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철학이라 하는 음양오행의 상생상극상모법칙에 대하여 (삼각운동, 삼위일체로 굴러가는 O
률 빛의 조성,형성) 삶을논한다는 것은 외부의 어떤 조건과 전제에 대하여 살펴보고
통찰할 수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인륜의 도와 인체의 형성된 구조를 음양오행법칙으로 규명하지 않는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읍니까?
인간의 인체를 모르고서야 어떻게 외연의 작용과 반작용 작용없음의 실태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며
인생을 논할 수 가 있느냐는 문제를 말합니다.
기철학을 하는 학도들은 자연철학의 道 를 이해하려며는 인체의학의 의학적 지식이나 정보를 취하지 못하면
말짱 도로 아미타블입니다.
"동양한의학은 철학이다" 유정기 박사는 단언하며 주장하였읍니다.
그러므로 항간에 음양오행법칙의 기철학을 이용하여 인생상담을 하는 학도들이나 전문가라 하여도
반드시 인체부위도를 확실하게 이해하거나, 그 맥락의 기본을 잡고 가지 않으면 인륜의 인생가치의
그 척도를 잡아낼 수 가 없읍니다.
또한 여기에 머무는것 이 아니고 인생철학 자체를 논 해서도 아니됩니다.
인간의 몸을 살피지 못하고서야 어떻게 음양오행법칙으로 육갑을 잡는가 이 말입니다.
인체를 의도(醫道)로 논 할 때에는 병이 있음과 병이 없음으로 분류하는 작업인데. 음양오행개념으로
팔자식이 아주 차갑고, 습기가 많으면 축축하면 일단 병질(病疾) 의 魔(마) 가 들어서 있는 인체의 일신을
지니고 삶을 유지해나가야 하므로, 극복의 의미를 누구보다 더 관심을 가지고 예방의학에 철저해야 합니다.
이러한 예방의학의 중점을 둔 의학의 道 를 우리는 상한(傷寒) 론이라 합니다.
"차거운 기운이 인체를 상하게 한다" 이것이 한의학의 기본적인 골조 입니다.
월영도를 집필한 토정 이지함선생은 현무도를 직관하여 인체 해부도를 만들고 여기에서 주어진 주역 64 괘를
육효로서 비추어 인체의 오장육부를 통찰하였읍니다. 여기에서 길흉애사 와 지곡난망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만큼 토정 이지함은 인체의 해부도를 중점적으로 살피고 우주의 법칙을 대입하였기에
월영도가 나온것입니다. 쉽게 이야기 한다면 형이하적인 유물사관을 실사구시 하고 이를 형이상으로
거슬로 비추어 원형이정으로 하나의 형이상하 일원으로 묶어버렸던 것입니다. 실사구시의 일원화는
대단한 혁명입니다.
그리고 길흉애사를 날짜까지 잡아내고, 어떠한 성품의 가치를 나열하는 불특정한 백성 대다수의
삶의 기준과 지난함을 해결하는 희망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였던 것입니다.
보통 학문이 아닙니다. 전 세게를 통하여서 글로발화 되어진 지금 이 문명에서도 이러한 전예측과 철학의 도를
선명하게 구사한 인물은 없읍니다, 토정 이지함의 위대함입니다. - 꾸벅-
그러므로 음양오행으로 진리를 간파하거나 보방하는 의지로서 활용하는 용처를 긴히 구함을 인식해야 한다면
이와 같은 의도(醫道)를 간과하고서는 공부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기철학의 학도들은 언제나 인체해부도를 잘 통찰하고 음양오행상생상극상모 법칙에 대하여
공부를 하지 않고서는 인륜의 기철학을 논 해서는 아니됩니다.
월영도는 인신사햬(寅申巳亥) 로 잡아내는데 寅과 申 의 사이는 칠살이고 서로 부딧히는 빛으로서
살핀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巳와 亥 역시 칠살입니다, 빛 7 의 운동이며 천라 지망의 하늘땅 그물의
수화의(水火)지간의 문제를 다룹니다.(인신상하운동과 천라지망의 법칙)
낙서8괘 에서 해당 인신사해를 다루는 작업은 X 입니다.
