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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생각조차 하기 힘든 시기였다. 죽을死字의 死月이 아니였을까 싶은데, 도대체 世上에 그런 일이 있을까 싶다. 세월호 慘事 當日 서울 여행사 대표들과 함께, 경북 영양군 초청으로 1泊2日간 fam-tour를 하고 있었는데, 여기 저기에서 전화가 오고 카톡이 날아드는데,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세월號가 진도 앞바다에서 坐礁중이라고~~` 그런데, 世上에 이런 대형事故를 터트리다니, ㅉㅉㅉ~~`
도대체 이를 어찌해야 할까요? 온 국민들의 슬픔을 어떻게 治癒해야 아픈 상처를 나을수 있을런지요. 물론 시간이 지나면 차차 나아지겠지요. 하지만, 그 아픈 상처를 안고 살아 가야할 가족들과 국민들 모두는, 罪人이라는 생각으로 平生을 살아가야 할텐데, 이를 어찌하면 좋을런지~`` 어른들이 지켜줘야 할 學生들을 자기들만 살겠다고, 인간의 道理를 하지 않은채 황급히 도망치듯 나오는 선장nom을 비롯, 선원nom들의 行動을 보면서 도저히 용서할수 없는 憤怒를 느끼며, 또한, 정부 주체로 하는 구조 과정들을 보면서, 대한민국에 살고 있음이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초반 golden time에 얼마든지 구조할수 있는 시간이 있었음에도, 단 한명의 貴한 生命을 求出하지 못한 責任은 과연 누가 진단 말입니까? 참으로 哀痛하고 悲痛할 따름입니다. 어른으로써 지켜주지 못한 우리 모두의 責任이 아닐런지요. 세월號 慘事로 生命을 잃으신 모든분들께, 삼가 故人들의 冥福을 祈願합니다.
4월의 세월號 慘事가 지나가고, 이번 5월 긴 連休때 많은 걸 느꼈습니다. 물론 산 사람은 살아야겠지요. 하지만, 크나큰 그 事故가 얼마나 지났다고, 전국 各 유원지에 모여든 사람들을 보면서, 한편으로 가슴이 먹먹해짐을 솔직히 느꼈습니다. 나 또한 잊지는 않고 있었지만, 旅行社에서 진행하는 상품들을 leading 해야하기에, 여러곳을 직접 다녀야 하는 입장이였고, 5월初 긴 連休는 특히나 家族의 달이기에, 더없이 소중한 시간이였을 겁니다.
이젠 우리 국민들 모두도 成熟된 모습으로, 하나 하나 더 발전돼 가야 하지 않을까요? 물론 세월號 사건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기에, 개인적으로도 마음의 치료를 爲해, healing의 시간을 가져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다만, 꼴불견에 가까우리만큼 잘못된 行動들은 하지 말라는 겁니다. 하나 하나 열거하기 힘들 정도의 수많은 行態들을 보노라면, 역시라는 말이 나오게 되는 現實을 否定할수 없겠더라구요. 암튼, 이젠 더 이상의 아픔들은 일어나지 않길 간곡히 바라며, 지난 며칠간 leading했던 순간들을 영상을 통해, 하나 하나 펼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korkim-
계족산 산림욕장 입구 황톳길을 걸으며 healing의 시간을 가져 봅니다.
매주 주말엔 fun fun한 클래식이 열리나 봅니다. 황톳길 맨발 걷기의 효능 林道
황톳길을 만들고 지금까지도 후원을 하고 있다는 (株)맥키스 회장 조웅래님 이런식으로 황토를 보관중입니다. 이 지점에서 홀로 한적한 登路를 따라 계족산성으로 오릅니다.
걷기 좋은 登路랍니다. 나무들의 植生이 아주 좋구요.
