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월도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자월리에 속한 섬. 시청에서 서남쪽으로 약 34.8km 떨어져 있다.
주위에는 영흥도를 비롯하여 대이작도·승봉도·대초지도·소초지도 등이 있다.
조선시대에 이곳으로 귀양온 사람이 첫날밤 보름달을 보며 자신의 억울함을 한탄하니 갑자기
달이 붉어지고 바람과 폭풍우가 일어 하늘도 자기의 마음을 알아준다
생각하고 섬의 이름을 자월도라 했다고 한다.
섬 중앙에 있는 국사봉(166m)을 비롯하여 100~150m 내외의 경사가 완만한 구릉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평지는 거의 없다.
해안 곳곳에 소규모의 만과 갑이 형성되어 있으며, 북서쪽 돌출부에 발달한 해식애를
제외하면, 대부분 간석지가 넓게 펼쳐져 있다. 기후는 대체로 한서의 차가 크며, 비가 많다.
오늘도 하늘이 허락하고 바닷길을 열어주시니 감사하게 발을 들인다.
09시28분 자월도에 내린다.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紫月面)에 딸린 섬으로 면적 7.06㎢, 해안선 길이 20.4㎞, 최고점인
봉화대가 178m이다.
2025년 1월 말 현재 362세대에 69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인천항에서 남서쪽으로 32km 해상에 위치하며, 승봉도(昇鳳島)·대이작도(大伊作島)·
소이작도(小伊作島)와 근접하며 이 섬들을 관할하는 主섬이다.
조선시대에는 남양부에 속하였고, 기록상으로는 소물도(召忽島)라고 표기되었다.
1895년(고종 32) 남양군 영흥면으로 편입되었고, 1914년 3월 1일 경기도 부천군
영흥면에 소속되었다.
1973년 7월 1일 경기도 옹진군에 편입되었고, 1995년 3월 1일 경기도에서
인천광역시로 편입되었다.
지명은 보름달이 유난히 밝은 데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으나, 이 지명이 처음으로
등장한 것은 1910년의 행정구역 개편 때였다.
구릉성 산지가 많으나, 해안가의 평지와 낮은 구릉지 등은 농경지로 개간되었다.
상수리나무와 신갈나무가 섬 전체를 뒤덮고 있으며, 해안가에는 곰솔과 잣나무들이
방풍림을 이루고 있다.
연근해에서 참조기·새우류·민어 등이 어획되나 어획량은 미미하다.
포도와 누에고치·토종꿀·흑염소가 특산물이다.
동서로 길쭉한 섬의 남쪽에 달 바위 선착장이 있고, 선착장 부근의 장골해수욕장에는
넓은 백사장과 500평 규모의 소나무 그늘이 있어 여름이면 피서객들로 붐빈다.
연안 부두에서 1일 1회 정기 여객선이 운항되며, 40여 분이 소요되며,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에서는 약 1시간이 소요된다.
처음엔 웬? 야생화길 했는데 걷다보니 지천인 야생화 군락지였다.
선착장에서 우측 도로를 따라 목섬으로 이동한다.
뒤돌아 본 선착장
바다..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지요.
좌측으로 가야하는데 우리는 더 가다 좌측으로
목섬 가는길에 앙증맞게 햇살 퍼지길 기다리는 꿩의 바람꽃
목섬 오르는 경사길
저 정자를 지나 언덕 계단길을 내려가면 목섬이다.
바위 벼랑에서 바닷바람에 외로운 소사나무
데크길을 지나 목섬으로..
목섬 전망대
자월도 촛대바위?
목섬을 이어주는 데크길
목섬에서 내려와 좌측 마을길로 국사봉 가는길..
선두를 따라 줄지어 고향으로 가는 흑두루미
국사봉 가는길에 마주한 목섬 풍경
바다위를 날다 강풍으로 대오가 흐트러져 엉망이 된 흑두루미떼
장 거리를 날아야 하는데...아무래도 오늘은 고향 가는 날짜를 잘 못 잡은 거 같다.ㅠ
무사히 잘 갔기를 바래본다.
국사봉 오름길에 두루미 울음 소리가 요란하여 올려다 보니 수백 마리의 흑두루미떼가 시차를 두고 북쪽으로 날아 간다.
고향으로 돌아가는거 같은데 오늘 강풍으로 인해 진행을 못하고 국사봉 위에서 대오가 흐트러지고 헤맨다.
국사봉 오름길,마을에서 17분쯤 오름에서 만난 딱 저 한무리만의 노루귀와 현호색
이 황량한 산정도 곧 푸른 빛으로 변하겠죠?