진사 오 미신
묘 10토 5 토 유
인축 자 해술
인신사해는 엑스자로 포섭되어 그물을 이루며 각을 이루고 8방을 이룹니다.
인체다 이 말입니다.
인신사해는 모두 土 를 함께 물고 있읍니다, 토는 살이요 인체이며 몸이니 형이하의 유물사관법입니다.
이것을 살피는 것으로 토정이지함은 질병을 논하고 인체가 상하는 도리를 이해하고 이를 비추어
거꾸러 비추어 역도(逆道)로서 인생의 미래를 미리 진단했던 것입니다.
(인은 축토, 사는 진토, 신은 미토 해는 술토로서 각기 토를 물고 있음, 인간이 살을 물고 있다는 의미)
이와 같은 소우주는 대우주와 상관관계로 늘 리피드를 하며 비추기 때문에 역술로서 의도를 통찰한 이지함은
기 철학을 황극책서를 뛰어넘는 학술을 개척하고 만민의 백성들에게 희망의 끈을 제시했던 분이라는 사실입니다.
참고로 이해가 되도록 소개를 해 보았으며 인생철학이나 우주의 도 에 대한 원리는 인간을 알지 못하면
말짱 도루묵입니다,
그러므로 기본이나마 광의적으로 의도를 살펴보아야 공부는 정도의 길로 들어선다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있읍니다.
"한의학은 상한(傷寒)論(론) 이다"
상한의 서(傷寒) 의 序 (서: 차례)
상한(傷寒)의 뜻을 알려고 하는 자는 먼저 상한의 이름을 바로해야 (正) 하므로 백가지 물음에 이를 답하기를
"冬(동: 겨울) 에는 상한(傷寒)이라 하고 , 春(추:봄) 에는 온병(溫病)이라 하고 夏(하:여름) 에는 熱病(열병)
아러 험울 통해서 말한 것이다" 라고 하였으니.
상한(傷寒)이란 무엇인가? 하면 대개 邪(사: 간사할 사) 가 모이는 곳에는 그 氣 가 반드시 虛(허) 하니
동월(冬月: 겨울달) 에 양기(陽氣)가 불일(不密: 빽빽하지 않는) 한데 한사(寒邪:차거운 기운)
가 촉범(觸犯: 닿아서 범하여) 해서 즉발(卽發:즉시 발하여) 하여 病(병) 이 난 것을 그 이름을 傷寒(상한)
이라고 하고 , 그것이 즉발하지 않고서는 춘절(春節:봄절기) 에 이르러서 溫氣(온기)를 감(感)해서
발작(發作: 지어서 발 함) 하는 것을 그 이름을 온병(溫病)이라하고 , 하절(夏節)에 이르러서 열기를 감해서
발작하는 것을 그 이름을 열병(熱病)이라고 하니, 온열(溫熱)은 비록 춘하(春夏)에 발작되어도,
그들 병의 원인은 동절(冬節)에 한독(寒毒:추운 독) 이 기골(肌骨: 살과 뼈) 에 감추어 있다가 속에서 발작
하기 때문에 通 해서 상한(傷寒)이라고 한다.
<위처럼 한의학은 질병을 상한론이라 정의하고 있음을 잘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전문의학가들은
이미 다 아는 바이니 그런분이 계신다면 이해하시고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중경이라는 자가 상한을 세워 논 하였음은 만세의 대전(大典: 큰 법) 이고
하간(河澗: 산골물이라는 이름을 가진자) 이 온서(溫暑: 따스함과 더움) 로 보방(補方:방도를 도와)
한 것은 삼시(三時: 상한, 온, 서 ) 의 소용(所用: 활용하는 바) 이고
전경의 직중에 이르러서 음양 잡증(陰陽雜症: 음양의 잡다한 병증세) 을 분별한 것은 이것이
단계(丹溪: 붉음을 안고 흐르는 냇물) 의 독견(獨見: 홀로 봄) 이니 상한의 대의가 이와 같다.
