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문무의 조선사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문무의 조선사 해설 몽수(蒙首)는, 고려(高麗)여인(女人)들의 전유물(專有物)?
문 무 추천 0 조회 1,070 17.01.29 22:24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17.01.30 11:51

    첫댓글 반도조선사에서 : 삼국시대와 고려시대의 것들 중에서, 지방의 풍속이나 제도등에서 특이한 것이 보이면, 해상교류로 인한 영향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원전에서는 해상을 통해 교류했다는 이야기는 없다. <해상으로 교류했다는 말은 무역선이나 전함을 만들어 오늘날의 페르시아 또는 구라파등지로 항해하여, 또는 그곳 사람들이 배를 타고 왔다>는 것인데, 그 증거나 문헌으로 고증될 수 있는가 하는 것인데, 전혀 아니다. <그저 그렇다고 이야기만 하고 있을 뿐이다.> 기자(箕子)로부터 삼한과 삼국에서 고려(高麗)까지 말이다. 배를 타고 왔다, 또는 갔다는 이야기는 바다(海) 말고도, 강(江)이 있다.

  • 작성자 17.01.30 11:58

    해상(海上)이 아니면, 오직 육로(陸路)만이 가능할 뿐이다.
    <구라파나 페르시아에서 중앙아세아를 거쳐, 신강성을 지나 하서회랑을 거쳐, 중원대륙을 지나치고, 동북삼성 땅을 거쳐, 반도까지 왔다>는 말은, 그 여정이 2만리를 훌쩍 넘기는 인간의 일생을 거는 대모험이다. 그 옛날에 말이다. 이러한 것들을 생각해 보면, <불가능함으로, 해상교류라는 단어를 꺼내 든 것이다.> 그러나 기원 후으로부터 10세기 이전 또는 12-13세기 이전의 행성안에서, 전함이나 무역선을 만들어 곳곳을 항해하고 다녔다는 과학적인 이야기가 있는가? 하는 점이다. 페르시아 무역선이 반도까지 왔다든지, 인도반도에서 경상도까지.....뭐 이런 이야기들이다.

  • 작성자 17.01.30 12:08

    기마병은 <말 한필+말사료+병사1인+군량+무기>의 조합이다.
    이런 기마병 수십만(20만 이상 40만 이하)을 전함 또는 수송선에 태워 바다를 건너 적지(敵地)에 상륙시키려면 과연 몇 척이나 필요할까?
    수십명의 선원과 많은 교역품을 싣고, 먼 바닷길을 항해한다고 한다면, 그 무역선의 크기, 장비등은 무엇이 필요했으며, 그 정도의 무역선을 만들 수 있었던 시기는 언제였을까?
    해상교류란 말을 사용할 때는 최소한 위의 두가지 문제만을 짚어보고 이야기해야 할 거다.
    이 행성안에서 '반도조선사'만이 '해괴하고, 허무맹랑한 이야기들이 역사'라고 이야기하고, 서술된다.
    심각하게 고민해야 될 일이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