마을에서 37분 정도 오르면 봉수대 도착
마을에서 46분쯤 힘들게 국사봉에 도착..느릿한 우리 걸음으로..
자월도(紫月島) 국사봉(國思峰) 166M
동경 126°20′, 북위 37°15′에 위치하며, 자월면의 주도이다.
인천에서 서남쪽으로 35㎞ 지점에 있다.
주변에는 소이작도·대이작도승봉도 등이 있다.
지명은 인조 때 관가에 근무하던 사람이 귀양살이를 와서 첫날밤 보름달을 보고
억울함을 호소하였더니, 달이 붉어지며 바람이 일고 폭풍우가 몰아쳐 하늘도 자기의
억울함을 알아준다 하여,이곳의 이름을 달이 붉어졌다는 뜻의 자월도라 지었다고 한다.
섬의 모양은 동서로 길게 뻗은 형태이다.
국사봉(國思峰, 166m)을 중심으로 낮은 구릉성산지를 이룬다.
북사면은 비교적 급경사인 반면 남사면은 완만한 경사를 이루어 농경지와 취락이 분포한다.
해안에는 소만입과 곶(串)이 발달하였으며, 북쪽은 암석해안을 이루지만 남쪽은
사빈 해안이 발달해 있다.
국사봉 정자아래 덤불속에서 곱게도 피었구나... 봄 처녀 산자고.. 자애로운 시어머니란 뜻이다.
국사봉 내려서는 길..
국사봉 내려서는 길에 지천인 복수초 군락지,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눈이 휘둥그레..흐미..
꿩의 바람꽃..눈이 호강하는 날이구나..
국사봉을 내려와 면사무소 큰말 해수욕장 방향으로
자월도 어린이집과 면사무소
국사봉에서 내려와 만난 큰말 해수욕장
산수유와 애기동백도 피기 시작하고, 아무리 추워도 봄은 온다.
오늘 바람이 많이 부는데도 미세먼지로 흐릿하고,
독바위 기도원
사리 때 물이 휘어 도는 모양이 독과 같아 독바위라고 부른다고 한다.
바위섬 끝에 홀로 떨어져 있는 바위의 모양새가 독을 닮았다는 이도 있다.
장골 해수욕장을 지나
해수욕장 뒤로 지나온 힘들게 지나온 국사봉 능선이 길게 뻗어있고,
장골 해수욕장
장골 해수욕장에서 선착장 가는길
여기도 복수초 밭...정말 꽃길이었다.
잔잔한 파도가 밀려왔다 밀려가는 장골 해수욕장
어부상 아래 기암
어부상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자월도 달바위 선착장
막간을 이용해 손맛도 보면서
트레킹을 마치고 뱃 시간에 맞춰 선착장에 도착하여 여유 시간을 즐기고,
15:15분 우리가 타고 갈 옹진 훼미리호가 들어온다.
인천으로 돌아오는 배안에서 승봉도를 다녀오신 죽산님과 한컷 ... 오랫만에 뵈어 많이 반가웠습니다.
자월도 트레킹을 마치고....
서해 섬여행 트레킹 그 다섯번째로 오늘은 미세먼지가 기승이지만 다행이 배가 출항하여
옹진군 자월면 자월도로 향한다.
평화누리길 카페에서 온라인으로 알기 시작하고 오프라인에서 만나기 시작한지 10여년된
죽산님, 가족분들과 승봉도 섬돌이를 하신다는 날이다. 먼저 승선하여 2층 맨 앞 좌석에
자리를 잡아놓고 오시기를 기다려 반갑게 인사 나누고 이작도 방향으로 달린다.
그 동안의 근황도 서로 주고 받으며 선답자로써 승봉도 트레킹코스도 가이드 해 드리다 보니
어느덧 50여분이 지나 우리는 자월도에 내릴 시간이다. 돌아갈때 또 같은 배를 타기에
아쉬운 마음도 잠시, 죽산님과 헤여져 자월도에 하선하여 마을 버스도 있지만 도로를 따라
걸어서 목섬으로 이동 하는데 섬이라 그런지 바람이 많이 불어 이동하기가 힘들 정도다.
동네를 지나고 언덕 오르는데 길가 양쪽으로 복수초가 활짝피어 반겨주고, 언덕을 넘어
섬과 바다를 이어 주는 데크 길을 걸어 목섬에 도착 조망을 보고 나온다.
자월도에 오는 여행객들이라면 누구나 이곳 목섬을 꼭 찾아 온다고 한다.
