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 하시나 봅니다."
"아니요!! 마루한 으로 이동 합니다."
"아~ 소데스네"
"소레데와 마타 오메니 카카리마스"
내가 좀 험하게 생기긴 했다만...
무신 조폭으로 보이나...
때 는 2018년 9월 7일 금요일...
오후 1시가 다 되어 갈 무렵 불현듯 자동 펌퍼로 쏟아 붓기라라도 하는듯한 빗 줄기에 도져히 감당이 되질 않아 카운터 직원에게
택시 요청를 했었고 홀 에서 일하는 종업원은 아닌듯(상황실 간부급?)
왜 봉구가 택시 타는 곳 까지 따라와 꾸벅 인사 하며 배려 하는 것인가...
내가 한국인 이라는 사실를 알고 있다는 계산 인가?
딱 한 마디만 해주고 싶었으나...
업장 에서도 전략과 전술이 반듯이 존재 한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바라 보았를때 그 들은 결코 현재와 같은 영업 방식를 바꾸어야만 할 것이다.
얍샵하게 영업 하는 업장들은 봉구 또한 얍샵빤츄로 게임를 한다.
사실 오늘의 귀국길 일정은 숙소에서 마루한 으로 직행 '우미4'를 즐기다 가려 했으나, SDS(Super D' Station)
현금 카-드 인지 구슬 카-드 인지는 알 수 없으나 여권가방속에 등거러니 짐싸다 발견 되었다.
하여 하는 수 없이 가고 싶지 않은 SDS에 들렸다 가야만 했다.
택시를 잠시 세워 둔체 그 카-드의 정체를 파악한다.
현금 카-드 였었다.
0.5K 가 들어 있다는 것를 출입문 에서 재일 가까운 디이가 고지한다.
일단 업장에 들어와 음산한 '어스모스페어' 를 쐬고 나니 쉽사리 에초 계획된 마루한으로 이동 해야 한다는
사실를 잠시 망각 하게 만든다.
택시 기사님께 미안 하다는 말과 함께 일단 요금를 드리고 다시 업장으로 와 오키 라인으로, 사람들이 없다!!
한산 하다!!
통로쪽 맨 끝단 코인 투입!!
레버를 누른다. 그리고 바로 '히비스커스' 로 가장한 호러 부스러기가 튀어 나온다. ㅎ
777 빅으로 게임종료 32회전!!
역시나 호러 부스러기의 장난이 시작 되려 한다.
계수기에 단호히 코인를 정산 카-드를 뽑아 내었다.
이 시각 봉구는 이 곳에 존재 하지 않아야만 한다!!
그러나 지금 현 시점에서 봉구의 계획이 어긋 나려 한다면 반듯이 바로 잡아야 한다.
그래!!
0.5K 때문에 어이없이 이 곳에 머물고 있다.
그렇다면 그 500엔의 가치를 시험해보고 이 곳를 연습없이 뜨는 거야... 얍삽한 넘들... ㅋㅋ
무쌍에 그 에물단지 카-드를 꼿아 넣었다.
그리고...
거짓말 같이 청 보류가 당 첨이 된다.
이 또한 호러들의 장난!!
감이 옴과 동시 역시나 얄팍한 속임수 였다는 걸 확인한다.
120회전후 바로 일어나 카운트 직원 에게 택시 한대를 요청 하고 있었다.
'SDS' 여!! Bye~ Bye~
고작 여기서 머문 시간은 반시간도 채 되질 않는다.
그러므로 봉구의 계획에는 별 차질이 없이 진행 되고 있었다.
여기서 봉구가 말하는 'SDS'업장에 진를 치고 있는 대표적인 호러 들을 잠시 이 곳에 소개 해 볼까 한다.
먼저 저 코뿔소 형상에다 '우미 시리즈' 에 자주 등장 하는 저 괴 물고기는 우미 전용 호러 이다.
우미를 하시다 어군이 지나고 난 직 후 에러가 발생 했다면 99% 저 놈이 붙어 있다는 것!!
