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답식으로 풀어 쓴 주요 건강 정보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생활/체온건강법/

[우주권]

문답식으로 풀어 쓴 주요 건강 정보 

문 1. 탄수화물은 몸에 이로운 복합탄수화물(복합당질, 복합다당체)과 몸에 해로운

단순탄수화물(단순당질, 단당체와 이당체)이 있다고 한다. 그 이유를 말해보면 ?

(답)

0.단순탄수화물은 당분 분자 1개 혹은 2개가 서로 멀리 고립되어 있는 탄수화물(단당체와 2당체)이다.

0. 단순탄수화물은 당분분자가 서로 고립되어 있어서 분자 사이의 결합이 서로 단단하지 못하고 효소 성분들이 거의 없는 탄수화물이다. 몸속에 들어가면 당분분자 결합이 약해서 소화, 분해, 흡수가 매우 빠르고 열량(칼로리)만 많이 발생한다. 이 과정에서 소화를 위해 췌장 인슈린이 한꺼번에 다량 분비되므로 췌장세포(베타세포) 효소가 한꺼번에 많이 소모되고 활성산소가 복합탄수화물보다 훨씬 많이 발생하여 장기 섭취시 면역력 약화, 암, 당뇨병, 고혈압, 심혈관 질환 등 각종 성인병 원인이 된다. 어려서부터 단순탄수화물 섭취를 억제해야 무병장수한다.

0. 복합탄수화물은 당분분자가 3개 이상에서 12개 정도가 서로 수소 결합으로 단단히 붙어서 결합된 탄수화물로 복합 다당체, 복합당질이라고도 한다. 분자 사이의 결합이 단단하여 몸속에 들어가도 당분 분자 사이 결합이 쉽게 깨지지 않아서 소화, 분해, 흡수가 매우 느리게 진행된다.몸에 좋은 효소가 듬뿍 들어 있고 열량(칼로리)도 서서히 발생한다. 소화, 흡수과정에서 췌장 인슈린이 서서히 조금 씩 분비되므로 췌장 베타세포 효소가 적게 소모되고 활성산소도 단순탄수화물보다 적게 발생되어 장기 섭취시 면역력 강화, 암, 당뇨병, 고혈압, 심혈관 질환 등 각종 성인병 예방, 치료에 매우 좋은 탄수화물이다.

문2. 단순탄수화물 대표식품과 복합탄수화물(복합다당체) 대표식품은 어떤 것들인가?

답.

0. 몸에 해로운 단순탄수화물 식품 : 흰설탕, 흰 쌀밥, 흰떡, 라면, 햄버거, 덴뿌라 등 튀긴 음식, 핫도그, 비프스텍, 함박스텍, 돈까스, 생선까스, 마아가린,도너츠,피자, 통조림, 햄, 소시지 등 가공육, 흰밀가루 빵, 양과자, 한과자, 어묵, 생크림, 아이스크림, 설탕에 졸인 식품, 양갱, 불에 태운 음식, 모든 인스턴트 식품(공장가공식품), 마요네스, 부침개, 콜라, 사이다, 인공 감미료 이온수, 튀김감자, 튀김고구마, 프라이드 치킨, 모든 스넥류 (미국 역대 대통령 주치의 신야히로미 박사는 공장가공 식품은 가공 과정에서 몸에 좋은 효소를 모두 소실시켜서 몸에 해롭게 된다고 역설함. 싱싱한 생야채, 생과일, 생 해조류 등에 몸에 좋은 효소가 200~2000 종 들어 있다고 그의 저서에서 누누이  강조함.)  

0. 암 ,심혈관 예방치료, 면역력 강화 등 몸에 이로운 복합탄수화물(복합다당체) 식품 분류 

- 복합탄수화물은 칼로리가 낮고 몸에 좋은 효소, 비타민, 미네랄이 듬뿍 들어 있다.

(미국 대통령 주치의 신야히로미 등 임상실험 결과 입증)

1) 각종 효소, 코엔자임이 많이 든 복합탄수화물: 통 곡식 현미밥, 잡곡밥(보리,수수, 조밥), 들깨, 참깨

2) 각종 효소(엔자임), 코엔자임(비타민, 미네랄)이 많이 든 복합탄수화물 생야채, 버섯류 :

당근, 우엉, 배추, 양배추, 무우, 브로컬리, 파프리카, 상추. 시금치, 양파, 마늘, 대파, 쪽파,

미나리, 쑥갓, 순무, 생강, 비트, 호박, 수박, 메론 등 모든 제철 생야채. 표고 버섯 등 버섯류.

3) 각종 효소, 코엔자임을 많이 포함한 복합탄수화물 생과일류: 사과, 배, 대추, 감, 밤, 호두, 아몬드, 땅콩, 키위, 귤, 유자, 자두, 복숭아,블루베리, 복분자, 살구, 메실 기타 모든 자연산 제철 과일.

4) 각종 효소, 코엔자임이 많은 복합탄수화물 해조류 :미역, 김, 다시마, 감태, 매생이, 파래. 한천 등.

5) 각종 효소, 코엔자임이 많은 복합탄수화물 어류: 조기, 고등어, 민어, 갈치, 꽁치, 연어, 도미 등 

6) 각종 효소, 코엔자임이 많은 복합탄수화물 패류, 갑각류: 바지락, 고막, 세고막, 조개류, 새우 등

7)각종 효소, 코엔자임이 많이 든 복합탄수화물 연체류: 낙지, 오징어, 꼴뚜기, 문어, 쭈꾸미 등

8)각종 효소, 코엔자임이 많이 든 복합탄수화물 콩 종류:대두, 쥐눈이 콩, 팥. 기타 모든 콩 종류

9) 각종 효소, 코엔자임이 많이 든 복합탄수화물 발효 식품: 된장, 간장, 김치. 생 청국장, 발효 식초,

발효 매실, 발효 복분자 등 발효 식품.

0. 발효식품 속에는 몸에 이로운 미생물이 많이 들어 있고 칼복실기 음이온(COOH-)도 녹아 있어 활성산소도 제거한다. 몸에 해로운 설탕에 절인체 아직 발효 안 된 식품과는 다르다.

10) 각종 효소, 코엔자임이 많은 복합탄수화물 고가 식품: 인삼, 산삼, 장뇌삼, 녹용, 녹각, 구기자, 오미자, 천마, 가시 오가피. 블루베리, 복분자 등.(각자 소득 수준에 따라 가끔 구입, 섭취가 좋음)

11) 비타민E, 오메가3 기름이 많은 복합탄수화물 식품: 들깨. 호두 , 아몬드 , 땅콩, 잣, 피스타치오, 캐슈넛 등.

12) 오메가 6 기름, 아연, 셀레늄이 많이 든 복합탄수화물 식품:참깨

13) 오메가 9 기름이 많은 복합탄수화물 식품 : 올리브유, 올리브 열매

14) 물 : 지하수에는 각종 미네랄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1일 1.6~!.8 리터를 식 전후 30분 간격으로 수차례 나누어 마셔야 건강에 유익하다.

문3. 현미밥에 콩 음식을 매일 먹으면 면역력이 높아지고 건강한 이유는?

답.

0. 현미밥은 몸에 좋은 복합탄수화물식품(복합당질식품)이다. 3대영양소가 고루 들어 있고 콩에 없는

필수 아미노산 메치오닌이 들어 있다. 항산화 효소작용을 하는 망간, 셀레늄, 아연이 들어 있고  암, 폐렴 예방에 좋은 시스타틴도 들어 있다.