하지만
서북에는 풍고(風高: 바람이 높아서) 해서 상한 한 자가 많고, 동남에는 地燠(지욱: 땅의 열기가 더 해서)
해서 내상(內傷: 안으로 상처가 주어짐) 한 자가 많으니 그러므로
東垣(동원)은 또한 내외상론(內外傷論: 안과밖의 상함을 논함) 을 저술하여 변론하였으니,
상한의 書(서: 글) 는 이에 이르러서 가히 완전히 전비(全備: 온전히 갖춤) 했다고 할 수 있다.
의도(醫道)
위대하다.... 의도여!
ㅡ 유래가 먼 것이다.
혼둔한 우주가 조판(肇判: 미리 판단) 함으로서 洪荒(넓고 거친 물길) 이 시작하여 분리되며 가볍고 맑은 陽(양)은
氣(기) 로서 天(천: 하늘) 이되고 , 중탁(重濁:흐리고 무거움) 한 陰은 形(모습 형) 으로서 아래로 地가 되니
하늘은 높이 위에 위치하고
땅은 낮게 아래에 위치하였다.(만물의 중력법칙)
이에서 陽의 精(정: 정해놓을 정) 한 것은 해가 되어서 동쪽에서 돌아 서쪽으로 지고
陰의 精(정: 정해놓을 정) 한 것은 달이 되어 밤에만 보이고 낮에는 없으니 천지에서 일월이 서로
행하게 되었다.
이에
1,현기(玄氣: 검은 기운: 물의 기운) 는 응공(凝空: 공간에서 응결하여) 물이 처음 나오고.,
2,적기(赤氣: 붉은 기운 火) 는 炫空(현공: 공간에서 빛이남) 해서 불이 처음 나고 ,
3,蒼氣(창기: 푸른기운)는 부공(浮空: 공간에 떠서) 해서 나무가 나고
4,소기(素氣: 휘어지는 기운) 가 횡공(橫空: 공간을 가로질러)하여 쇠가 나고
5,황기(黃氣)는 際空(제공: 공간의 때를 만나) 흙이 생기고 오행이 구비하여 만물이 시작하여 생겨나는데서
삼재(三才: 천 지 인 ) 의 道가 나타난 것이다.
그러므로 오직 인간이 나면서 천지의 정기를 얻어
두원(頭圓:머리는 둥금) 은 天을 象(상징 상) 하고
족방(足方: 다리방향은) 은 地를 象하며 (동서남북 사방팔방 사지가 생기며)
하늘에는 음양이 있고 사람에게는 기혈(氣血)이 있으며
하늘에는 오행이 있으니 사람에게는 오장(五臟)이 있는 것이다.
옛날 갈천씨의 백성은 나무위와 굴속에서 살아 짐승을 잡아 먹고 동작해서는 그 추위를 피하고
음거해서는 (그늘안에 살고서는) 그 더위를 피하며 자연대로 살았으니 무슨 병이 있으리오.
그리고 복희씨기 (선천팔괘를 만든우리나라 조상 風氏) 천지를 관상(觀象)해서 역괘를 만들메
후세에 천원옥책(天元玉冊)이 있으니 복희씨의 書(서:글)이라고 지목하는 것은 이에
鬼臾區(귀유구: 잠깍 귀신으로 머무는 구역) 가 십세를 (十世: 십방의 세계) 를 구송(口誦: 입으로 외우며)
으로 전하였다.
신농씨는 백초를 (百草:백가지 풀) 1 日 에 칠십독(七十毒: 칠십독은 殺이 있으며 서로 충돌하는 맛을 칠독이라함)
을 맛보아 그 후에 본초가 이루었고 황제는 무위로 천하를 다스렸는데 기백과 (岐伯)과 서로 문답하여
위로는 천문을 추측하고 아래는 지리를 연구하고 中으로는 인병(人病)을 궁구해서 내경(內經) 을 지었다
<황제내경>
다음에 계속 소개하겠읍니다, 황제내경의 기본맥락을 잡고; 음양오행법칙의 진리를더욱 확장하여 공부하기로 합니다.
그냥 맥락만 잡으세요, 의시직업은 하지 않을 것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