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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umblr. google (소주담 연느님)
지금 살아가면서
조금은 지친 줌님들을 위해
아니면 나를 위해 올려보는 글
"엄마, 난 엄마가 나를 좋아했으면 좋겠어."
"당연히 너를 사랑하지."
"사랑하는 건 알아. 하지만 나를 좋아해?"
"나는 네가 최고의 모습이기를 바래."
"이게 나의 최고의 모습이라면?"
꿈은 정직해요.
그러니까 계속 꿈을 꿔요.
그럼 언젠간 이루어질 거예요.
사랑과 관심은 사실 같은 게 아닐까?
"무슨일 있어?"
"아니, 없어."
"근데 왜 울어?"
"그냥...원래 행복하지 못한 사람도 있어."
당신의 가치를 결정하는 건 당신 자신이에요.
아무도 당신의 가치를 함부로 재단할 수 없어요.
넌 친절하고
넌 똑똑하고
넌 사랑스러운 존재야.
그렇게 주눅 들지 말아요.
그게 진짜 못난 거예요.
마음이 못난 게 진짜 미운 거예요.
못된거라고요. 그 남자애들처럼...
아가씬 걔들과 다르겠죠? 당연히 다르죠.
매일 사람이 죽어서 땅에 묻히기 전엔
아침에 눈 뜨면 뭔가 결정을 해야 하죠.
스스로 물어야 한다고요.
'오늘도 바보들이 나한테 하는 나쁜 말들을 믿어야 하나?'
듣고 있어요? 알겠나요?
아가씨 엄만 자기 인생을 선택 못하고 선택을 당했죠.
하지만 아가씨는 특별한 인생을 살게 될 거예요.
두고봐요.
나는 독특하다는 것을 믿어라.
누구나 몰려가는 줄에 설 필요는 없다.
자신만의 걸음으로
자기 길을 가거라.
바보같은 사람들이 무엇이라 비웃든간에.
Carpea Diem
매 순간을 즐기며 살아라.
타인의 인정을 받는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신념의 독특함을 믿어야 한다.
진실은 발을 차갑게 하는 이불 같은 것입니다.
잡아당겨도 늘어뜨려도 이불은 부족합니다.
무슨 수를 써봐도 이불은 우릴 덮어주질 못합니다.
울면서 태어난 날부터 죽음으로 떠나는 날까지
울고 절규하고 신음하는 우리의 얼굴만을 덮을 겁니다.
의학, 법률, 경제, 기술 따위는 삶을 유지하는데 필요해.
하지만 시와 미, 사랑, 낭만은 삶의 목적인거야.
화려한 연극은 계속되고 너 또한 한 편의 시가 된다는 것.
하지만 너무 오랫동안 침묵을 지켜왔어요.
두려웠던 거겠죠.
그러다 고개를 들면 의문이 생겨요.
'어쩌다 여기까지 왔지?'
봐요.
우리가 너무나도 신경쓰는 것등 중 일부는
그럴 가치가 없는 것들이에요.
원하는 것을 다 얻지는 못하긴 했지만...
넌 그동안 매우 운이 좋았어.
다음에는, 우리 다르게 해보자.
우린 더 웃고, 더 사랑하는거야.
세상을 구경하는거야.
두려워하지만 않으면 돼.
해피뉴이어.
조지아는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아가기로 결심했다.
불쌍한 순무는 좋아하는 사람이 없죠. 당연해요.
트러플이나 표고버섯같이 비싼 재료는
날 때부터 편한 운명을 타고났죠.
하지만 순무가 사랑받는 건 스스로 성공한 채소이기 때문이죠.
다른 채소를 요리하면 맛이 덜어질 뿐이에요.
하지만 순무는 맛이 깊어지죠.
따라서 시작이 중요한 게 아니라 끝맺음이 중요한 겁니다.
큰 물고기는 잡히지 않기 때문에
자신만의 길을 갈 수 있지.
물고기나 반지 같은 걸로 꾸며진 얘기와
그냥 진실 중 하나를 고르라면,
나라도 더 환상적인 쪽을 택했을거야.
내 생각은 그래.
내 거인병에 대한 답을 찾다가 금붕어에 관한 항목 하나를 발견했어.
'작은 그릇에 놓으면 계속 작은 상태지만,
더 많은 공간을 주면 두 배, 서너 배로도 자랄 것이다.'
이 모든게 내가 더 큰 공간을 지향하기 때문이란 걸 알게 됐지.
그날 밤, 난 두 가지 결론에 다다랐어.
위험한 길은 어두울수록 더 나빠진다는 것과
내가 절망적으로 길을 잃었다는 사실이었지.
그 숲이 내 묘지가 될 수도 있었어.
그렇게 어렵게 들어갔던 만큼 난 결국 돌아갈 운명이었단다.
아무도 자기 삶의 끝을 피할 순 없어.
엄마는 항상 말씀하셨다.
'지금 네가 있는 곳이 마음에 들지 않다면,
네가 있고 싶은 곳을 상상해보렴.'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그것이 우리가 항상 스스로에게 해야 할 질문이란다.
옳음과 친절함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친절함을 선택해라.
우리는 모두 얼굴에 흔적이 있어.
여기 있는 이 주름은 너의 첫 번째 수술 때 생긴거야.
이쪽에 있는 이 주름들은 너의 마지막 수술 때 생긴거고,
이건 우리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도 같은 거야.
그리고 우리가 그동안 지나온 길을 보여주기도 해.
그리고 그건 절대 흉한 게 아니야.
애들이 쳐다보면, 그냥 그러라고 해.
네가 돋보이게 태어나서 섞이기 힘든 거니까.
어기는 자신의 외모를 바꿀 수 없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보는 방식을 바꿔야겠죠.