0.콩은 복합탄수화물 식품이고 몸에 필요한 단백질 성분인 필수아미노산 8가지 중 메치오닌을 제외한 7가지가 모두 들어 있고 항암 작용을 하는 아연도 들어 있다.

문4. 면역력을 높이는 데는 백혈구 면역세포를 건강하게 해주어야 모든 질병을 이겨낼 수 있다. 백혈구 면역세포를 건강하게 하는 방법들은 운동 외에 무엇인가?

답.

1) 백혈구를 바보로 만드는 단순탄수화물 섭취를 자제한다.

2). 동물성 포화지방(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기름), 트란스 지방(튀김기름)은 세포막을 점점 딱딱하게 만들고 세포막에 혈전을 만드는 주범이다. 이들 식품 섭취를 어려서부터 자제해야한다. 세포막이 점점 딱딱해지고 혈전이 뒤덮으면 백혈구 면역력이 약해져 백혈구 면역세포가 일반 세포 속으로 잘 들어갈 수 없게 되어 침입한 암세포, 세균, 바이러스를 잡아 먹을 수 없게 되고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쉽다.

3)인체의 모든 세포엔 세포막 안테나(세포막 수용체)가 달려 있어서 인체 모든 세포 간에 병이 들려고 하면 필요한 정보를 주고받는다. 그런데 음주, 흡연, 피로, 스트레스에 시달리거나 과식하거나 단순탄수화물과 포화 지방, 튀긴 기름인 트란스 지방을 많이 섭취할수록 세포막에 혈전이 덮이고 염증을 일으켜서 세포막 안테나가 둔해지고 심하면 손상을 입어서 각 세포 사이에 특히 일반세포와 백혈구 세포 사이에 정보교환이 어려워진다. 그래서 세포막이 손상된 백혈구 세포 안테나가 다른 세포와 정보교환이 둔해지면 암세포, 세균을 잡아 먹지 못해 면역력이 크게 약해진다.

0.음주, 흡연, 피로, 스트레스, 과식을 제거하고 오래 씹기, 소식에 늘 유념하고 피로 시는 충분히 휴식, 숙면하고 복합탄수화물을 계속 섭취해야 백혈구 면역력이 회복된다.

0. 세포막, 혈액에 혈전을 만드는 동물성 포화지방, 트란스 지방 섭취를 자제한다.

0. 백혈구 면역력을 높이는 복합탄수화물 식품을 고루 꾸준히 섭취해야한다. 즉 현미밥, 색깔별 생야채, 생과일, 생 해조류, 버섯류, 콩 음식, 어류, 연체류, 패류,갑각류 등 효소, 비타민, 미네랄이 많은 식품을 고루 돌려가면서 섭취해야 면역력이 강해진다.

문5. 포화지방산, 불포화지방산, 트란스 지방의 서로 다른 점은 ?

답.

1)포화지방산 : 기름 분자를 이루는 탄소원자가 수소와 단단하게 결합되어 벽돌처럼 차근차근 밀도 높게 쌓인 상태의 동물성지방이다. 섭씨 15도에서 고체로 있다. 인간체온보다 높은 소, 돼지, 닭, 개 고기 기름은 모두 포화 자방산이다. 분자 밀도가 높아서 인체 내에서 불완전하게 소화되면 작은 고체 알맹이

상태로 온 몸 속을 돌다가 혈관을 막아버리고 혈전을 만들며 장기적으로 암, 혈관병을 발생시킨 경우가 매우 많다.

2) 불포화지방산 : 분자를 만드는 탄소 원자 사이사이에 부드러운 이중결합 또는 3중 결합이 있는 식물성 지방이다. 2중 또는 3중 결합은 매우 불안정하여 조금만 열을 받거나 소화효소를 받으면 결합이 금방 끊어지므로 섭씨 15도에서 늘 액체상태이다. 그래서 몸속에 들어가면 혈관을 막지 않고 오히려 포화지방산이 만든 혈전 등 혈관을 청소하는 청소부 역할을 하는 좋은 지방산이다. 소고기, 돼지고기, 개고기를 먹은 직후 호두, 땅콩, 참깨 등 식물성 기름을 먹으면 혈관 청소가 되어 좋다. 생선, 조개류, 전복, 새우 등 불포화 지방산을 함께 먹어도 역시 좋다. 오메가3,6,9 식물성 지방산이 대표적이다. 동물이라도 인체보다 체온이 낮은 어류, 오리, 패류, 갑각류, 연체류 같은 동물성 기름도 몸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이다. 포화 지방산을 먹으면서 식물성 불포화 지방을 함께 먹으면 혈관 청소가 되어 매우 좋다.

3) 트란스 지방(변질된 지방) :인공 포화지방산이라고도 부른다. 본래는 식물성 불포화 지방산이라도 열을 가해 튀긴 후 수소를 결합시키면 몸에 해로운 포화지방산으로 변한다. 식물성기름으로 튀긴 양과자, 한과자, 어묵, 뻥튀김, 각종 전, 각종 부침개 등은 발암성을 가지는 등 몸에 해로운 트란스 지방이다.

4) 포화지방, 트란스 지방이 혈관에 혈전으로 축적되는 피해를 어느 정도 막아주는 것이 불포화 지방과 비타민 A, B, C, E를 함께 섭취하는 것이다.(비타민 알약 C, 호두, 아몬드, 땅콩 등)

문6. 혈관을 청소하는 불포화 지방산인 오메가 3,6,9 식물성 기름의 종류는 ?

답.

0. 오메가 3 기름 : 연어, 참치, 들깨. 호두, 아몬드, 땅콩기름, 잣, 아마기름

0.오메가 6 기름 : 참깨,

0.오메가 9 기름: 올리브기름, 올리브 열매

0. 이들 불포화 지방산을 돌려가며 1주일에 4~5회 섭취하면 대사 혈관병, 치매예방, 암, 당뇨병 예방, 면역력강화에 큰 도움이 된다.

 문7. 어려서부터 감기 등 잔병 없이 면역력이 강해져서 무병, 건강하려면 운동 외에 어떤 식생활이 바람직한가?

(답.)

0.복합탄수화물 식품을 많이 먹여야 면역력이 근본적으로 강해진다.

- 현미밥(백미와 혼식 가능), 생선류, 콩 음식, 두부, 생야채 샐러드, 생과일, 미역, 김 등

해조류, 버섯류, 찐고구마, 찐감자, 바나나, 닭 가슴살, 두유

0. 소고기 , 돼지고기, 닭고기는 기름을 철저히 제거하고 살코기만 가끔 먹인다. 거의 먹이지 않고 지방은 참깨, 들기름 등 식물성 식품으로 단백질은 콩 음식, 닭 가슴살, 생선으로 대체하면 면역력이 매우 강해진다.

0. 호두, 아몬드, 땅콩, 피스타치오 등 견과류 중 1개 종류를 1일 1회 10~20그램씩 1주일에 5회 정도 어려서부터 먹이면 지능지수 향상과 면역력 강화, 혈관 청소에 매우 좋다.

0.단순탄수화물 식품은 거의 먹이지 말아야 면역력이 강해진다.

- 앞서 문2에서 지적한 단순탄수화물 식품군은 거의 먹이지 말 것.

0.식이섬유 식품을 매일 먹여야 배변이 원활하고 장이 건강하다.

현미밥, 각종 야채, 생과일, 해조류, 찐 고구마, 찐 감자, 호박, 우엉 등.

0.볶은 참깨를 1주일에 3회 정도 1숟갈 먹이면 아연, 셀레늄이 많아 감기 등 면역력 강화에 매우 좋다.

