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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성경천 추모위원회 위원장님의 추도사가 있겠습 니다. |
○ 임재구 의장의 추모사가 있겠습니다.
함양군 손병규 부군수
사근산성 추모사2016.9.30..(금) 11:00 수동면 사근산성 추모사랑
어느듯 가을 들녘은 오곡백과로 풍성함이 넘쳐흐르고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함이 느껴지는 찬연한 가을을 맞이하였습니다
오늘 추모제를 준비하신 성경천 위원장님과 관계자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바쁘신 중에도 함께 해 주신 신효정 강석진 국회의원 사모님, 진병영 도의원님, 군의원 박병옥 부의장님과 김성철 함양경찰서장님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님과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고려 말 600여 년전 이 나라를 구하고 우리 고장을 지키기 위하여 왜구와 전쟁에서 희생당한 영령들을 위로하고,
선조들의 숭고한 호국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사근산성 추모제를 거행하는 자리입니다.
예로부터 수동은 인근 산성과 거창을 연결하는 사근역이 있었던 곳으로 교통의 중심이자 군사적 요충지였습니다.
우리 선조들은 이곳을 지키기 위해 그 당시 500여명 이상이 전투에서
장렬하게 희생이 되었다고 합니다.
선조들의 훌륭한 호국의 정신을 잘 이어 받아
자라나는 청소년과 후손들에게 물려줌으로서
우리나라를 부국강병의 나라로 만들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의무이자 책임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나라와 고장을 위하여 죽음으로써 승화한 분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이 추모의 정신이 이어지기를 바라면서
다시 한번 추모제가 있기까지 수고하신 성경천 위원장님을 비롯한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진병영 도의원의 추모사가 있겠습니다.
진병영 도의원
반갑습니다
비가 오는 우중에 사근산성 순국선열 순의 제636주년 추모식을 준비하신 성경천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희 순국 선열들의 희생정신은 우리 후손들과 학생들에게 교육하고 국가관을 정립하는데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매년 추모제 제례를 올리는데 정해져 있는 예산이 없어 항상 고생들 하고 계십니다
이제 도나 국가에서 예산에 반영이 되어서 앞으로 제례를 모시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모조록 군수님들과 우중에 이 제례를 지내느라 수고들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추모사 사근산성 순국선열 추모제
2016.9.30.. (금) 수동면 추모사당(공원)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문중 관계자와 내외 귀빈 여러분!
이 우중에도 순국선열 추모제에 많이 참석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우선 그 동안 어려운 여근에도 추모사당 건립을 위해 헌신 노력하신 사근산성 순국선열추모위원회 성경천 위원장님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 큰 나라정신을 추모하며, 우리 사회에서 자칫 잊기 쉬운 선조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선조들이 남긴 호국의 뜻을 계승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자리입니다.
나라가 위험에 처해 있을 때 조국을 지키기 위한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은 후손들이 어려울 때마다 앞길을 밝혀 주는 이정표가 되어 왔습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는 이 모든 영광과 풍요도 선조들의 거룩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이 자리에 있는 저희 모두는 선열들이 왜적에 맞서
투쟁하던 마음가짐으로 힘을 모우고 화합하여
우리 지역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호국선열들의 영원한 안식과 명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 그 외에도 많은분들께서 준비를 하셨습니다만 시간 관 계로 사양해 주셨습니다.
¡다음은 우리지역 출신이신 시인 허영자 님께서 추모시 낭송을 하시겠습니다.
시인: 허영자
시조 단군할아버지로무터 반만년의 긴 역사를 이어 온 우리 배달겨레는 널리
인간세계를 이롭게 하라는 홍익인간(弘益人間)의 건국이념을 혼에 새기고 ---
○ 이상으로 순의 636주기 사근산성 순국선열추모 행사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시간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 헌관 및 유족 그리고 모든 참제원 께서는 사근산성추모 위원회에서 소찬의
중식을 준비 하였습니다.
부족하고 불편하시드라도 넓은 아량으로 이해하시고 맛 있게 드시기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안녕히 돌아가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