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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양 일 기*━┛ 내아들, 내새끼 웅이의 처음이자 마지막..입양일기 올립니다..
메이샨(임미선) 추천 0 조회 529 16.05.22 00:40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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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5.22 00:55

    첫댓글 웅이도...두자매도 고생 많았다...

  • 16.05.22 01:00

    목이 메여서 글을 다 읽을 수가 없었어요..
    힘드셨지요, 힘드시지요..
    웅이가 비록 몸은 아팠어도 편안하게 눈 감을 수 있었던 건 두 엄마들 사랑을 온 몸 그대로 느꼈기때문아닐까요, 웅이는 이제 고통없는 곳에서 마음 껏 뛰어놀테니 두 분도 마음 잘 추스리셔요...!

  • 16.05.22 01:08

    너무 마음이아프네요..
    마지막 가는길..웅이가 두 엄마에게 많이 고맙고 미안했을것같아요..
    힘차게 물마시는모습보고 좋아라하며 희망을 가졌는데..웅이가 엄마들 걱정할까봐 마지막힘을 냈던모양이에요..
    이제 아픔없는곳에서 다시 아가가되어 마음껏 뛰놀고 엄마들 기다릴웅이..
    맘껏 울고.슬퍼하고.추억하고..
    그리고 잘 추스리면좋겠어요..
    이샨님.뿌띡님..고생많았어요...♡

  • 웅이도 엄마들도 얼마나 힘들었을지..
    웅이야.. 그곳에서 먼저간 친구들과 아픔없이 마음껏 뛰어놀고 있어..

  • 웅이가 두엄마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좋은데 간다고
    마지막 모습을 그렇게 힘내서 보여줬나봐요.
    웅이, 안아프고 잘 지내며 두엄마 기다리고 있을테니 다시 만나는 날까지 힘내시길요.
    근데
    정말 눈물 나네요...

  • 16.05.22 05:54

    아가야...
    우리 웅이

  • 16.05.22 06:51

    마지막3일정도가 저희 뚱미랑비슷하군요 .
    그래서ㅜㅜ미칠것같네요.
    너무 맘이 아파옵니나.
    웅아.다시만날때까지.
    그곳에서도 행복하고.
    엄마들꿈에 꼭 나와주렴..

  • 16.05.22 07:18

    웅아 너를 안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너를 알게되서 너무 좋았어
    조심해서 잘가~~

  • 마지막 가기 전에 엄마 걱정하지 말라고 씩씩한 모습 보여준 웅이가 너무 기특하고 고맙네요.. 이별은 너무 가슴하프지만.. 어서 기운 차리세요.. 아침부터 눈물이 나네요ㅠ

  • 16.05.22 07:29

    자다가 일어나서 폭풍 눈물이네요... 그때 동물병원에서 만나서 얘기했을때 진짜 웅이 사랑하는 마음 많이 느껴졌는데..... 자식 잃은 마음 알길 없지만 내 자식 아픈마음보다 더 클껄 알기에 어설푼 위로도 못 하겠네요 웅이 도도랑 아프지말고 잘 지내길.....

  • 어제 읽었는데... 댓글은 못달았어요. ㅠ
    엄미들 기억속에 좋은 모습으로 가고싶었나봐요.
    너무 마음 아프지만 너무 오래 슬퍼하지는 마시고 힘내세요ㅠ.. 달리 드릴말씀이 없네요...

    웅이야 좋은 곳에서 잘 지내~ 나중에 나중에 엄마들이랑 행복하게 다시 만나♡

  • 16.05.22 09:25

    눈물나네요..고생하셨어요 가는길 반짝반짝 빛나길..

  • 아침부터 눈물바람이네요.ㅠㅠ 착한 웅이할배~~ㅜㅜ속깊은 할배! 좀더 버텨주지 맘아프지만..아픔없는 그곳에서 잘 뛰어놀고 있을거예요~~키요뿌띡님,메이샨님 웅이할배 행복하게 잘 가고 있을꺼예요. 어서 맘 추스리시고 기운내세요!

  • 울지말구.. 웅이 같이 있는거니까
    힘내요.
    그동안 함께한 시간이 많아서
    웅이 존재감이 커서
    빈자리가 많이 느껴질거 같아요.
    끝까지 웅이 곁에 있어줘서 고맙고
    웅이 키요뿌띡님,메이샨님 자식된거 축하해요.
    얼른 밝은 자매로 돌아와요
    웅이도 그걸 바랄거에여 정말로
    웅아
    잘가고 엄마들 지켜줘 알았지..

  • 16.05.22 10:00

    글만 읽어도 이렇게 눈물이 나는데.. 착한 웅아 잘 도착하면 엄마들 걱정하지않게 꿈에 인사하러와..

  • 16.05.22 10:07

    저도 제작년에 아가들 보내면서 몇달간 너무 힘들었었는데...글보니 눈물나네요... 웅이가 안겨있을때 편안해하고 자꾸 밖으로 나가자고 한거 저희 강아지랑 너무 똑같네요..역시 강아지들은 주인밖에 없나봐요.. 몸과 마음 추스리시고 힘내세요. 웅이는 이제 고통 없는곳에서 잘 있을거에요...

  • 16.05.22 10:29

    예전부터 우리 웅이는 참 착하고 순하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까지 엄마들 생각하는 착한 웅이였네요..
    웅아 엄마들이랑 키요랑 행복했던 순간들 다 간직하고 편안히 쉬렴..
    키요뿌띡님 메이샨님 웅이는 늘 함께하는거니까 마음 잘 추스리시고 기운내세요..