0. 비타민 C : 감기 예방, 면역력 강화를 위해 키위, 귤, 사과, 바나나 등을 번갈아 먹이고 감기 시엔 약국 비타민 1일 1알 어린이 용을 70밀리그램~ 100밀리그램을 먹인다.

0.비타민D : 햇볕을 1일 15분 이상 쬐야 형성된다. 면역력 강화에 좋다.

0.눈의 시력 보강과 면역력 강화에 좋은 식품을 수시로 먹인다.

- 비타민 A 식품 : 당근 혹은 당근 즙, 쑥갓 셀러드, 그 외 녹황색 야채, 과일

- 비타민 B 식품 : 콩, 두부, 현미밥, 당근 시금치. 바나나, 쑥갓, 김, 미 역, 다시마, 연근, 어린이용 비타민 B 약국제품.

-비타민 C 식품 : 키위, 토마토, 사과, 귤, 어린이용 비타민 C 약국제품

- 크롬 : 망막 보호, 현미밥, 채소, 생선

- 아연, 셀레늄 : 항산화 작용. 참깨, 현미밥, 콩

문8. 귀여운 자녀들에게 어려서부터 먹이지 말아야 할 식품들과 가족 건강을 위해서도 먹지 않아야 할 식품들을 재정리해 주세요.

(답)

0. 칼로리만 높고 몸에 좋은 효소가 적어서 어려서부터 췌장에 부담을 주고 활성산소를 많이 발생시켜 면역력을 크게 약화시킨 단순탄수화물(단당체와 이당체. 단순당질) 식품들 섭취를 제한한다.

1) 흰설탕, 흰 쌀밥, 흰떡, 라면, 햄버거, 덴뿌라 등 튀긴 음식, 마아가린, 통조림, 햄, 소시지 등 가공육, 흰밀가루 빵, 양과자, 한과자, 어묵, 생크림, 아이스크림, 설탕에 졸인 식품, 양갱, 불에 태운 음식, 마요네스, 인공 가공육 등 모든 인스턴트 식품(공장가공식품), 각종 가정용 부침개(트란스 지방 발생), 뻥튀김 식품,

2). 인공 가공육 :비프스텍, 함박스텍, 돈까스, 새우튀김, 생선튀김 등 튀긴 일본 음식 , 핫도그, 저키, 볶음밥 등 튀긴 중국 음식, 부대찌개,햄, 쏘시지, 런천미트

3)페키지로 된 간식용 캐익,생일 캐익, 스넥류 - 다량의 설탕, 화학 첨가물 함유

쿠키, 도너츠, 튀긴 감자, 튀긴 고구마, 모든 스넥류(튀긴 간식류)

4)무지방 이라는 모든 가공 식품(공장식품) - 다량의 색소, 독성화학물질 첨가됨;

무지방 요구르트 등은 섭취 억제가 좋음.

5)인공 감미료 - 설탕, 색소, 유해 화학물질 첨가 됨

콜라, 사이다, 알카리 이온수, 스포츠 음료. 음료용 산소 제품, 각종 음료식품 등 섭취 억제가 좋음.

6)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기름부위 : 포화 지방이 많아 살코기만 가끔 먹인다. 단백질, 지방은 콩,

두부, 두유, 식물성 기름인 들깨, 참깨, 올리브 오일로 대체함이 무병장수의 비결이다.

문9. 설탕으로 발효시킨 음료는 몸에 해로울까? 이로울까?

(답)

0.몸에 좋은 매실, 복분자, 오디, 구기자, 민들레, 산채나물, 오미자 등을 설탕과 1;1 정도 비율로 6개월 ~ 1년 동안 발효시킨 후 섭취한 발효 음료는 설탕 자체는 과잉 섭취 시 몸에 해로운 단순 탄수화물이지만 발효시에 설탕을 먹이로 하여 몸에 이로운 각종 미생물이 많이 들어와서 발효가 완성된다.

0. 따라서 몸에 해로운 설탕이 일부 녹아 있어도 몸에 이로운 각종 미생물이 발효음료에는 듬뿍 들어 있어서 결국 몸에 더 좋은 음료이다. 또한 이들 발효 음료는 칼 복실기 음이온(COOH-)이 녹아 있어서 몸에 들어가면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 되는 항산화제 역할도 한다.

0. 결국 설탕으로 발효시킨 음료는 설탕에 절인 식품과는 다르게 몸에 좋은 음료이다.

문10. 단백질의 일종인 메치오닌이 대사과정에서 만들어낸 호모시스테인 이란 물질이 혈관을 딱딱하게 하고 플러그를 만들어  동맥경화를 일으킨다. 심장마비, 뇌졸중, 치매, 경동맥 협착, 사망 등 무서운 결과를 일으킨다. 호모시스테인을 제거하여 동맥경화를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답)

0. 평소에 복합탄수화물을 섭취하고 운동을 생활화 한다. 복합탄수화물은 호모시스테인을 제거하는 각종 효소, 비타민, 미네랄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0.항산화제인 비타민 C 1,000밀리그램을 1일 1정씩 섭취한다.

0. 비타민 C의 항산화 작용을 크게 돕는 천연 비타민 E가 많이 든 호두, 아몬드, 땅콩 중에서 1종을

선택하여 1일 20그램씩 1주일에 5일 정도 든다.

0.약국 비타민 B 전용 제품(비타민 B2, B6, B9, B12 )을 1일 1정 섭취하면 호모시스테인 제거와 피로회복, 컨디션 향상에 매우 좋다. 수용성이니까 부작용도 거의 없다.

문11. 약국 비타민은 종합 비타민이 좋은가? 개별 비타민이 좋은가?

(답)

종합비타민은 물에 녹는 수용성 비타민과 기름에만 녹는 지용성 비타민이 섞여 있어서 함께 먹으면 부작용이 올 수 있다. 그래서 비타민은 수용성인 B와 C 를 각각 개별적으로 약국에서 사서 먹고 지용성 비타민 A,D,E는 약국 제품 아닌 천연 식품으로 보충함이 좋다. 지용성 비타민은 몸속에서 잘 녹지 않으므로 독성이 몸에 쌓일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문12. 치매의 원인은 많으나 크게 나누면 두 가지라고 한다. 그 종류는 ?

(답)

첫째는 호모시스테인 등으로 혈관이 막혀서 기억 세포에 영양공급이 안되면 생기는 혈관성 치매와

둘째는 독성 단백질인 베타 아밀로이드가 점점 많아져서 기억세포를 연결하는 신경전달물질을 차단시켜서 생기는 알츠하이머 치매이다.

문13. 치매를 막는 방법은 여러 가지 있으나 가장 근본적이고 확실한 예방법은?

(답)

1)혈관성 치매와 알츠하이머 치매에 공통된 예방법 : 각종 독성을 뇌세포에서 제거하고 혈관이 막히는 것을 막아줄 복합탄수화물 섭취, 비타민, 미네랄 섭취, 오메가3,6.9 기름 등 식물성 기름을 계속 섭취하면 대부분의 치매는 막을 수 있다. 특히 현미밥, 잡곡밥을 주식으로 하고 베타아밀로이드 독성을 제거시키는 호두, 아몬드, 땅콩, 피스타치오 등 견과류를 1주일에 5회 정도 들고 비타민 A, B, C, D, E 제품, 식품을 균형 있게 꼭 챙겨먹는다.

2) 아연, 셀레늄,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 미네랄이 많은 복합 탄수화물 식품인 콩, 두부, 호두, 아몬드 땅콩, 참깨 등을 섭취하여 뇌세포의 각종 독성을 수시로 청소한다.

