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이하여 자목회는 회장
의 기획 상품인 기차여행을 떠나
기위해 모두들 동대구역에 모였
다.
기차 출발 15전까지 도착하지
않는 강감사에게 전화를 하니
전날 과로한 탓인지 전화 소리에
깨어 당황한 기색이 연연하다.
모두들 불참의 의미로 해석하며
아쉬워하는 모습들이다.
참석 예정이었던 종술동기가 모친
병환으로 불참하여 그 더더욱 그러
한다.
출발 10초전 강감사가 기차안을
들어선다.모두들 눈을 의심했다.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아내의 운전
으로 신호등을 무시하고 과속으로
동대구역 도착 우샤인 볼트처럼
달려 가까스로 여행에 동참했다.
이 정도면 그동안 강감사의 삶의
의지력과 집중력을 엿볼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강샤인볼트"로
불러도 손색이 없다.
강릉발 기차는 출발하고 장회장이 준비한 빵.음료등으로 아침을 먹으며
옛 수학여행을 떠났던 마음으로
즐거운 여행이 시작되었다.
기쁨 마음탓으로 목적지인 평해에
도착하여 트레킹 코스인 후포항까지
출발하였다.
·
중간 중간 명수엔터께서 기념촬영
을하여 여행의 흔적을 남기게 되었
다.카메라 화질도 좋고 배경과 구도
는 전문가 부럽지 않다.
3시간 트래킹후 후포항옆 스카이
워커에서 덮버선 신고 바다까지 걸
어 보았다.
자연경관이 너무 아름답
다. 단체 기념촬영 후 사전 예약한
횟집에 도착하니 회.전복.대게.샐
러드등 진수성찬이 준비되어 있었
다.술과 함께 맛나게 먹었다.
회장님의 인사말씀과 건배사가
있었으며 강샤인볼트 차법무사
혼사를 앞둔 경섭님의 건배사가
이어졌다.
더욱 기쁜일은 다인 대표에 이어
게스트로 참석한 숙자님께서 신입
회원으로 가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많은 박수를 받았다.
여성회원이 두명으로 늘어나 분기
가 부드러워 향후
자목회가 더욱 번창하는데는 의심
의 여지가 없다.
식사가 종료되고 대부분 커피한잔
후 기차역으로 가자는 의견인데
장회장께서 계획한 자치기게임
하자고 밀어붙인다.
깩소리 못하고 걸어 후포고등하교
에 도착 장회장이 게임룰을 설명
한후 두팀으로 나누어 게임 시작
하였다.
일일 교장(?)께서 옆에서
자치기 요령 설명을 곁들인다.
게임에 몰두한 나머지 기차 출발
시간이 임박함을 인지못하고 택시
황급히 두대로 간신히 기차역에 도착 기차를 탓다.
동대구역 도착 역내 구내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추억의 기차여행은 무사히
마무리 되었다.
이번 여행을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
이 된것은 회원님의 협조도 있었지
만 사전답사 기차표예약등 장회장
의 탁월한 능력 덕분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여행은 정신을 맑게하여 행복지수
높게해준다 했다.여행후 깨운하다.
자목회는 기다려지는 모임으로
만든 장회장 회원님들 다음 이벤트
가 기대됩니다.
적은 나이 아닌 66세 이런 모임이
있는 회원님들 분명 외롭지 않고
행복한 분들입니다.
짦은 글솜씨 주절 주절 적어 봤습니다.
이상 후포 여행기 였습니다.
※행복의 의미~~
행복은 돈으로 환산되지 않습니다.
즉 타인에 의식않고 자신에게 만족
하며 확신을 가지는 자는 이미
행복한다고 어디 철학자는 말했
습니다.
카페 게시글
가족 자유게시판
후포 여행기~~♡♡♡
더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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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10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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