위대함은 강함에 있는 것이 아니라 힘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에 있습니다.
정말 위대한 사람은 자신만의 것으로
많은 사람을 감동시키는 힘을 지닌 사람입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안다면,
아무도 평범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살면서 한번쯤은 기립박수를 받을 만하다.
친절해라, 모든 사람들이 힘든 싸움을 하고 있으니까.
그들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다면, 그저 바라보기만 하면 된다.
우리는 기억 안에서 모든 것을 찾을 수 있다.
기억은 일종의 약국이나 실험실과 유사하다.
아무렇게나 내민 손에
어떤 때는 진정제가
때론 독약이 잡히고는 한다.
나쁜 추억은 홍수 아래 가라앉게 해.
네게 바라는 건 그게 다야.
수도꼭지를 트는 건 네 몫이란다.
Vis ta vie 네 인생을 살거라.
사랑 한 스푼, 꿀 한 스 푼
햇빛 한 줄기가 그의 무지개가 되고
모래 한 줌이 그의 성이자
그림을 그릴 크레용이 되겠죠.
필요한 건 그뿐이에요.
난 이미 지쳤어.
떠날 때가 됐다면
마지막까지 불태우다 갈래.
세상을 보고 무수한 장애물을 넘어
벽을 허물고 더 가까이 다가가
서로를 알아가고 느끼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의 목적이다.
내 꿈은 특별한 사람이 돼서
특별한 일을 하는 거였어요.
인생이라는 것은 용기를 내서
미지의 세계로 들어가는 거예요.
"고객님은 특별한 경험을 입력하지 않으셨습니다."
"건너 뛰어도 되잖아요."
"그럼 제가 해답을 드리죠. 아무것도 건너뛰지 마세요."
우린 다 어른이잖니.
걱정할 거 없어.
그저 내가 이 날을 위해 시간 여행을 한 것 처럼
나의 특별하면서도 평범한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며
완전하고 즐겁게 매일 지내려고 노력할 뿐이다.
인생은 모두가 함께하는 여행이다.
매일매일 사는 동안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최선을 다해 이 멋진 여행을 만끽하는 것이다.
"앞이 막막해.
앞이 막막한 건 이번이 처음이야.
늘 다음이 있었는데 이대로 끝나니까
아예 길을 잃은 기분이야."
"출발점으로는 좋잖아요."
"이 일이 따분해?"
"아니, 좋아."
"난 사랑해.
내 인생의 좋은 일들은 다 이 일 덕에 생겼어.
내가 뭐든지 잘하는 건 아니야.
난 완벽하지 않아.
최고의 남편도 아니고
미안하지만 최고의 아빠도 아니었어.
하지만 이건 잘해.
그래서 이걸 너와 나누고 싶고
내가 깨달은 걸 가르치고 싶어.
요리로 사람들의 삶을 위로하고
나도 거기서 힘을 얻어.
너도 해 보면 빠지게 될 거야."
"네, 셰프"
난 음악이 이래서 좋아.
이 따분한 일상의 순간들이
갑자기 아름다운 진주들로 변하거든.
우리 모두 어둠을 밝히려는 길 잃은 별들이 아닐까요?
청춘은 왜 젊음에 낭비되어야 하는 건가요?
뭐든 저질러야 마법이 일어나거든.
결과야 어떻든 네 힘으로 노력했다는 게 중요해.
넌 도전했고 도전에는 용기가 필요해.
네가 자랑스럽다.
힘겨웠던 시절들이 삶에서
가장 좋았던 시기라고 했단다.
그게 자신을 만들었으니까.
고등학교, 대학교, 그러고는 직장 경쟁까지.
망할 공군 사관학교에도 갈 필요없어.
비행하고 싶다면 다른 방법도 있으니까.
남들이 뭐라든 좋아하는 걸 하면 돼.
살다 보면 슬픔을 즐기는 상태에 도달하기도 해.
꿈을 쫓는 건 허세가 아니야.
뭐든 꿈꿀 수 있어.
지금 가지 않으면 절대 못 가니까.
지금 알지 못하면 절대 모르니까.
"왜 물에 뛰어들었어?"
"우리의 작품을 위해서.
절대 적당히 해선 안돼 알겠지?"
그런 말 자주 듣잖아.
이 순간을 잡아야 한다.
근데 난 거꾸로 인 것 같아.
우리가 순간을 붙잡는게 아니라,
순간이 우릴 붙잡는거라고.
내 자신을 위해 살자.
누구도 아닌 날 위해.
대학생이 된다고 확 변할것 같진 않아.
우리에게 주어진 인생의 길일뿐.
이게 미래의 열쇠는 아니야.
잘 될거야.
네 마음을 믿고 따라가.
남들 눈엔 영수증 더미로 보이겠지만,
난 이야기가 보여요.
인생의 굴곡이 보이죠.
"에블린을 수천 명 봤지만 당신 같은 사람은 없었어.
이루지 못한 목표와 버린 꿈이 너무 많아.
최악의 에블린으로 살고 있는거야."
"내가 왜 최악이야?"
"당신이 실패의 길을 택했기에
다른 에블린들이 성공한 거야.
다른 인생으로 가는 길은 보통 몇 개 안돼.
그런데 당신은...무엇이든 할 수 있어.
무엇이든 너무 못하니까."
그 모든 거절과 그 모든 실망이 당신을 여기로 이끌었어.
이 순간으로.
그것만은 잊으면 안 돼.
다정함을 보여줘.
특히 우리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를 때 말이야.
그 한 줌의 시간을 소중히 할 거야.
첫댓글 감사합니다
너무 정성 가득한 글이네요ㅠㅠ 잘 보고 읽고 가요!! 마담푸르스트의 비밀정원 처음 보는데 꼭 봐야겠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스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