3) 흡연, 음주를 끊고 스트레스를 풀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

4) 매일 걷기 운동 등 운동을 1일 30분~ 1시간 실천한다.

5) 신앙생활, 여가 활용, 스포츠,여행 등으로 엔돌핀 ,다이돌핀, 셀로토닌이 많이 분비되로록 생활한다.

문14. 효소의 종류, 하는 일을 요약하면 ?

0. 효소의 종류 : 우리 몸에 존재하는 효소는 약 5,000 여 종류이다. 그 중 3,000 여 종은 우리 몸속에서 스스로 만들어 내고 2,000 여종은 외부 음식을 섭취해서 보충해야 한다. 효소가 우리 몸속에서 하는 일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여 매우 다양하고 중요한 일을 한다. 우리는 3대 영양소, 비타민, 미네랄을 포함하여 5대 영양소만 중요시 하나 5대 영양소 못지않게 효소도 중요하여 6대 영양소로도 불리운다.

0.효소가 하는 일 : 소화작용, 대사작용, 분비작용, 항암작용, 항산화 작용, 항노화 작용, 기억작용, 새 세포 만들기, 생식작용, 독소해독 작용, 모든 운동 작용, 배설 작용, 치매를 예방하는 신경 전달 물질 생성 촉진작용, 치매를 유발하는 베타아밀로이드 독소 제거작용 등 인체 내에서 모든 생화학 작용의 촉매, 독성제거, 윤활류 역할을 하는 매우 중요한 일을 한다. 3대 영양소, 비타민류, 미네랄류를 5대 영양소라 하면 이 영양소가 인체에 제대로 흡수되고 대사되어 건강하게 활동되는데 촉매, 윤할류 역할을 하는 물질이 효소(엔자임,enzyme)로서 6대 영양소라 할 수 있다. 자동차에 비하면 3대 영양소가 석유 연료라면 5,000 여 가지 효소(엔자임)와 조효소(비타민, 미네랄 즉 코엔자임)는 자동차 밧데리, 전기 점화장치, 엔진 윤활유, 부동액, 냉각수, 공기 정화기, 가스배출기, 먼지 제거기 등에 해당된다. 아무리 석유연료가 좋아도 밧데리, 전기점화장치, 윤활유, 부동액, 냉각수, 가스배출기 등 용액이 부족하거나 제 기능을 못하면 자동차가 굴러갈 수 없다. 우리 인체도 몸속의 효소와 조효소가 부족해지거나 제 기능을 못하면 각종 성인병에 걸리고 생명을 유지하지 못한다.

0. 몸속 효소가 부족해지면 활성산소 제거가 부족해져 암, 당뇨병, 고혈압, 심혈관 질환 등에 잘 걸린다.

0. 아무리 좋은 영양소를 섭취해도 효소가 부족하여 이를 세포에게 잘 흡수시키지 못하면 헛일이다.

0. 흔히 생각하는 매실 에키스 액 등 발효된 물질만 효소로 생각하기 쉬우나 동식물 몸속에 수백개 ~수 천개 존재하는 효소(엔자임)는 우리가 음식으로 섭취시는 발효가 곧바로 안 되고 숨어 있다가 우리 몸속에서 생화학 작용(소화, 흡수 등)을 할 때 비로소 발효(촉매, 윤활류 작용)되면서 수많은 일들을 하게 된다는 점을 꼭 알아야한다. 색깔 있는 파이토 케미칼인 야채, 과일, 해조류도 바로 이들 식품 200~2,000 종 이상의 효소, 조효소가 든 내용을 다른 말로 표현한 것이다.

0. 예를 들면 생 당근은 항산화 작용을 하는 베타칼로틴 효소, 조효소 외에도 우리 몸에 좋은 200 여 종~2000 여 종의 일일이 이름 붙일 수 없는 효소, 조효소가 듬뿍 들어 있어 섭취 후 몸속에 들어가서 우리 몸의 각종 생화학 작용을 돕는다. 통곡식, 생야채, 생과일, 생해조류, 버섯류, 조개류, 연채류, 갑각류 등도 마찬가지로 효소, 조효소가 200~ 2,000여 종 들어 있는데 우리가 섭취하면 몸속에 들어가서 생화학 작용 시 비로소 발효된다.

0. 우리 몸속 효소의 신비한 작용 중 아직 그 기능이 충분히 밝혀지지 않는 것이 많다. 이 신비한 기능들을 완전히 밝히면 암, 당뇨병,고혈압, 척추염 등 대부분 난치병의 치료길이 열릴 것이라고 한다.

의학자들이 효소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이유이다.

0. 우선은 되도록 고루 효소, 조효소식품들을 많이 섭취하면 우리 몸속에서 부족해진 수많은 효소들을 보충하고 암. 당뇨병 등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 효소가 많이 든 식품 종류는 이글 문 2에서 이미 그 답을 제시했으니 꼭 참고 할 것.

0. 5,000 여 가지 인체 enzyme(효소)이 잘 작용하도록 돕는 것이 co _ enzyme (코 엔자임, 조효소)이란 물질인데 코엔자임은 바로 모든 비타민, 미네랄을 총칭한다. 일부 비타민, 미네랄은 효소 역할까지 겸하고 있다는 점을 꼭 알아야 자기 몸에 부족한 비타민, 미네랄을 챙길 것이다.

0. 나이 20살 이전에는 몸속에서 만드는 효소가 별로 부족하지 않으나 나이가 들수록 몸속에서 효소를 만드는 능력이 점점 부족해진다. 따라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식품을 20살 이후부터 더욱 잘 챙겨 먹어야 몸속 효소가 많이 소모되는 것을 줄일 수 있다. 그 해답은 복합 탄수화물의 꾸준한 섭취, 그중에도 색깔 있는 생야채,생과일, 생 해조류 등의 고른 섭취, 식이섬유 섭취, 비타민 미네랄의 고른 섭취, 운동의 생활화 등이다. 

문15. 암 발병은 하루에 갑자기 일어나지 않고 5년 ~ 20년 이상 암 뿌리라 할 수 있는 유전자 변형(유전자 돌연변이)이 여러단계 서서히 일어나기 시작한다. 1단계 유전자변형부터 시작하여 5~6단계 유전자 변형까지 일어나야 비로소 암이 발병된다. 유전자 변형이 시작되더라도 5~6 단계에 이르기 전에 차단하여 암 발병 없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답)

0. 성인은 누구나 평균 2~3 단계 정도 유전자 변형은 이미 일어나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매일 누구나 암세포가 수백 개 발생하기도 한다. 그러나 백혈구 면역력이 강할 땐 암세포를 모두 잡아먹어 암이 발병하지 않는다.

0. 유전자 변형의 근본 원인은 선천적 요인도 일부 있으나 후천적 원인으로 생활습관이 나쁜데서 주로 기인한다.

0. 식습관 고치기가 가장 중요하다.

- 활성산소가 다량 발생하는 식사 즉 앞서 지적한대로 1)효소는 거의 없고 칼로리만 높은 단순탄수화물 계속섭취 2) 포화 지방산이 많은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개고기를 많이 섭취한 경우 3) 튀김, 불에 구운 음식 등 트란스 지방이 많은 식사 4)식이섬유질이 적은 식사 5) 인스턴트 식품, 탄산음료, 콜라 ,사이다를 즐겨 먹는 식습관은 꼭 고쳐야 한다.

