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5전쟁 다부동전투 승리의 주역 백선엽(99)에비역 대장의 백수연 잔치가
11월21일 서울용산 국방컨벤션 센타에서 美8군이 준비해 축하했다.
0.백선엽 "백수연" 행사/참석
ㅇ.1920년생인 백장군님은 23일 만98세를 맞는데 그는 6.25전쟁당시 미군이
"믿을수 있는 파트너"로 지칭했던 한국군 장성이였다.
백수연잔치에는 6.25참전국을 대표해 해리스 주한미대사,스미스 주영국대사와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대장),빌스 미8군사령관(중장),위즈바크 미7공군
사령관(중장),정경두국방장관,박한기 합참의장,박종진1군사령관등이 참석축하.
ㅇ.백장군 자녀들은 '아버지는 우리가족에게도 영웅이셨다,자신의 공적을 남에게
돌렸고,우리에겐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라고 가르치셨다.
정경두장관은 생일선물로 자개로 만든 지휘봉을 드렸고,
에이브럼스사령관은 무릅을 꿇고 감사와 축하멧세지를 담은 책자를 드리면서,
"당신은 한/미동맹의 초석 같은분' 에이브럼스대장의 부친 예비역 육군대장은
6.25전쟁당시 백장군의 전우였다.
0.미군의 백선엽 觀
백장군은 6.25전쟁초반 1950년 8월 대구로 진출하려던,북한군을 다부동전투에서
물리쳐,북한군의 파죽지세는 꺽였고,국군과 미군은 낙동강방어선을 지켰다.
백장군을 지켜보던 미군이 그의 진가를 인정한 계기로,멕아더원수,리지웨이육참총장등
미군과 친분이 쌓이고,역대주한미군사령관이 한국에 취임하면 그에게 깍듯이 "전입신고"
를 하는게 관례가 되었고,2013년 그를 명예 " 미8군사령관"으로 임명했다.
0.백선엽 예비역대장의 근황
2016년부터 다리가 불편해 휠체어로 다니지만,여전히 정정하셔,6.25전쟁 주요상황을
또렷이 기억하고,매일 용산전쟁기념관 사무실에 출근하신다니,살아계신 영웅이시다.
2.예비역 장성 415명 "문정부 안보정책 전면 재검토 해야" 성명
11월21일 이상훈전국방장관등 12명과 전 육.해.공군 참모총장,전 해병대사령관34명등
415명이 참여한 "안보를 걱정하는 예비역장성 모임"이 문재인정부의 안보정책 전면
재검토와 보완을 촉구하는 대국민 성명을 발표했다.
0.남북 군사합의 대국민토론회
이날 성명발표에 앞서,용산전쟁기념관에서 "남북군사합의 국민대토론회"를 개최했는데
ㅇ.신원식 전합참차장(예 중장): "남북비행금지구역 확대는 전방지역감시를 못하게 돼
적의 기습허용,또는 역으로 과도한 대응을 초래할수 있다"고 했고,
ㅇ.박휘락 국민대교수:"한국의 안보상황이 완벽폭풍상황에 빠져들고 있는데,한국 국민
정부,군대 누구도 최악의 상황에 대해 제대로 대비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
ㅇ.성명 주내용
"현정부 출범이래 지금까지 추진했거나,추진중인 군 및 국정원의 대북정보무력화,축소
지향적 국방개혁,연합훈련중단,전작권 조기환수,9.19군사분야합의,평화협정등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 문정부의 안보/국방/동맹정책등에 전면적 재검토와 보완을 촉구한다.
# 살아계신 영웅이 지켜내신 이나라,老將들의 나라걱정을 귀담아 들으소서 !!!
첫댓글 백선엽 대장 별 4개, 동생 백인엽 중장 별 3개...
어머니는 시장에서 장사를 하시는 데, 사람들 앞에서 배를 두드리며
" 이 배에서 별이 7개가 나왔다오!" 하고 자랑을 했답니다.
다부동 전투와 지리산 빨치산 토벌에도 큰 공을 세우신
대한민국의 위대한 별입니다.
국내외, 자타가 공인하는 6.25전쟁의 최고 영웅이신 백장군님과 10여년간, 한 건물에서
근무한 회고는, 장군님의 호국정신과 나라사랑, 성실, 청렴결백, 검소하신 일상생활에
존경의 마음이 저절로 나왔으며 지난 21일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무릎을 꿇고
한국전쟁 영웅에 인사드림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상보형! 전쟁기념관 유물부장 하셨다고요,어찌 영우님을 아시나해서,
주소록을 뒤졌드니,軍을 잘 아시고 이해하는 멋진곳에 계셨드만,더욱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