바로 자리 이동 하시길 권장 합니다.
그리고 그 두 번째!!
북두나 케이지등 빨 보류에서 강한 찬-스가 왔음에도 에러가 난다면, 저 넘이 다이 깊숙히 달러 붙어 있를 확률이 80% 이상!!
이 때는 나머지 20%는 아닐 가능 성이 있으므로, 약 50 회전 더 돌려 보시고 자리이동!!
판단은 유저분들의 몫 이니 선택를 잘 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세번째!!!
저 요사스런 암컷은 'SDS' 일본 전국 체인점에 존재 하는 대표적인 호러 로써!!
각 지점 매장 들의 분위기를 관장 함과 동시!!
유저들의 혼를 빼고 자제력를 초토화 시키는 아주 무서운 호러 입니다.
조심 해야 합니다. 전 속 모델의 분신 이라는 소문도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저 '저글러' 탈를 쓰고 " 쉿 ~ "
생긴데로 '자그라' 에서만 활동 하는 호러 입니다.
영롱한 하게 보이는 보라 빛(GoGo) 으로 사람들을 최 단시간에 강한 독으로 중독 시켜 버립니다.
저 독를 해독 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그 하나는 찡고로 해독 하는 방법(반듯이 50000발 이상 대박이 터져야 해독이 됩니다.
그 두 번째는 5엔 슬롯이나 1엔짜리 찡고 입니다.
이 방법은 해독 시간이 좀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음.
마지막으로 각 업장들의 기념일 또는 로고 숫자들 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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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일단 결계를 쳐두고서
저 호러 들의 비밀과 회피하는 방법를 함께 연구해 볼까 합니다.
먼저, 일년 365일 중 저 호러들이 활동 할 수 없는 날 들과
활동은 할 수 있어나 아주 저조한 날 들을 우리들은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바로 6월6일 이라 세간에서는 말들 합니다.
저 날은 슬롯 유져들의 날 이죠?
숫자 6이 겹치는 저 날 6이라는 숫자가 의미 하는 것은 바로 슬롯의 설정'6'를 의미 한다고 합니다.
저 날 유저들의 모닝 줄이 아니 새벽 부터 기다린다고 하는데...
그리고 다음은 잘 알고 계시다 시피 바로 7월7일 입니다.
견우와 직녀가 만난다는... ㅎㅎ
이 날은 슬롯과 파친코의 대명사인 '777' 의 날 이죠?
그 밖에 5월5일, 8월8일, 9월9일 등등 은 놀 닷 전문가 님들께 페-스 하기로 하고... (혹시 아시는 분 뎃 글 설명 부탁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각 업장들의 기념일 또는 로고 숫자들 이겠지요.
마루한!!
시장기가 밀려와 식사부터 한다.
그리고 식사후 귀국편 탑승 시각과 여기서 국제공항 까지의 예상 시간
만일 확변중 시간이 없를때 를 대비해 미리 '놀닷' 긴급 공지에 저장해 둔다.
그리고 제일 만만 하지만 쉽지 않은 기종 319 '우미4'로 이동 빈자리 탐색 적당한 곳에 착석 한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 번 원정 길은 대부분 1K 안에 아타리는 되지만 거의 대부분 연결이 되질 않으니...
이것은 아마도 시대의 흐름 이라 감희 생각해 봅니다.
아니나 다를까 우미 또 1K 안에 '222'로 아타리!!
옆에 중년 아지메 590회전 돌리다 봉구 착석과 동시 아타리 음' 띠 링~' 를 만들어 내니 힐 끗 쳐다 봅니다.
하지만, 100회 찬스후 바로 뺍니다.
오키로 가서 또 5회전 만에 아타리는 되나 '777' 빅으로 혹시나 받은거 전부 반납 후 다시 북두로 갑니다.
무쌍2 자리가 몇 군데 있긴 한데 마음에 썩들지는 않지만...