  • 16.05.22 10:38

    웅이 잘버티는것 같아 맘놓았었는데 에휴‥
    웅아 편히 쉬어.엄마와 헤레식구들의 사랑 꼭 기억하렴.메이샨님 키요뿌틱님 머라 뮈로를 해야할지‥모쪼록 기운내시길요

  • 어떤말을 해야할지.. 웅이 행복한맘 가득 안고 떠낫을거에여.. 그동안 사랑해주시고 잘 돌봐주셔서... 웅아 편히 쉬렴....

  • 힘내요ㅠㅠ 웅아 좋은곳으로 잘가..효자녀석..

  • 읽는데 눈물이 ... 라떼가 가기전 컨디션이 괜찮아서 산책도 하고 했는데 제 품에서 자둣이 갔어요... 오랜시간 웅이 돌보시느라 고생많이 하셨어요... 마지막까지 따듯한 마음느끼고 맛있는 밥먹고 좋은 곳에서 메이샨님이랑 뿌띡님 기다리고 있을꺼예요. 펑펑 실컷 우시고 기운차리시길 바랄께요 ㅜㅜ

  • 내아들 내새끼란 단어가 가슴뭉클 눈물짖게하네요ㅠ 좋은기억안고 좋은곳에서 더이상아픔없이 잘지낼거라 믿음니다♡♡♡ 두분도 마음잘추스리시길바랍니다

  • 웅이가 ~~~~
    착한 웅이가~~~
    마지막으로 힘내서 엄마랑 산책도 하고 물도 벌컥벌컥 잘 마시고 갔네요~~ㅠ
    웅이가 이제는 안아프고 잘지낼거예요~
    힘내시고 웅이랑 좋았던 추익 기억하면서 위안 받으세요 ㅠ

  • 우리 짱구 떠났을때.. 제리 떠났을때..
    생각나서..메이샨님. 뿌띡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것 같아..가슴이 너무 아파요..
    웅이는 그래도 엄마있는 아이라서 좋았을 거에요..
    행복했던 기억만 안고 갔을 거에요..
    너무 오래는 슬퍼하지 마세요..
    웅이가 예쁜 천사가 되어 지켜주고 있을 텐데..
    엄마가 자기땜에 너무 오래 너무 많이 슬퍼하면 속상할 거에요..
    근데 왜 제가 눈물이 나는지.. ㅠㅠ

  • 16.05.22 17:27

    우리 닐스 떠난지 오늘 정확히 1년이 되는날인데 이런 소식 들으니 너무 슬프네요...기운 내세요.

  • 16.05.22 17:48

    읽는 내내 너무 마음이 아파서 눈물이..
    웅이가 엄마 걱정하지말라고 마지막 힘을 냈나봐요
    가서도 잘 지낼게요..하는..ㅜㅜ
    두분 너무 슬프시겠지만 행복한 기억이 더 많으니 힘내시길 바랍니다
    웅이야~엄마랑 이모랑 빨리 기운차리시도록 잘지내는 모습 꿈속에서라도 많이 보여드려줘
    잘가렴 착한 웅이야..

  • 16.05.22 18:25

    어젯밤에 읽고는 너무 우느라 댓글도 못적고 이제서야 다시 보고있어요.
    웅이는 많이 행복했던 아이니까 너무 슬퍼하진 않을래요. 그래도 좀만 더 함께 있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드는건 어쩔 수 없지만요 ㅜ
    남겨진 메이샨님과 키요뿌띡님이 얼른 기운차리셔야할텐데 그게 걱정이네요.
    웅이네 가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 16.05.22 19:48

    저도 몇 번을 읽고도 눈물이 나고 손이 떨려 댓글을 지금에서야 달아요.
    울 착한 웅이 엄마들이 정성껏 만든 영양죽 먹고 마지막 힘을 내 감사함을 전한 거 같아 또 눈물이 났어요.ㅠ
    웅이는 강아지별에서 아픔없이 아이들과 잘 지낼테니
    키요뿌띡님과 메이샨님이 많이 힘들지 않았음 좋겠어요.
    부디! 힘 내세요.


  • 16.05.22 20:08

    힘내세요... 이말밖에...드릴수가없지만 웅이..행복하게 갔을거에요...

  • 16.05.22 21:21

    읽는 내내 제 마음도 이렇게 아픈데......힘내시라는 말밖에 전할 말이 없네요....기운 내시고 도도형아가 웅이 배웅 나와 만나서 잘 지내고 있을거에요...힘내세요....

  • 16.05.22 21:38

    아프면 병원에 가는게 당연하지만... 퇴원하지못하고 가버리면 곁에 있어 주지 못한것이 가슴아프더라구요. 하지만 웅이는 자기를 보러 와준 엄마들에게 힘찬 모습을 남겨주었네요. 웅이가 엄마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편안한 하늘나라로 갔을거에요. 따뜻한 입양일기 감사합니다.

  • 웅이는 가족분들과 함께했던 행복한 기억들만 담아서 떠났을거예요 웅이와 함께했던 아름다운 시간들만 생각하시고 너무 많이 슬프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 16.05.22 23:42

    웅이가.. 엄마걱정안하시게 힘내서
    씩씩한모습 보여드렸나보네요.
    웅이처럼 힘내시길 바랄께요
    아픔없는곳에서 편히쉬고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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