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슐린 저항증과 암: 밀접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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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 저항증에 대해서는 이미 당뇨병에 관한 이야기를 드릴때 조금 설명을 드렸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다시 간략하게 인슐린 저항증에 대해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단 음식과 3백(흰쌀, 흰밀가루, 흰설탕)을 많이 먹게 되면 혈당 수치가 너무 올라가 위험하게 되므로
몸은 췌장에서 인슐린을 만들어 내어 혈액 속에 있는 당을 조직의 세포에 넣어 당 수치를 낮춘다.
그런데 오랬동안 단 것과 3백을 많이 먹을뿐 아니라,
정상 세포막을 형성하는데 꼭 필요한 오메가 3 대신 동물성 포화지방, 전이지방, 오메가 6를 과다하게 섭취하게 되면
세포막이 경직이 되면서 인슐린의 지시를 무시하고 당을 받아 들이지 않게 된다.
이렇게 되면 혈중 인슐린 수치는 자꾸 올라 감에도 불구하고 혈당수치가 떨어지지 않게된다.
그 결과는 인슐린이 혈당을 세포에 넣는 대신 중성지방으로 바꾸어
복부에 자꾸 쌓아 놓게 되는데 이에 따라 혈압이 올라가며
고지혈증 증상과 비만이 생기는 X-Snydrom이라 불리는 당뇨병의 초기 증세가 시작이 된다.
이런 증상이 계속 되면 췌장이 지쳐 떨어져 인슐린을 생산을 못하게 되면서 결국은 당뇨병이 생기게 된다.
오늘 이야기는 이것이 왜 암의 성장과 전이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가 하는 이야기이다.
정상세포가 인슐린의 작용에 저항을 하는 인슐린 저항증이 생긴다고
췌장에서 생산된 인슐린이 어디로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인슐린은 계속 혈액속에 남아 세포들의 문을 계속 두드리게 된다.
이때 결국 문을 여는 세포는 인슐린 수용체를 많이 가지고 있는 세포가 된다.
문제는 인슐린 수용체를 정상세포보다 비교가 안될 정도로 많이 가지고 있는 세포가 암세포라는 점이다.
게다가 더 심각한 것은 인슐린이 세포의 성장을 촉진하는 작용도 한다는 것이다.
결국은 인슐린 저항증이 오면 정상세포는 당을 거부하여 굶지만
암세포는 문을 활짝 열고 당을 다 받아 들이고 급성장을 시작하게 된다.
이때문에 인슐린 저항증이 있으면서 췌장이 건강하여 계속 인슐린을 생산할 경우
암이 발병할 가능성은 상상을 벗어날 정도로 올라가게 된다.
여기서 단순 논리를 적용하면 아예 당을 먹지 않으면 암세포가 굶어 죽어 암을 쉽게 정복할 것같은 생각이 들 수가있다.
어느정도 타당성이 있는 이야기이지만 모든 세포는 당이 없으면 죽게 되기 때문에
무조건 당을 없애는 것은 먼저 정상세포들이 화를 입게 된다.
그러므로 인슐린 저항증을 먼저 해결해야만 한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오메가 3의 섭취를 늘리고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 콩(메주 콩은 예외)류와 채소,
그리고 달지 않은 과일 곡식은 오직 전곡만을 먹는 것이 좋다.
그뿐만 아니라 인슐린 저항증에 최고의 처방인 운동을 꾸준히 병행하는 것도 절대로 필요한 일이다.
이때 적절한 양의 좋은질의 단백질을 보조하면 새로운 근육형성에 도움이 되어 더 빠른 회복을 경험할 수가 있다.
또한 녹즙을 하루 두컵 이상씩 마시면
당대사 및 면역기능에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공급해줌으로 최대의 효과를 기대할 수가 있겠다.
손자병법에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한다는 말이 있다.
병을 잘 이해하고 지혜롭게 싸울때 암이라도 극복할 수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2762B4E5905314027)
녹즙을 하루 두컵 이상씩 마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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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풀무원녹즙의 일일배달 판매원인 모닝스텝을 통해 매일 사무실과 가정에 배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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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공부잘하고갑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쉽게 잘 설명이 되어있네요~
많은 도움 받고갑니다~^^
맞습니다 인슐린저항성은 정말 좋지않은 상태에요
추가적으로 인슐린저항성이 당뇨병의 원인중 가장 높은비율을 차지하고있죠
인슐린수용체의부족함도 있고 그렇게 될경우 인슐린이 포도당을 데리고 간으로 못들어가고 혈액에 남게되는 경우가 생겨버리죠
어떻게보면 오메가3도 좋지만 미생물이 만드는 단쇄지방산에서 인돌프로피온산과 뷰티르산이 더 필요할것같습니다
인돌프로피온산은 췌장의 베타세포의 분비를 촉진시켜주고 인슐린수용체의 복원을 도와주게되어 당뇨의 주원인들을 개선해주게되거든요
뷰티르산도 항암작용과동시에 혈당량도 50퍼정도 낮춰주기에 효과적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