平的) 대화가 식사나 차(茶) 자리에서 이루어진다면 수직적(垂直的) 대화는 독서이다.
골동품 중에서도 최고의 썩지 않는 골동이 바로 선인들이 남긴 고전(古典)이다. 동아시아 유교 문화권의 과거(科擧) 제도라는 것도 따지고 보면 자기집필능력을 테스트하는 일이었다.
조선조의 왕들이 신하들과 고전(古典)의 내용을 놓고 토론하는 경연(經筵)도 그렇다. 왕 노릇 하느라고 매일 업무가 바쁘니까 아예 공식 스케줄에 신하들과의 독서 토론 과목을 집어넣어서 의무적으로 하도록 한 것이 조선왕들의 독서방법이였다. 이것이 경연(經筵) 제도다.
※경연(經筵)-국왕이 신하와 함께 유학의 경서(經書)와 역사서(역사(歷史書)를 공부하고 토의하는 임금과 신하가 학문하는 학술 제도.
고대 로마제국의 초석을 닦은 율리우스 카이사르(시저)는 유럽 역사상 가장 위대한 지도자로 꼽는 역사가다 그 이유 중 하나가 피 튀기는 전쟁터에도 “갈리아 전쟁기”와 같은 명문장을 남겼기 때문이다.
하버드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를 졸업했다 간판을 머리에 달고 대통령이 되고 국회의원이 되어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자신의 일생의 내면은 텅 빈 허수비아인 것이다. 공부는 남에게 자랑하려는 액세서리가 아니고 자기 내면수양의 영양(營養)이다. 내가 세상에 태어나 한평생을 사람답게 살아가는 방향타 역할이다
▶평생 불교인이라 자랑하면서 부처님의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 의미도 모르는 불교인이 많다.
▶신약성경 마태복은 16장 15절~18절 15절-예수가 묻는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절-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말하기를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17절-예수께서 대답하여 말하기를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8절-또 내가 네게 말하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陰部)의 권세(權勢)가 이기지 못하리라
이 성경구절 의미도 모르면서 기독교인이라는 한국교회가 기독교 다울리 없다 모두 독서다운 불경(佛經)을 안 읽고 성경다운 성경을 읽지 않았기 때문이다.
농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