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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텀블러광장 봉평_문학이 향기가 되다.
쫑파 추천 0 조회 47 24.07.19 06:54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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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19 09:17

    첫댓글 갠날 아침이 잘 어울리는
    봉평_문학이 향기가 되다

    오늘은 비멎고 소강상태
    아침 반짝햇살이 반갑네.
    띵똥... 봉평 문학 향기 배달에
    그려보는 달의 숨소리

    "짐승같은 숨소리"
    "흐뭇한 달빛"
    곱게살아있는듯한 달빛
    달은 생물이네
    달은 생물이라서 숨결도 모습도.....

    오늘은 봉평 메밀향에 젖어들어
    파전향이라도...!!!

  • 작성자 24.07.20 04:53

    이틀 후(7월 21일)가 보름달이라서.
    어젯밤엔 달이 80%쯤 환했네.
    마음이 열린 사람에겐 달이 생물로 느껴지지.
    달의 숨결도 느끼는 깜빡이는 나이 들수록 <흐붓>한 마음을 가지고 있구나.

  • 24.07.20 08:35

    엊저녁 집사람
    '저 달좀봐' 하는말에
    그 TV 때문에 아무대꾸도 없이....
    문득 자네 달빛언덕 달 사진이 멋지네
    부부사이 낮에 뜬
    정원도 아닌 달
    다시 보며 생각이...
    고맙네
    열린마음은 아니더라도
    갖고자하는 마음이라도
    저녁엔 '저 달좀봐' 하며
    포도주라도 들이키며
    생물인 달을 볼까하네!!!

  • 작성자 24.07.21 05:32

    '저 달 좀 봐' 하는 여인은 아직 소녀의 마음을 간직하고 있는 것.
    "저 달 좀 봐" 맞장구 치며 와인 두 잔 가져 오는 남자는...
    그 여인을 진정 처음처럼 사랑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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