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은 오는 6일까지 자존감 프로그램 ▲오늘도 특별한 나 소개 ▲나도 할 수 있어 강점 찾기 책 만들기 활동 ▲강점 책 발표 및 전시 등으로 구성했으며 동·서부교육지원청의 기초학력 전담 교사가 함께한다.
전남교육청도 오는 6일까지 ‘반짝반짝 빛나는 미래,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활짝!’이라는 슬로건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양교육지원청에서는 5일 광양시와 함께 ‘광양시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시청광장에서 개최하며 광양 마을학교와 학부모 연합회에서 체험관을 운영한다.
김천홍 부교육감은 목포대성초 병설유치원을 깜짝 방문해 ‘다함께 놀자, 놀면크는 아이들!’이라는 놀이수업에 함께 참여해 코로나로 지친 유아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교육청 장상민 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기초학습 지원 대상 학생의 심리적 안정감과 학습 동기 강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해 학생의 자존감 및 기초학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조기 집중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결손을 예방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 윤영섭 유초등교육과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함께 만나는 체험행사 운영이 어려웠지만 이번 어린이날 주간에는 교육과정과 수업 시간을 이용해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된다”며 “어린이 한 명 한 명이 반짝반짝 빛나는 소중한 존재임을 느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