鷄足山城 鷄足山城에서 바라본 大淸댐 鷄足山城 정상의 모습 鷄足山城에서 바라본 鳳凰亭(鷄足山 정상-右) 鳳凰亭(鷄足山 정상) 鷄足山城 鳳凰亭(鷄足山 정상)을 배경으로 鷄足山城에서 또다른 코스로 下山을 하며 계족산림욕장으로 내려 옵니다. 맛나게 점심을 먹은후 壯泰山 휴양림에 듭니다. 메타세 콰이아 나무와 계곡
꽃과 분수 형제산으로 올라가는 된비알(급경사) 登山路 兄弟巖 뒷편으로 sky tower가 멀리 보이네요. 피톤치드 짙은 솔香을 맡으며 형제산 정상에 오른후 급경사 나무 계단길을 따라 가면 장안 저수지와 八馬亭을 볼수 있습니다. 장안 저수지와 八馬亭 장안 저수지와 八馬亭 구름다리와 八馬亭
八馬亭 八馬亭 八馬亭의 由來
도로에서 바라본 구름다리 장안 저수지와 八馬亭 三神堂
다음날은 또 다시 누에섬으로 떠나 탄도港(누에섬)을 배경으로 단체 인증 샷 하나 남기고 누에섬으로 향하는 곳에 풍력발전기 3基가 있구요.
물때를 잘 맞추면 누에섬(등대)으로 걸어 갈수 있습니다.
누에섬에서 바라본 탄도港과 풍력발전기
누에섬 등대 전망대
누에섬에서 바라본 제부도
정확한 출입 시간(물때)을 안내하는 관람안내판 누에섬으로 오가는 사람들 선재도 목섬도 물때를 잘 맞추면 걸어갈수 있습니다. 하지만, 목섬까지 걸어가는데도 입장료가 1인당 1000원씩 받는데, 지금 세상에도 봉이 김선달이 따로 없군요.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세상이도다. 구봉도 해솔길입니다. 아름다운 꽃길도 있구요 개미허리 아치橋 구봉도 낙조 전망대에서 바라본 영흥대교 구봉도 낙조 전망대 아래에서 바라본 개미허리 아치橋
멀리 구봉도 낙조 전망대와 개미 허리 아치橋 이런 열차를 타고 가도 됩니다. 바다 향기 테마파크에 둘러 튜울립 축제가 예정돼 있었으나, 세월號 慘事로 인해 안산시에서 축제를 취소 했습니다.
다음날은 또 다시 안면도 旅程으로 go~go~
안면庵
바다에 떠 있는 펜션입니다.
안면庵 물때를 맞추면 걸어서 섬까지 한 바퀴 돌아볼수 있습니다. 無量壽殿
꽃지 해수욕장 할미,할아비 바위
꽃지 해수욕장
할아비 바위 정상에 올랐는데 예쁜 동백꽃이 피었네요.
할미바위
꽃지 해수욕장
korkim도 인증 샷 하나 남겨 봅니다.
유채꽃이 이쁘게 피었네요.
유채꽃과 할미 할아비 바위
안면도 휴양림을 찾아
횐님들을 안내 해 드리고, korkim 홀로 登山 위주로 부지런히 다녀 봅니다.
宕巾峰에서 바다쪽으로 바라본 모습
솔향이 짙은 소나무 숲길을 거닐다 하늘을 바라보며~~` 안면도 휴양림에는 모두 조개 종류로 정상석을 만들어 놨네요.
송림寺
송림寺
看月庵
看月庵 연일 이어가는 행사 旅程이 비숫했기에 누에섬 등대 전망대를 다녀와, 탄도港 부근에서 멋진 日沒을 찍기 위해 정자로 향했습니다. 탄도港 정자에서 바라본 누에섬과 뒷편으로 제부도 탄도港 탄도항 日沒
탄도항 日沒
탄도항 日沒
탄도항 日沒
탄도항 日沒
탄도항 日沒
여러곳으로 자리를 이동하며 찍어 본 탄도항의 멋진 日沒
-The end-
P/S:오늘(5/7) 새벽 오랜만에 "한국의 산하"에 접속 해 들어가 보니, 뜻하지 않은 悲報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천지연(박서연)孃이 어제(5/6) 殞命을 했다는 悲報는, 또다시 내 마음을 슬프게 합니다. 오전에 한국의 산하 권총무와 통화를 하고, 곧바로 달려가고 싶은 마음에 몇 사람과 통화를 했으나, 女息의 결혼 날짜를 잡고는 弔問하는게 아니라 하여, 마음이 더욱더 아파 옵니다.
천지연(박서연)孃! 부디 아픔이 없는 좋은 곳으로 가기 바라며, 사랑하는 엄마,아빠,오빠를 잘 지켜 주게. 삼가 故人의 冥福을 빕니다.
-ko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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