0. 효소가 많은 복합탄수화물 위주 식사가 암, 당뇨병을 근본적으로 예방하는 지름길이다. 그러면 유전자 변형도 멈출 수 있다.

- 즉 식물성 기름인 오메가 3,6,9 기름 섭취, 생야채, 생과일, 해조류, 생선, 패류, 갑각류, 연체류, 버섯류, 콩 종류 식사는 몸에 좋은 효소가 많아 유전자 변형 예방에 매우 좋다.

- 항산화 식품인 색깔별 야채,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 비타민류, 미네랄류를 고루 매일 섭취한다.

0. 운동을 매일 30분 ~ 1시간 생활화 한다.

0. 금연과 절주가 필수이다. 스트레스를 적게 받아야 한다.

0. 암은 산소가 적을수록 저체온일 수록 잘 걸린다.

맑은 공기 마시기와 체온이 섭씨 36도~37도를 꼭 유지하도록 보온에 신경 쓴다.

0. 좋은 물을 1일 1,8리터 정도 식전.후 30분에 1회 200~300 밀리리터 정도로

수차례에 나눠 조금씩 마신다.

0. 발암성 화학물질과 접촉을 피한다.

문16. 내 몸의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정밀종합검진을 2년 ~ 5년에 1회씩 하는 것도 필수이지만 중요한 간이검사가 개인 건강 형편에 맞게 여러 종류 설계되어 있다. 2013년 2월 중순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건강프로'에서는

1) 비타민 B, C, D , E 등 비타민 부족 상태 검사

2) 활성산소 발생 기준초과 여부 검사

3)치매, 동맥경화의 원인인 호모시스테인 독성 기준치 초과여부 검사를 출연한 박광덕 씨름선수, 배도환 연예인 등의 건강 체크로 소개했다. 위 검사 외에 간이 검사 방법은 어떤 것이 중요한가?

(답)

위 3개 간이검사가 매우 좋은 체크법이고 그 외에 개인별 건강형편에 따라

4) 간기능, 신장기능, 심장기능 검사

5)백내장, 녹내장 검사 6)복부비만, 콜레스테롤 검사

7)대장, 전립선 이상유무 간이 검사

8) 위내시경 검사

9) 혈압, 당 체크 등이 필요하다.

문17. 건강관리공단에서 안내하는 건강검진을 안 받는 경우 어떤 불이익이 있는가?

(답)

0. 귀찮고 신뢰도가 떨어진다고 포기하지 말 것.

0. 만일 안 받고 있다가 암 등 주요 질병이 발병하면 의료보험 적용으로 90% 정도 할인 혜택을 받을 것을 못 받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문 18. 치매, 동맥경화 원인의 하나인 호모시스테인 독성 제거에 가장 좋은 영양소는 무엇인가?

(답)

비타민 B1부터 비타민 B12까지 복합 비타민B를 약국에서 구입, 복용함이 매우 유익하다. 복합 비타민B 종류는 다행히 모두 수용성이기 때문에 섭취해도 남은 양이 몸에 축적되지 않고 배출 되어 자주 복용해도 된다.

  -좋은 건강정보에서-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생활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생활

권용욱(權鏞頊)

1962년생. 서울大 의대 졸업. 서울大 의학박사.

서울大 재활의학과 전공의 과정 수료.

동국大 의과대학 재활의학과 주임교수.

現 AG노화 방지 클리닉 원장,
서울大 의과대학 초빙교수,

美 노화방지 학회 정회원.

저서

「나이가 두렵지 않은 웰빙 건강법」,

「정력식품&건강법」 등.

「혈관이 늙는 만큼 늙는다」

혈관의 노화는 치명적인질병을 일으키고, 결국 자기 수명을 다하지 못하고 일찍 죽는 원인이 된다. 性기능·뇌기능 등 우리 몸의 여러 기능을 약화시킨다.

노화방지 의사들은 「혈관의 나이가 몸의 나이」이며, 「모든 사람은 혈관이 늙는 만큼 늙는다」고 한다. 겉으로 보이는 나이보다 신체 내부의 나이가 더 중요하며, 그중에서 혈관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이다. 노화방지클리닉에서는 혈관의 노화를 막고 젊게 유지하는 치료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u>혈관의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은 협심증·심근경색증 같은 심장 질환과, 뇌경색·뇌출혈 등의 뇌혈관 질환(뇌졸중·중풍)이다. 하나같이 돌연사를 일으킬 수 있고, 다행히 목숨을 건진다 해도 중증 장애를 피할 수 없는 심각한 질환들이다.

뇌의 미세혈관 손상으로 인한 만성적인 뇌세포 손상과 그로 인한 기억력 감퇴, 음경으로 가는 혈관 손상으로 인한 발기부전이 발병한다.

혈관은 다른 장기와 마찬가지로 노력에 따라 젊게 관리 할 수 있다. 혈관을 젊게 유지하려면 혈관 노화를 촉진시키는 요인들을 알고 이를 피해야 한다.

혈관 노화를 촉진시키는 요인은 크게 다섯 가지다.

첫째는 흡연이다.

 

의사들이 건강을 위해 담배를 끊으라고 하는 것은 흡연이 폐암의 원인이 될 뿐 아니라 혈관을 심각하게 파괴하기 때문이다. 흡연자는 非흡연자보다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위험이 60~70% 높다. 특히 30代 후반~50代 전반 사이에 돌연사의 원인이 되는 심근경색의 위험은 非흡연자보다 2∼3배나 높다.

담배를 피우면 혈류량이 감소해 심장 근육에 혈액이 부족한 상태가 되고, 이는 심근에 산소 부족 상태를 일으킨다. 흡연은 피를 굳게 하는 혈소판 응집 능력을 증가시켜 손상된 혈관벽에 쉽게 혈소판이 들러붙고, 혈소판에서 강력한 혈관수축제가 분비돼 혈관이 수축하면서 심근의 혈류량을 급격히 감소시킨다.


흡연은 이중으로 혈관 老化시켜

흡연은 혈관 건강의 최대 적이다.

담배를 피울 때 생기는 일산화탄소는 헤모글로빈 친화력이 커서 산소를 몰아내고 헤모글로빈과 결합한다. 결국 산소 공급이 잘 되지 않아 세포는 약한 빈혈 상태가 되면서 기능이 저하된다.

그 외에 말초혈관이 수축되고 혈관이 막혀 폐쇄성 동맥경화증이나 버거씨병을 일으키므로 손발 끝까지 피가 잘 통하지 않게 된다. 버거씨병은 진행 정도에 따라 심하면 손발을 잘라야 한다. 흡연은 만성질환과 노화의 원인이 되는 유해활성산소를 많이 만드는데, 이 유해활성산소는 특히 혈관 내벽을 손상시켜 동맥경화증을 일으킨다. 흡연은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제마저 파괴해 이중으로 혈관노화를 촉진한다.

둘째는 고혈압·고지혈증·당뇨병 등이다.

심혈관 질환 중 가장 흔한 고혈압은 혈관의 탄력을 약화시키는 주범이다. 고혈?! 隙? 있으면 혈관에 계속 높은 압력이 가해지고, 그것이 오래 지속되면 혈관 내벽에 손상을 주게 된다. 이런 손상이 아무는 과정에서 혈관이 딱딱해지는데 이것이 바로 동맥경화증이다. 고혈압 환자 중 『혈압약을 한 번 복용하기 시작하면 평생 복용해야 하기 때문에 아예 먹지 않는다』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매우 어리석은 생각이다. 혈압약을 복용하면서 발생하는 부작용과 금전적·시간적 비용보다 혈압약을 복용하지 않았을 때 발생하는 혈관 노화로 인한 손실이 훨씬 크므로 반드시 복용해야 한다.

