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평생학습 활동가 역량강화 직무연수 비대면으로 진행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충북 괴산군이 19일부터 평생학습 활동가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괴산군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장기화 된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평생학습 활동가 역량강화 직무연수는 7월 19일부터 7월 28일까지 2주간 총 6회 진행한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괴산군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비대면 원격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법으로 교육한다.
참가자에게는 △원격 수업 및 학습에 활용할 소스(콘텐츠)와 저작권 △사진 편집 프로그램 포토스케이프 활용법 △원격 수업 및 학습에 필요한 영상 콘텐츠 촬영 △영상 송출 프로그램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 활용법 △원격 수업 및 학습 진행하기 실습 등 실무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직무연수를 수료한 평생학습 활동가는 8월부터 노인, 장애인, 다문화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느티울 학당에서 강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느티울 학당은 학습자 모임 5인 이상 팀을 구성하고 학습을 원하는 분야별 강사를 초청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평생학습 활동가들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도시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군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치유활동가 양성과정 △평생학습 마을리더 양성교육 △여신프로젝트 ‘여성이 신나는 굿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