복수초와 애기 동백꽃이 피어있는 목섬의 봄 풍경을 만끽하고 돌아 나와 자월도의
主山인 국사봉으로 이동 하는데 특유의 두루미 울음소리에 당황하여 하늘을 보니
수백마리의 흑두루미떼가 고향을 찾아 북쪽으로 빠르게 날아 가는거 같은데 강풍으로
국사봉 산위 에서 맴을 돌며 대오가 흐트러지고 회오리를 돌며 엉망이 되어 애를 먹고있다.
처음보는 광경에 안타까운 마음도 들고, 무사히 잘 돌아 가기를 바래본다.
아마도 순천만에서 겨울을 보내고 날아 오는 흑두루미 같은데...
자월도가 왜 야생화 길이라고 하는지 국사봉을 오르며 실감하게 되어 소문만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며 각종 야생화를 만날 수 있는 행운을 가져보는 시간이다.
산 속에 드넓은 복수초 군락지며, 귀한 꿩의 바람꽃, 현호색,앙증맞은 노루귀, 봄 처녀 같은
산자고,등등 각종 야생화들을 만나며 흐뭇하고 기분 좋아지는 힐링이였던 거 같다.
봉수대와 국사봉을 뒤로 하고 면사무소 방향으로 하산길 양쪽에는 노란 복수초가
엄청 큰 군락을 이루고 등산로를 노랗게 물들이고 있어 와~우! 탄성을 지르기도 한다.
면소재지를 지나 큰말 해수욕장에서 커피와 점심을 해결하고 장골 해수욕장으로 이동
독바위섬 기도원을 갈까 하다 포기한게 후회가 되기도 한다.
고운 모래로 해수욕하기 좋은 장골 해수욕장엔 인천에서 12시 배를 타고 들어온
캠핑객들이 텐트치기에 분주한걸 보니 옛날 젊은시절 추억도 생각나고 지금도 또 해 보고
싶은 충동도 생겨 난다.
도로를 따라 선착장으로 이동하며 어부상 공원 아래 갯바위에 올라 파도치는 해수욕장 풍경도
담아보며 열녀바위도 보고 노을이 멋질 듯한 어부상 전망대로 올라 승봉도 이작도 덕적도등등
바다위에 떠 있는 서해 섬들을 가늠해 보며 인증샷을 남기고, 뱃시간은 아직이지만
선착장에 도착하여 주변을 돌아 보고 배가 올때 까지 휴식을 취하며
오늘의 트레킹을 마무리 한다.
인천으로 돌아 가는 배에는 죽산님 가족분들이 승봉도에서 먼저 타고 오시기에
이층에 빈자리로 자리를 잡아 놓고 기다리시고, 편하게 가족 모두 같이 앉아
대화 나누며 인천항으로 귀항하여 다음 만남엔 기약도 없이 다시 또 각자 일상으로
돌아가며 반가움과 아쉬운 마음이 교차하는 그런 날이였다.
이제 봄 꽃들이 앞을 다투어 피어나는 계절이다. 잠시 서해 섬 투어는 뒤로 미루고
예쁜 봄 꽃들을 찾아 보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
다음 주엔 또 어떤 봄 꽃들이 우리 부부를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 되며
즐거운 봄을 맞이하여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계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끝 맺음 한다.
여기까지....
2025. 3. 22.
첫댓글 우선 인천앞 바다 5개섬을 모두 다녀오심을 축하드림니다,
때로는 강풍으로,
때로는 안개로
뱃길을 막아놓는 악천후에도 포기하지 않으시고 찿아간 작은 섬들 작은 마을들,
선착장에 발 드려놓을 때을
맞추어 갓피어난 앙증맞고 귀여운 봄꽃들의 환영,
어제 승봉도 섬돌이 하고나니
왜 가곡님 내외 분께서 꽃피는 3월에
섬돌이 여행을 선택 하신 그맛를 느끼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더욱
뒤따라 가고파짐니다.그동안의 참고서와 같은
정보 감사합니다,
어제 이작도행 왕복 배 안에서 만나 뵈어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초봄부터 시작한 섬 투어가 이제 어느 정도 돌아 본 것 같습니다.
그동안 날씨 때문에 노심초사 할 때도 있었지만 이제는 느긋하게
기다릴 줄도 알게 되었지요.
이제 잠시 섬 투어를 접고 봄 꽃들을 찾아 볼까 합니다.
어제 자월도에서도 많은 봄 꽃들을 만났지요.
봄 꽃 축제도 많아지고 눈이 황홀해지는 꽃들의 향연도 볼거리도
먹거리도 풍성한 봄 꽃 축제도 많이 열리고 있더군요.
