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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동고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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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회 아! 녹산주!!!
염동배 추천 0 조회 185 11.04.05 15:57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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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동배야!!!(다정하게) 너 문학에 소질있다!!! 대화체로 희곡이 바로 이글이여!!!
    빨리 책내서 문단에 등단해라!!!~~~알았지~~~방가~~와우 쵝오~~
    그 핑계대고 한잔 묵자~~~ㅎㅎㅎ

  • 11.04.05 21:14

    ^0^..........

    ㅋㅋㅋㅋㅋㅋ...........

    옛날, 옛날 아주 옛날 어떤친구는 글쟁이한다 하고, 세 친구는 그림 그린다하면서
    그렇게 멸치 몇마리하고 막걸리 놓고 약조(約條)했는디, 어느날 글쟁이한다는 친구는 법대가고
    그림쟁이 한다고 굳은 맹세을 한인간은 경상대를 가더라고 ........ ㅉㅉㅉ쯔 ..
    .................................................................
    글구~... 젤 모자라는 두놈은 아직도 안개 속인지, 산속인지 분간못하고 .........
    정다운 옛사랑 노래만 부르고 있으면서 .....
    잼나게 살고있네 ..... ㅎㅎㅎㅎㅎㅎㅎㅎ~~

  • 11.04.05 18:12

    아!! 염판사!!! 녹산주 준비하느라 고생 많이 하셨네..
    암튼 귀한 술이그만...
    아무래도 옥천 자색막걸리도 좀 있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수고스럽지만 고생 한김에 수고좀 해주소..
    넘 주문이 많아 염치가 없네.. 토요일날 봄세..

  • 혹시 진도 홍주는 안되까???ㅎㅎㅎ

  • 11.04.05 22:08

    동배친구야!!....개불은 제발 먹이지 마!!
    이번에는 정상회 회장 개불먹고 고래고래 개망나니.....시악시 찾다가
    또 생고기 먹으러 갈지 모른다.
    나는 이제 생고기 그만 먹고 싶다.

  • 11.04.05 23:26

    종 철이철인 만큼 보리숭어가 딱이네 아무리 힘들어도 준비는 해야제..
    숭어 잘 썰어서 락엔락에 넣어 냉동 시켜 신문지에 똘똘몰아 싸면 점심시간에는 마치맞게 해동되어
    먹기 참 좋아 너를 일 못시켜서 안달난 친구 올림

  • 11.04.06 03:34

    이소장!! 서로 화해를 했으니 신명난 굿판 한번 펼쳐 봐야제...
    친구가 있어 좋고 술!! 익는 마을 진월동!!!
    진월동 큰대문 활짝 열어 났으니 언제든 오거라...
    한 잔 하자.. 부라보~~~ㅎㅎㅎ

  • 11.04.06 08:13

    어이 동배!!
    냉장고 속에 아끼고 아낀 개불은 내놓지 말고
    잘 감춰두었다가 자네 혼자 묵어!!
    정원장 말씀대로 먹을려면 보리숭어로 묵어라!
    개불은 정력에 좋다고 소문만 그렇게 났지....
    개불먹고 부작용 생겨서 친구 싸움이나 붙여놓고
    한마디로 개불은.......조까테!

  • 11.04.06 08:23

    염부알! 녹산주가 도대체 뭐야? 해남땅에서 4개월을 근무했었는데 전혀 뜬금없는 소리내? 어쩌튼 귀한 술 구하느라 고상 했고...
    근디 누구 염장 지르나? 어떻게 하라는 거야? 오라는 거야?
    씨부럴! 자네들끼리나 만나게 많이들 마시게나!

  • 11.04.06 09:07

    나도 말로만 듣고 처음 접해보는 술 인디..
    만사 재쳐놓고 내려오소..
    녹산주 한 잔에 옛얘기 나누어 보세..