체내 지방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혈액 내에 LDL 콜레스테롤(콜레스테롤 중에서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수치가 높은 고지혈증이 혈관을 노화시킨다. 혈액 속에 나쁜 콜레스테롤이 많으면 녹슨 파이프 내부에 찌꺼기가 끼듯, 상처가 생긴 혈관벽에 콜레스테롤 덩어리가 달라붙어 혈관이 자꾸 좁아지고 딱딱해진다. 그렇게 되면 혈관은 탄력을 잃고, 결국에는 혈액순환에 장애가 일어나게 된다.

당뇨병은 혈관을 노화시키는 대표적인 질병인데, 모세혈관에 손상을 주어 혈액순환에 장애를 초래한! 다.
스트레스 , 과음, 복부비만

셋째는 스트레스다.

스트레스는 혈압을 올리고 동맥을 수축시킨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올리고 혈액이 쉽게 응고되게 하는 등 혈관 노화를 촉진한다. 스트레스는 혈관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많이 만들고, 스트레스에 반응해 분비되는 각종 스트레스 호르몬들이 활성산소의 생성을 증가시켜 혈관 노화를 촉진한다.

넷째, 과음이 혈관 노화를 촉진시킨다.

적당한 음주는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지만 오랫동안 하루에 5잔 이상씩 마시면 심장 근육이 약해져 심하면 알코올성 심근증에 걸릴 수 있다. 장기간 폭음을 하면 혈액에 중성지방이 많아져 고혈압·심장병·뇌동맥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커진다.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동맥, 특히 뇌동맥을 심하게 확장시켜 동맥에 손상을 주고 뇌동맥경화증을 일으켜 뇌출혈이나 뇌경색증에 걸리기 쉬워진다. 1인당 알코올 섭취량이 세계에서 몇 손가락 안에 꼽히는 우리나! 라 사람들의 사망 원인 1위가 뇌혈관 질환(중풍)이라는 사실은 무심히 지나칠 수 없다.

다섯째, 비만은 혈관을 노화시킨다. 그중에서 복부비만이 문제다.

복부비만은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으로 나눌 수 있는데, 피하지방은 피부 바로 밑에 있어 허리나 배를 잡을 때 손으로 잡히는 지방이다. 보기에 좋지 않아서 그렇지 건강에 큰 위협이 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복강 내 장기 사이에 끼어 있는 내장지방은 해로운 물질을 분비하거나 혈액으로 바로 녹아 들어가 당 대사나 지질 대사에 이상을 일으키고 동맥경화를 일으켜 당뇨병·고혈압·고지혈증·관상동맥 질환 등의 원인이 되고 혈관을 노화시킨다.


혈관 노화방지의 첫걸음은 바른 식습관

하루 한두 잔의 레드와인은 혈관을 건강하게 한다.

혈관 노화를 막기 위한 7가지 방법을 추천한다.

첫째는 바른 식습관을 갖는 것이다.

우선 포화지방과 트랜스 지방을 피한다. 지방은 단백질과 탄수화물에 비해 열량이 높아 비만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포화지방과 트랜스 지방은 혈관을 노화시키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포화지방은 우유나 치즈와 같은 유제품과 육류·소시지 등에 들어 있는데, 체내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따로 섭취하지 않아도 된다.

트랜스 지방은 액상의 불포화지방에 수소를 첨가해 고체로 굳힌 것을 말하는데, 마가린이나 쇼트닝이 이에 해당되며 과자·패스트푸드·인스턴트 식품 등 공장에서 생산되는 대부분의 식료품에 들어 있다. 트랜스 지방은 건강에 매우 해롭다. 세포에서 좋은 물질의 생성을 억제하고 나쁜 ! 물질의 생성을 촉진하며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률을 높이기 때문이다.

음식은 싱겁게 먹는 것이 좋다. 음식을 짜게 먹으면(소금이 몸속으로 많이 들어오면) 삼투압의 영향으로 몸속의 수분이 필요 이상으로 많아지고, 그렇게 되면 혈압이 올라갈 수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보통 하루에 20g 정도의 소금을 섭취하는데, 의사들이 권고하는 섭취량은 하루 10g 이하이다. 심장병이 있거나 고혈압이 있는 사람들은 소금 섭취량을 하루 7.5g(나트륨은 3g) 이하로 줄이는 것이 좋다.

설탕의 섭취를 줄이자.

설탕은 인슐린을 빨리, 과도하게 분비시키고 인슐린 저항성을 일으키며 세포에서 연소되어 캐러멜 같은 물질을 만들어 혈관을 노화시킨다. 따라서 설탕은 먹지 않거나 아주 조금만 먹는 것이 좋으며, 설탕이 많이 들어 있는 사탕·과자·청량음료·아이스크림 등의 섭취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생선은 일주일에 세 번 이상 먹는다.

DHA, EPA 같은 오메가 3 지방산은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가 크다. 「오메가3 지방산」은 혈액 속의 혈소판이 서로 엉겨 플라그 형태로 혈관벽에 달라붙지 않도록 하며, 심혈관 질환의 위험인자인 중성지방과 LDL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심장병을 예방한다.

생선에는 칼슘·마그네슘 같은 무기질과 비타민B, 코엔자임 Q10 등 혈관 노화를 막아 주는 물질이 많이 들어 있다. 생선은 포화지방산 걱정 없이 좋은 동물성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식품이다. 오메가3 지방산과 코엔자임 Q10은 연어와 고등어·청어·참치 등 등 푸른 생선에 더 많이 들어 있다.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고, 커피 등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를 지나치게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하는 습관을 갖자

혈관 노화를 방지하기 위한 두 번째 방법은 운동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다.

운동은 심장과 혈관을 튼튼하게 하며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심혈관계 질환 위험을 줄이려면 하루에 30분에서 1시간 정도의 유산소운동이 적당하나, 일주일에 1시간 내지 1시간 30분만 운동을 해도 수축기 혈압은 12, 최저혈압은 8 정도가 내려간다. 매일 하기 힘들다면 일주일에 한두 번이라도 운동하는 습관을 들인다.

운동을 해서 체중이 줄면 혈압을 내리는 효과가 있어 이래저래 혈관 노화방지에 도움이 된다. 빨리걷기나 달리기 등 유산소 운동을 하면 혈관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산화질소의 분비가 촉진된다.

발기가 되려면 성기의 해면체로 혈액이 유입되어야 함은 잘 알려진 상식이다. 해면체로 혈액이 제대로 유입되려면 혈관이 충분히 확장되어야 하는데, 이때 산화질소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운동은 혈관 확장을 도와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발기를 도와주는 「천연 비아그라」라고 할 수 있다. 운동 중에서 걷기는, 악성 콜레스테롤인 LDL은 줄여 주고 혈관 건강에 좋은 HDL 수치는 높여서 혈관 노화방지에 좋다.


혈관에 좋은 식품

혈관에 좋은 아보카도(사진 위)와 장어.

셋째, 혈관에 좋은 식품을 섭취하자.

비타민C, 비타민E, β(베타)카로틴은 항산화 효과가 있어 세포의 노화방지와 동맥경화 예방에 효과가 있다.

비타민C는 키위·오렌지처럼 신맛을 내는 과일과, 토마토·딸기 등 각종 야채에 많이 들어 있다. β카로틴은 녹황색 야채, 노란색 과일에 많이 들어 있다. 비타민E는 혈액 응고를 억제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LDL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막아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비타민E가 많은 식품으로는 땅콩·아몬드·잣·해바라기 씨와 콩기름, 꽁치·장어 등이 있다.