저의 후기가 도움 되셨다니 고맙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여행 되시기를 바랍니다.
두분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일상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계획 하셨던 섬트레킹~~
자월도에 다녀오셨군요.
노란 복수초가 밭을 이루다시피
했으니 얼마나 좋으셨을까요?
죽산님도 만나셨군요.
자월도 가는 배가 1일 1회라 하시니
왠만해서는
맘을 못 정할것 같습니다.
다음은 봄꽃 찾아서 가실거라
하시니 어디를 다녀오실까?
기대해 봅니다.ㅎ
늘 즐거운 걸음 되세요.
자월도 다녀왔습니다.
죽산님도 마침 주말에 예약을 하셔서 같은 배를 타고 들어가
하선 장소만 서로 다른 곳에서 내렸지요.
국사봉 하산 길에서 엄청 큰 복수초 밭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자월도는 어딜가나 복수초가 보이더군요.
역시 야생화 길이라는 걸 실감했습니다.
자월도에 들어가는 배는 하루에 4번이나 있습니다.
인천 연안 부두에서 아침 07:50분 차 도선을 시작으로
08:30분과 12:00시 또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에서
요금도 싼 카페리호가 8:30경에 출항하고 있어 배 편은
그리 나쁜 편이 아니지요.
섬에 사는 주민 아주머니들은 좌석이 없는 차 도선을
이용하여 편하게 누워서 다닌다고 하시더군요.
타 시도 주민들은 평일에 이용하시면 년 3회 70%까지
할인이 된다고 하니 주말에 비싼 요금 들이지 마시고
평일에 들어 가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이번 주말부터는 봄 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하니 봄 꽃들을
찾아 어디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봄 나들이나 해볼까 합니다.
이쁜수 님께서도 좋은 곳 많이 알고 계시니 많이
다니시겠지요? 일찍 피는 산수유 꽃부터 찾아 보겠습니다.
성원에 감사 합니다.
즐거운 봄 되시고 건강하세요.
@가곡 본문에 보니 연안부두에서
정기여객선이 1일 1회라 하셔서~~^^*
제가 사는곳에서 대부도까지
가려면 꽤나 시간이
많이 걸릴것같아 용기를 못내본답니다.ㅎ
산수유 보러 가시려 하시는군요.
오늘보니 제가 사는동네도
화단에 키큰 산수유가 만개했더라구요.
@이쁜수 아~ 그렇군요.
제가 이용하는 배는 08:30분 인천 출항, 오후 2~3시 경에
돌아오는 배를 소개한 것입니다. 속력이 빠른 배로...
당일로 다녀 오려면 빠른 배를 타야 섬에서 머무를
시간을 더 많이 즐길 수 있지요.
늦게 출항하는 배를 타면 섬에서 시간이 얼마 없지요.
헷갈리게 해서 죄송 합니다. ㅋ
후기를 보면서 이곳도 다녀와야겠어요
자월도 섬이 아름답네요 야생화도 아름답고....
하루빨리 수술받고 완쾌되면 달러가고 싶네요
두분의 발걸음 즐감하고 갑니다
아름다운 섬 자월도에 가 보니 예쁜 야생화들이 많이 있더군요.
그렇게 큰 군락지는 저도 처음 보았습니다.
몸이 자유롭지 못하면 가고 싶은 곳이 더 많아지게 되지요.
하루 빨리 완쾌하셔서 전국을 누비셔야 하는데... ㅉ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즐거운 봄 되세요.
감사 합니다.
가곡님!
섬 여행후기 부러운 마음으로 읽어 봅니다.
저도 작년에 덕적도 다녀온후 섬여행 이어 가봐야 겠다는
생각만 하고는 지금 껏 실행을 못하고 있답니다.
대소이작도,자월두,승봉도 어떤 순서로 가는 것이 좋은지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시지요?
부럽기는요~ 천천히 좋은 계절에 다녀오시면 되지요.
덕적도는 다녀오셨군요.
저도 재작년에 덕적도와 소야도는 다녀왔지요.
섬에 들어가시는 순서는 없습니다.
편하신 대로 다녀오시면 되지요.
저는 승봉도 부터 시작해서 소이작도 대이작도 자월도를
다녀왔습니다.
봄 꽃이 필 계절이라 당분간은 봄 꽃구경도 하고
다음 연평도를 들어갈 생각입니다.
오늘은 양평 산수유 축제와 응봉산 개나리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즐거운 봄 되시고 건강하세요.
감사 합니다.
즐거운 봄 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