  • 11.04.06 10:00

    동배야 나도 더 살아야 될 것 같다 녹산주란 술이 있는지 첨 알았다 그로케 귀한 술이면 나 목요일날 내려 갈테니
    녹산주에 개불에 보리숭어 둘이서 묵자 응? 일산회 떼거리들 내려 오기전에 바닥 봐불어야 쓰겄다 얻어터지는 것은 나중일이고
    ㅋㅋㅋㅋㅋ

  • 작성자 11.04.06 10:28

    잉, 언제든 오기만 해라

  • 11.04.06 11:30

    춘구야 !!!!!!!!!!!!!!!바닥은보지마라 ??? 혹시 모른께 진짜가믄 연락한번 하세나 ㅎㅎㅎㅎㅎ

  • 11.04.06 20:52

    ^0^.....

    어쭈구리 ~~
    해남에 내 동창있다 ...... ~~~ ㅎㅎㅎㅎㅎㅎ ㅎㅎㅎ ㅎㅎㅎㅎ

  • 작성자 11.04.06 10:26

    아! 너무 기대들은 하지 말드라고.
    암튼 술 깨나 다루는 사람들은 맛나다고 하기는 하든디...
    아무려면 30years나 38years만 할라고?
    글고 홍주는 흔해서 우리 집에서는 천덕구러긴디
    담에 기회 있으면 내가 한 병 여수로 보내든지 함세.
    그라면, 결론은/ 녹산주 1되, 자색막걸리 5병, 개불 약간, 보리숭어 두어 접시 정도면 될랑가 모르겄네.
    더 필요한 것 있으면 불러들 봐.
    요새 보해에서 나온 순희도 내 입맛에는 괜찮드라고...

  • 11.04.06 11:27

    無雪선생 멀라고 귀한술을 약속해갔고 고생많으셨네!!!!!!!!! 벌써 눈앞에 벌어지는 일이 그림으로 그려지네그려
    녹산주를 받쳐들고 친구들과 춘흥을 즐겨보세 ---조은하루
    혹시 누구는 서양술 삼팔년을 가져오려나 ???? 미안해서 강요를 못하겠구먼 ㅋㅋㅋㅋㅋ

  • 종선이 잘못건들면 진짜로 바로 실행한당께!!! 그래불면 술묵은 그 자리서 못일어나서
    앉은뱅이 되부러!!! 그라믄 그상황은 안되부러 참어라 참어!!!~~~좋은 시간들 보내시게~~ㅎㅎㅎ

  • 작성자 11.04.06 11:45

    아! 또, 진양주라고 계곡면에서 주조하는 해남 특산주가 있는디 내친김에 그것도 한 번 구해볼까?
    옛날에 진상품 이었다는 전설도 있기는 하드만
    사실 여부는 모르겄네.
    사실은 녹산주 못 구하면 진양주로 대체할라고 했었는디
    이번 기회에 골고루 맛 한번 볼것이여?

  • 11.04.06 15:31

    아예 민속주 연구나 하면 되겠다. 시음객들은 친구들로 하고...ㅎㅎㅎ

  • 동배 고마워!!! 홍주 고거이 붉은 색깔에 내 붉은 마음을 합쳐서 탁 털어 넣으면
    목구멍이 싸하면서 좋트라고~~~기대만빵~~~ㅎㅎㅎㅎㅎ

  • 11.04.06 22:04

    원기도 오냐? 너 따질것 잇으니까 오면 애기해라, 아카쟁끼 약도 준비해주라

  • 11.04.06 22:41

    종 아마 원기는 못오는데 ,기브스 할려면 압박 붕대가 필요하니 내가 준비하마.
    따질것 뭐 있것냐? .. ..쫒아가서 암바로 끝네................

  • 11.04.07 05:28

    녹산주 진양주 홍주 민속주 계곡주 38주 다 먹어도 좋은디...... 안주로 개불은 먹이지 마!!
    개불은 조까테!! 조또 맛도 없어!! 동배친구야 개불은 니 혼자 숨겨놓고 묵고 절대 내놓지마!!
    푸하하 후덜덜 헐 아싸 되얏다!!

  • 11.04.07 18:10

    술이 좋킨 좋은 가비여...동배야 애쑈ㅡㄴ다...

  • 영식아 동배의 모든 준비가 도루묵 안되게 응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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