비타민B2는 지질대사에 관여하여 혈중 과산화지질을 낮추어 주는 효과가 있다. 과산화지질은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고 노화를 일으키는 주범 중의 하나이다. 비타민B2는 우유·요구르트·치즈 등! 에 많이 들어 있다.

비타민B6, 비타민B12 와 비타민B9이라 불리는 「엽산」은 혈관 내벽을 손상시켜 심혈관 질환의 위험인자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 호모시스테인을 낮추어 주는 기능이 있다. 엽산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시금치·콩·브로콜리 등의 채소류와, 바나나·오렌지·아보카도 등의 과일이 있다.

항산화 미네랄 중의 하나인 셀레늄은 좋은 HDL 콜레스테롤은 올리고 나쁜 LDL은 낮추어 주고, 혈액 응고를 막아주어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다.

마그네슘은 혈압을 낮추어 주는 효과가 있어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가 있다.

비타민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 라이코펜은 강력한 항산화제로 혈관 노화를 예방하는 기능이 있으며, 특히 토마토에 함유량이 많다.

코엔자임 Q10은 강력한 항산화제이면서,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여 활력을 증진시키는 기능이 있고 혈관과 심장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코엔자임 Q10은 등 푸른 생선·현미·달걀·땅콩·시금치 등에 많다.

아스타산친은 비타민E의 550배가 넘는 강력한 항산화력을 가지! 고 있는 카로티노이드 계열의 항산화 색소로, 혈관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아스타산친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식품으로는 새우·연어·게 등이 있다. 혈관 내피세포를 강화시키고 LDL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막아 고혈압·심장병·뇌졸중 등 순환기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오메가3 지방산인 DHA와 EPA는 중성지방과 혈압, 호모시스테인을 낮추고 혈액을 맑게 하는 효과가 있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강력한 항염증 작용이 있어 각종 염증성 질환의 치료에 보조적으로 쓰일 수 있으며, 만성염증에 의한 혈관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아스피린 복용이 도움된다

혈관에 좋은 땅콩.

넷째는 혈관에 좋은 비타민과 미네랄, 항산화제를 복용한다.

위에서 열거한 성분들은 식품으로만 섭취해서는 혈관 노화를 막기에 턱없이 부족하다. 따라서 우리 신체에 필요한 양만큼 정제 형태로 만들어진 건강기능 식품으로 복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다섯째는 와인이 혈관의 노화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루 한두 잔 정도의 적당한 음주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데, 특히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레드와인이 가장 좋다. 레드와인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들, 특히 포도 껍질에 많이 함유된 레스베라트롤과 포도씨에 많이 함유된 OPC는 동맥경화증을 일으키는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액을 묽게 하여 혈관을 보호한다. 또한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 항산화작용이 뛰어나 혈관 노화를 지연시킨다.

소주·맥주·양주·와인 모두 하루 1~2잔이 적당하다.

여섯째,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좋다.

나이가 50세 이상이거나 고혈압·고지혈증 등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있는 사람은, 특별한 부작용이 없다면 아스피린 100mg 정도를 예방적으로 매일 복용하는 것이 좋다.


성장호르몬 보충요법

일곱째, 동맥경화증이 심하거나 나이가 들어 혈관의 노화가 진행된 사람들에게는 성장호르몬 보충요법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노화방지 호르몬」이라 불리는 성장호르몬은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키를 키우는 역할을 하지만, 성장이 끝난 성인들에서는 여러 가지 대사에 관여한다. 성장호르몬의 주된 대사 작용은 단백질은 합성하고 지방은 분해시키는 것이다.

성장호르몬은 피부를 젊게 하며 근육을 만들고 튼튼하게 하는 염解 있는데, 팔다리의 골격근뿐만 아니라 심장과 혈관 근육을 강화시킨다 . 지방 분해를 통해 동맥 내벽에 있는 기름때를 제거하고 동맥을 탄력 있게 만든다.

성장호르몬은 나쁜 LDL 콜레스테롤은 줄여 주고 몸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은 증가시켜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결국 심장 기능 향상, 심근 수축력 증가, 심장 박출량 증가, 동맥경화증 완화는 심혈관계 질환 위험 감소와 운동 능력 향상으로 이어진다.

성장호르몬이 결핍되면 근력 및 활력감소·만성피로·불면증 등 여러 가지 노화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특히 뇌로 가는 경동맥이 두꺼워지는 등 심혈관계의 노화를 촉진시킨다. 성장호르몬이 결핍되면 뇌졸중·심장마비 등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2배로 높아지며, 이런 사람들에게 성장호르몬을 보충해 주면 심혈관 질환 사망률이 다시 정상인과 같아진다는 보고가 있다.

성장호르몬은 심혈관 질환의 원인이 되는 복부비만을 줄여 주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성장호르몬이 많이 감소되어 있는 중년기나 노년기에는 활력 및 근력 증진, 불면증 해소, 기억력 향상 등 여러 가지 노화방지 효과는 물론,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 라도 성장호르몬 보충요법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

 

♤.. 체온건강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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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따뜻한 물 마시고 운동으로 기초대사량 늘려야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체온건강법'이 최근 국내에도 소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체온건강법이란 체온을 정상 범위 내에서 자신의 평소 수준보다 섭씨 1도 높이면 면역력이 강화돼 질병을 막고 젊음을 유지할 수 있다는 원리이다.

현재 일본에는 다양한 관련 서적이 출간돼 있다.

그 중 세계적인 안티에이징(anti-aging) 전문가인 사이토 마사시 도쿄 세타클리닉 부원장이 쓴 '체온 1도가 내 몸을 살린다'(이진후 인제대 일어일문학과 교수 번역·나라원 펴냄)〈작은 사진〉는 일본에서 75만권이 팔린 베스트셀러이다.

평소 체온 건강법을 활용해 84세의 나이에도 건강을 유지하는 백낙환 인제대 백병원 이사장이 번역본을 직접 감수했다.

이 책에 소개된 체온건강법의 원리와 실천 요령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소개한다.

◆"체온 올리면 기억력 감퇴 방지 도움"

건강한 사람의 정상 체온은 섭씨 36.5~37.1도 사이에 있다.

강재헌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몸을 평소 체온보다 따뜻하게 하면 혈액 흐름이 원활해지면서 면역기능을 가진 백혈구의 활동력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이 5~6배 높아지고, 1도 내려가면 30% 낮아진다.

체온 상승의 효과는 크게 혈액 순환 개선과 기초대사량 증가 두 가지에서 비롯된다. 혈액 순환이 좋아지면 장의 연동운동이 활발해져 변비가 개선되고 대장암 예방 효과가 있다.

뇌의 혈행도 개선돼 기억력 저하와 치매 예방에 도움된다.

노쇠한 세포의 교체가 활발해져 피부도 좋아진다.

기초대사량이 증가하면 인체의 에너지 소비량이 많아져 비만 개선에 도움된다.

 

            ▲ 아침에 빠르게 걷기를 하는 등 꾸준히 운동하면

체온이 높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체온을 정상 범위 안에서 높게 유지하면

                 면역력이 강화되고 인체 노화 속도가 더뎌진다.

◆근육 단련을 통한 체온 상승이 가장 효과적

체온을 올리는 방법은 '매일 한 번씩 올리는 것'과 '항상 높게 유지하는 것' 두 가지로 나뉜다.

