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핸드페인팅의 재미에
푹 빠져버린 요즘이랍니다
며칠전에도
한달동안의 제 이쁘니들을 올리고
이렇게 또 올려봅니다..
이러면 거의
중독에 가깝다고 봐야하지 싶어요ㅋㅋㅋ
이번엔 간단한 과정도...
(과정이랄것도 없지만...^^:;)
아가가 밤에 자는 시간을 이용해서..
이틀만에 완성한 이쁘니랍니다..^-^v
도안은 이곳 도안자료실에서 퍼 왔답니다..
글번호가 3000..몇번이었는데..^^;;
생각이 잘 나질 않네요..
이건 도안이미지구요...
아래부터 제 그림이랍니다
먼저..
스케치 후에
큰 면적의 흰색과 검정을 칠했습니다
스케치가 완전 지저분하게 돼서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다른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하고..^^;;
(검정 채색은 라이너를
처음으로 사용해봤거든요
좀더 익숙해 지면
편하겠더라구요..)
다음은...
여기저기 채색..ㅋㅋ
눈두덩이에
약간의 그라데이션을 제외하면
별다른것이 없어서 패스!
아직도 넘 지저분 해 보이죠?
(앗! 저기 생각도 못한
나의 발님이..-_-;;
이럴 줄 알았으면
페디큐어라도 할 걸 그랬어요ㅎㅎ)
세부묘사후의 모습...
디카가 화소가 좀 떨어져
화질이 안 좋습니다..
은근히 머리 채색이 까다롭더라구요..
얼굴도 조금 그렇구..
아직 미숙한 터라..
그래도 흰색 바탕이라 색은 잘 먹더군요..
목도리에 있는 라인이나..
소매라인..
얼굴과 머리..
자잘하게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더군요..
굉장히 덤벙대는 성격인데
이런 라인은 저에게
쥐약이라구요..
그래도 완성하고나니 뿌듯~^-^
이것이 저의 여섯번째 이쁘니 완성작..
사진이 더 이쁘게 찍혔음 좋았을 텐대..
좀 찌그러져서 나왓네요..
요건 전체 사진..
넘 흐리당..ㅜ,.ㅜ
이제 나에겐 안 맞아버리는 흰바지..
친정엄마 주려고 챙겨뒀던 바지..
문뜩 생각나서 시작해 봤는데
빨리 끝나서 좋네요..^-^
기뻐하시는 엄마의 얼굴을
하루 빨리 보고 싶네요..
근데...제껀 언제쯤 그려서
입을 수 있을까요?
식구들꺼 먼저 챙겨주다 보니..
내년쯤에나 입으려나..ㅎㅎ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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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사진올리기~!!
유나맘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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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46
06.05.25 12:53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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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 일러스트 저도 좋아하는건데~^^너무 예쁘네요~
와아~ 이쁘당.. 친정 엄마 드린다니 좋으시겠네여..
너무 이쁘게 그려졌네요~
와 바지에 너무 잘 어울리네요.
짱 멋집니당...아이 부러버랑...요즘 시간이 넘 없어서...ㅜ ㅜ
이쁘게들 봐 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