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가 지난해 매출 2조원을 달성한 최초의 K팝 기획사가 되었습니다.
BTS 멤버들의 군입대에도 불구하고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뉴진스, 엔하이픈 등의 활약에 의한 것입니다.
매출은 전년대비 22.6%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4.9% 증가한 2,95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하이브가 SM, YG, JYP를 제치고 원Top의 위치를 굳히고 있습니다.
HYBE becomes 1st K-pop agency to top $1.5 bil. won in annual sales
HYBE, 연간 매출 15억달러를 달성한 최초의 K팝 기획사
(Yonhap) 연합
Posted : 2024-02-26 16:38 Updated : 2024-02-26 17:46
Korea Times
HYBE said Monday its annual sales surpassed 2 trillion won ($1.5 billion) in 2023, making it the first K-pop agency ever to reach the milestone.
HYBE는 월요일 자사의 연매출이 2023년에 2조원(15억달러)을 돌파하여 K-pop 기획사 중 최초로 대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This achievement comes despite the absence of BTS' group projects due to members' mandatory military service.
이 같은 성과는 BTS(방탄소년단)의 그룹 프로젝트가 멤버들의 군 복무 의무화로 인해 불참했음에도 불구하고 나온 것이다.
The company attributed this achievement to robust album and concert sales by its major artists, including Seventeen, Tomorrow X Together, NewJeans, Enhypen and BTS members as soloists.
회사 측은 이 같은 성과가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뉴진스, 엔하이픈,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솔로로 활동하는 등 주요 아티스트들의 앨범 및 콘서트 판매 호조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했다.
According to a regulatory filing, the firm reported yearly revenue of about 2.178 trillion won, up 22.6 percent from a year earlier. It also posted 295.8 billion won in operating profit, up 24.9 percent from the previous year, and a net profit of 186.6 billion won, a 288.5 percent increase on-year.
상장사제출서류에 따르면 동사는 전년대비 22.6% 증가한 약 2조 1,780억원의 연간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전년대비 24.9% 증가한 2,958억원의 영업이익과 전년대비 288.5% 증가한 1,866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HYBE said revenue with direct artists involvement grew 51.4 percent to 1.4715 trillion won, while revenue with indirect artists involvement decreased 12.1 percent to 706.6 billion won.
HYBE는 아티스트 직접참여 매출이 1조4,715억원으로 51.4% 증가한 반면, 아티스트 간접 참 매출은 7,066억원으로 12.1% 감소했다고 밝혔다.
The company's music labels collectively sold albums worth 970.5 billion won last year, marking a significant increase of 75.8 percent from 2022. Revenue from concerts featuring its major artists also increased 39.1 percent on-year to 359.1 billion won as concert markets have recovered from the impact of COVID-19.
이 회사의 음반사들은 지난해 9,705억 원 규모의 음반을 일괄 판매해 2022년 대비 75.8% 증가했다. 주요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콘서트 수익도 코로나19 영향에서 벗어나 콘서트 시장이 회복되면서 전년 대비 39.1% 증가한 3,591억 원을 기록했다.
However, revenue from merchandising and licensing as well as content sales slipped 17.7 percent and 15.1 percent, respectively.
그러나 콘텐츠 매출액과 상품권 매출액은 각각 17.7%, 15.1% 감소했다.
HYBE artists dominated Circle Chart's annual albums chart for 2023 with Seventeen sitting atop by selling 15.94 million copies of its albums. Tomorrow X Together came in third with 6.51 million copies, while NewJeans and Enhypen were fifth and sixth, respectively, with 4.26 million and 3.88 million copies. BTS' Jungkook ranked 12th with 2.71 million copies, closely followed by his bandmate V with 2.55 million copies on the 13th.
HYBE 아티스트들은 세븐틴이 1,594만 장의 앨범을 판매해 1위를 차지하며 서클 차트의 2023년 연간 앨범 차트를 장악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651만 장으로 3위를 차지했고, 뉴진스와 엔하이픈은 각각 426만 장과 388만 장으로 5위와 6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의 정국은 271만 장으로 12위를 차지했고, 13일에는 밴드 동료 뷔가 255만 장으로 그 뒤를 바짝 추격했다.
Although there were no group activities by BTS, the group's members Jimin and Jungkook debuted at No. 1 on the U.S. Billboard's Hot 100 main singles chart as solo artists. Tomorrow X Together and NewJeans were atop the Billboard 200 albums chart.
비록 방탄소년단의 그룹 활동은 없었지만, 그룹의 멤버인 지민과 정국은 솔로 가수로서 미국 빌보드의 핫 100 메인 싱글 차트에서 1위로 데뷔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뉴진스는 빌보드 200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This nearly doubled the combined sales of albums by HYBE artists from 22.2 million copies to 43.6 million copies last year.
이는 HYBE 아티스트들의 앨범 판매량을 합하면 지난해 2,220만 장에서 4,360만 장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The number of HYBE artists who had concerts increased from four teams in the previous year to seven teams last year, and the total number of concerts held increased from 78 to 125, showing a significant increase.
콘서트를 개최한 HYBE 아티스트의 수는 전년도 4팀에서 지난해 7팀으로 증가하였으며, 전체 콘서트 개최 횟수는 78회에서 125회로 증가하여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HYBE said among the most lucrative concerts by its artists last year were BTS Suga's sold-out solo concert tour, Seventeen's "Follow" tour, Tomorrow X Together and Enhypen's first North American stadium and Japanese dome tours, and Le Sserafim's first world tour. (Yonhap)
HYBE는 지난해 소속 아티스트들의 콘서트 중 가장 수익성이 좋은 콘서트로는 BTS 슈가의 단독 콘서트 투어, 세븐틴의 '팔로우' 투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엔하이픈의 첫 북미 스타디움 및 일본 돔 투어, 르세라핌의 첫 월드 투어 등이 꼽혔다고 밝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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