2K 투입 직후 빨 보류 로 기대는 하지만...
7일 이라 ... ㅎㅎ
우미에서 오전에 먹 튀 한 분들이 꾀 되는 듯...
다시 우미로 갔다가 이 곳 저 곳 찔러 보지만, 쉽지가 않았고 (-10K)
휴게실 에서 차 한잔 하며, 아침 부터 들어온 카톡등의 메세지를 천천히 확인 하고 '놀닷'
횐님들의 글 들도 탐독해 가며, 잠시 운기조식를 해 봅니다.
그리고...
약 한 시간 정도 여유 시간이 허락 할 시점!!
우연히 '케이지2400' 이 눈에 들어 옵니다.
그리고 제일 만만한 넘 으로 골라 돌려 봅니다.
5K 의 구슬이 전부 소모 되는 시점!!
바로 옆 다이 에서 알 수 없는 강한 자력으로 봉구를 끌어 당깁니다.
아침 부터 회전 수 '0', 아다리 '0' 그 누구도 손 대지 않은 ' 아사이치'의 가능성이 있는 그런 다이!!
첫 발 입상 연출이 좋았고, 그 냥 신선하게 다마도 잘 들어 가고( 평균 20 발 정도) 조용 하지 않는...
간간히 일어 나는 격 리치( By 빨 보류 ㅋㅋ)!!
그리고 2K 투입 후 그러타 할 보류 없이(빨 보류 이상이 아니 녹 보류) 로 아티리 됩니다.
여기서 순식 간에 11000발를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귀국시간에 맞추어 통상으로 빠지고 바로 일어납니다.
귀국 하는 날 9월 7일
* 투자 : 20 K
* 회수 : 35 K
* 마진 : 15 K
4박 5일간의 짧은 여정 이었지만, 즐겁고 만족할 만한 이번 원정길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이 번 원정에서는 제가 업장에 맞 추지 않고 업장들이 저에게 맞 추어 주었다 생각 하니
통쾌 하기도 하고 힐링이 자동으로 되는 듯 하였습니다.
그동안 봉구의 이상한 후기 글 읽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저는 10월 초순경 다시 후쿠가 아닌 다른 지역으로 계획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빠지와는 거리가 먼 진짜 힐링의 목적으로 비행시간이 약 4시간정도의 '남국'으로 이번 주 떠 날 예정 입니다.
혹 시간이 허락 한다면 그 곳에서도 간간히 힐링 후기 올리겠 습니다.
약 보름 정도 머물다 올 예정 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봉구 올림 ^^)
첫댓글 정성드린후기, 감사히 잘 봤습니다~
감사부적정정^^)
재미있는 이야기 다음엔 대승 후기 기다립니다
봉구의 기운을 드립니다.
글은 언제봐도 참 잘쓰시는듯~~ ㅎㅎ 힐링후기 기다릴게요
옛 다 부적 ㅋㅋ
후기 재밌게 잘봤습니다. 단호한 상황판단 믓찌십니다 ㅋ
천용 대박 부적 ㅋ
직업이 소설가이시죠?
글이 짧게 느껴져요. 더 길어도 기꺼이 잼나게 읽을수있어요.
다음편도 기다려집니다.
부적 솝니다. ㅎㅎ
너무 즐거웠겠습니다--
행운의 투 달러 입니다. ㅎ
완전 고수 냄세가 솔솔 ㅎㅎ
30000 + 50000 발 하세요~ ^^)
@봉구ll경주 너무 느께주셧서 오늘대패네여 ㅜㅜ
@오아다리ll서울 내일 전부 복구 한다!!!
그리고 지갑 관리 하는 방법 한 번 보셔용~ 좀전 올려 놨습니다.^^)
@봉구ll경주 넹 감사합니다 ㅎㅎ
봉구님의 알수없는 묘한 후기 재미지게 읽고 갑니다.봉구님 저도 뭐 하나 주세용^~^;;;;;;;
초 프리미엄 쏨니당~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