매일 한 번씩 올리는 방법은 아침마다 30분 걷기, 자외선(햇볕) 쬐기, 수시로 따뜻한 물 마시기, 자기 전 섭씨 41도 더운물로 목욕하기 등이 있다.

목욕물이 42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교감신경이 자극받아 인체가 스트레스를 받는다.

체온을 항상 높게 유지하는 방법은 사흘에 한 번씩 꾸준히 근육 트레이닝을 하는 것이다.

근육 트레이닝은 아령 등 헬스기구를 이용하는 무산소운동을 하고 러닝머신 달리기 등 유산소운동을 하는 순서로 진행한다.

시작 전 바나나로 필수 아미노산을 근육에 공급하고 끝낸 직후에 치즈를 먹어서 단백질을 보충하면 효과가 더 좋다.

◆저체온은 신체를 산화시켜 노화 촉진

한편 평소 체온이 36도 아래로 내려간 저체온 상태의 사람도 적지 않다.

저체온의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율신경계와 호르몬 균형이 무너지고 이는 각각 혈류 장애 및 세포 활력 저하로 이어져 체온 저하를 유발한다.

저체온은 면역력을 약화시키고 인체 노화를 재촉한다.

저체온을 유발하는 스트레스를 억제하려면 무엇보다 수면의 질이 중요하다.

취침 4시간 전부터 아무것도 먹지 않기, 오후 10시에 잠자리에 들고 새벽 5시에 일어나기, 불을 켜고 자지 않기, 자다가 깼을 때 억지로 다시 자지 않기 등을 실천하면 좋다.

조수현 중앙대용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체온건강법은 기본적으로 운동을 통해 기초대사량을 늘리고 신진대사 속도를 빠르게 해 체온을 꾸준히 높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와 함께 수시로 체온을 끌어올려 주는 습관을 실천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김종수 원장의 건강 이론은 의외로 간단하다.

“뱃속만 따뜻하게 해줘도 100세는 산다”는 것, 그가 이런 결론에 도달하게 된 것은 100세 이상의 장수노인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생로병사의 원인과 무병장수의 비밀을 알았기 때문이다.

무병장수의 비밀은 결코 먼 곳에 있지 않다.

‘따뜻하면 살고 차가워지면 죽는다’는 말속에 그 모든 생로병사의 비밀이 담겨져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몸에 따뜻한 기운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고, 몸에 따뜻한 기운이 빠져나가 식어버리는 것이 죽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흔히 죽은 자를 표현하는데 있어 ‘싸늘하게 식은 몸’이라는 비유를 곧잘 하곤 하는 것이다.


질병과 노화란 몸이 식어가는 과정에서 나타난 자연현상이다.

암환자, 중풍환자, 치매환자, 정신병자 등 모든 질환자의 뱃속이 차갑고, 노인들의 뱃속 또한 차갑다.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 헤매던 생로병사의 원인이 바로 ‘따뜻하면 살고 차가워지면 병들고 늙어 죽는 것’이다.

즉 ‘따뜻하면 살고 차가워지면 죽는 것’은 ‘자연의 이치’인데 오늘날 의학은 따뜻하게 해주면 순환이 되어 예방과 치료가 되는데도 따뜻하게 해줄 생각은 하지 않고 다른 곳에서 원인을 찾으려고 하니 비만, 아토피, 고혈압, 당뇨, 중풍, 치매, 기형아, 괴질 등 불치병, 난치병이 생길 수밖에 없는 것이다.

몸이 차가워지면 몸의 순환이 안 되어 질병과 노화 그리고 죽음이 오며 머리가 뜨거워져 마음이 급하고 정신이 없어서 짜증과 신경질이 생긴다.

이와 반대로 몸이 따뜻하면 몸의 순환이 잘 되어 건강을 유지하고 머리가 차가워져 마음이 차분하고 정신이 맑아진다.

즉 두한족열을 잃으면 건강을 잃는 것이고 두한족열을 지킬 수 있으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것이다.

비만은 몸이 차가워져서 생기는 병

사람의 몸이 차가워지면 대표적으로 몸이 굳어가고 화를 자주내 머리의 차가운 기운이 몸으로 내려와 누적돼 적이 쌓이며 통증이 생기고 각종 염증과 전염병 그리고 암을 유발 시킨다.

아울러 부종이 생기고 결국 죽게 된다.

몸의 상태는 비만과도 관련이 깊은데, 비만은 몸이 차가워져서 생긴 것이므로 몸을 따듯하게 해주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들도 일상생활 속에서 몸을 차갑게 하면 다시 비만이 된다.

또한 몸이 따뜻하고 머리가 차가워야 건강하다고 했을 때 차가운 부위는 머리와 얼굴 전체를 말하는 게 아니다.

머리카락이 나 있는 부위의 이마는 차가워야 하지만, 나머지 얼굴 부위는 몸과 같이 따뜻해야 건강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몸이 따뜻한 남성은 정력이 있고 마음이 차분하면 각종 성 질환을 이겨내지만 몸이 차가워진 남성은 기운이 약하여 양기 부족, 조급함, 성질환 등이 찾아온다

화를 내거나 말이 많아도 몸이 차가워진다.

화를 내면 머리가 뜨거워지고 몸이 차가워진다.

반복해서 자주 화를 내면 머리는 항상 무거워져 정신이 맑지 못하고 몸은 차가워져 순환이 안 되어 각종 질병이 발생하는 원인이 된다.

또한 말을 지나치게 많이 해도 문제가 된다.

말이 많다는 것은 오장육부의 기운을 입과 혀를 움직이는데 필요한 신경과 근육 쪽으로 몰리게 한다는 뜻이다.

이러한 현상이 누적되면 기운이 약한 사람은 오장육부가 기운이 부족하여 차가워지고 병이 생긴다.

하루 종일 앉아서 머리만 쓰고 다리는 쓰지 않으면 다리의 기운이 약해진다.

기운이 약해지면 역시 오장육부의 기능이 저하되고 머리가 무거워진다.

이렇게 되면 아무리 장시간 일을 해도 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진다.

따뜻한 음식은 몸을 따뜻하게 한다.

따뜻한 음식은 위장에서 분해, 발효(소화)시키기가 좋아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차가운 음식이 위장에 들어오면 위장은 차가운 음식을 위장의 따뜻한 기운으로 데워서 소화를 시켜야 하므로 많은 기운이 소모된다.

처음에는 기운이 있어 몸에 들어온 차가운 음식을 녹일 수 있는 힘이 있지만, 반복되면 차가운 기운에 지게 되어 움츠러들며 소화 장애가 생기고 반복되면 위장은 기운을 잃게 된다.

또 차가워진 위는 붓거나 통증이 생기고 세균의 침범을 받아 염증과 암으로 발전하게 된다.

그래서 따뜻한 음식은 건강한 사람, 건강하지 못한 사람 가릴 것 없이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다.

장수 노인들의 식습관을 살펴보면 야채를 생으로 먹는 것보다 살짝 데쳐서 나물 반찬으로 먹는 경우가 더 많다.

야채를 데치는 과정에서 차고 나쁜 기운이 빠져나가고 따뜻한 에너지가 보충되어 먹기 좋은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 몸을 따뜻하게 하는 방법>

* 따뜻한 물을 마셔라.
* 말을 너무 많이 하지 마라.
* 바른말, 고운말, 존댓말을 써라.
* 다리를 많이 움직여라.
* 땀을 흘려라.
* 일과 운동을 열심히 하라.
* 목욕을 하라.
* 11자 자세로 걸어라.
* 따뜻한 차를 많이 마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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