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수퍼소닉스의 신인 포워드 닉 칼리슨의 부상이 생각보다 심하여 시즌이 시작되기도 전에 03-04시즌 전체를 결장해야 되는 것으로 알려져 소닉스에 있어서 어느 정도의 전력손실이 불가피해졌다.
닉 칼리슨은 지난 주 트레이닝 캠프 도중 팀 동료 라샤드 루이스와 루즈볼 다툼 중에 왼쪽어깨에 부상을 입었는데 MRI 촬영 결과 왼쪽 어깨가 탈골되어 수술이 필요하다는 것. 더욱 안타까운 것은 그의 오른쪽 어깨에도 심각한 부상이 관측되었다는 것이다.
칼리슨은 “NBA에서 뛰게되는 것을 무척 기대해왔었는데, 너무나 실망스럽다.”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소닉스의 제너럴 매니저 릭 선드도 “우리 팀에 큰 불행이 찾아왔다.”며 칼리슨의 결장을 아쉬워 했다.
칼리슨은 캔사스 대학에서 엄청난 명성을 날린 선수. 캔사스 대학시절 평균 18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올아메리칸 빅 12 컨퍼런스에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는 등 미 아마추어 농구에서는 스타플레이어로 주목받아왔다. 그의 화려한 명성때문에 당초 드래프트에서 탑 5픽 내에 지명될 것이라는 예상까지도 나왔지만 드래프트에서는 1라운드 12순위로 시애틀 수퍼소닉스에 지명 된 선수이다.
첫댓글 시애틀-유타가 서부 꼴찌를 놓고 다투게 생겼군요.;;
그래도 래이앨런이 있는데 꼴지까지는....
ㅡㅡ; 콜리슨을 과대평가 하시는듯,, 래이앨런과 라샤드 루이스가 있는데,,,골찌라뇨,,ㅡㅡ;
배리도 있어요~~~좋아하는 선수중 하나....배리....베린가.....ㅡ,.ㅡ;;
요즘은 안좋은 소식이 많네요.. 무톰보나 벤더나... 좋은소식도 기대할께여.
신인 하나 빠졌다고... 꼴지라고는 생각하기 힘듭니다... 모 샥이나 던컨급의 괴물 신인도 아닌데.... 어차피 루이스와 앨런이 있지 않습니까... 그순간 만일 루이스가 다쳤다면... 그게 골찌가 될 이유겠죠....
작년 후반 로스터랑 비교해보면 Ollie가 Daniels로 바뀐것 말고는 이렇다할 변화가 없습니다. 당시 Sonics 성적이 18승 12패였던걸 감안해보면(Lakers도 두번 잡았죠^^;) 꼴지까지는 아닐듯..;; 어쨌든 상당히 실망스러운건 사실이지만요..-_-
전 그냥 왠지 시애틀의 전력이 그렇게 약해보여서요..가뜩이나 약해보이는데 거기다가 주전한명이 빠져버리니까 더 약하게 느껴지네요..
라샤드와 레이를 믿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