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영화 소방관을 봤어요 소방관이라는 직업이 힘든줄은 알았는데 솔직히 영화 보고 늘 생사를 넘나드는 현장에서 한사람이라도 더 구조하려 자신의 목숨을
걸고 사투를 벌이는 소방관의 모습들이
눈물나도록 처절하고 또 존경스럽더라고요
2001년도 실제있었던 홍제동 방화 사건을 모티브로한 영화인데 소방관들이 평소에 밥을 먹었던 식당주인의 아들이 횟김에 불을 일부러 냈어요
일반 화재사건인줄 안 소방관들이 구조를 위해 건물로 달려갔죠
아들이 아직 못나왔다고 제발 살려달라는 식당 주인의말 한마디에 다시 2차 구조로 소방관들 10명이 불이 이미 다 번진 노후된 식당건물 위층까지 올라가서 아들을 찾던 중에 건물이 버티지 못하고 무너져서 거기있던 소방관6명이 숨졌던 사건이었더라고요~~
좀 충격인건 그때 당시 소방관들이 입었던 옷이 방화복이 아닌 방수복이었다고 해요(근무 환경이 열악했음)
근데 그 식당 주인 아들은 이미 불이 번지기 전에 나온 상태여서 정말 소방관들의 목숨만 안타깝게 잃은 사건이었더라고요 이 사건 이후 소방관들의 복지 처우에 사람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시는 소방관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첫댓글 이 사건 너무 충격적이었죠 ㅜㅜ
소방관들도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임을 잊지 말아야겠어요
네 소방관들 생명이 너무 허무하게 간거같아 마음아픈 사건이었지요
저두 소방관을 봤는데 살리는 직업인 소방관과 아버지 안상홍님과 어머니의 사랑이 겹쳐서 보이더라구요
저는 한영혼을 살리기 위해 목숨을 걸면서 나섰는지 돌아보게 되었어요;;
꼭 보고싶네요^^
에효... 정말 소방관님들 너무너무 수고가 많으시고 너무 감사드린다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네 정말 어떤 걸로도 그런 수고와 희생에 보상이 될수 있을까 싶네요
방화복이 아닌 방수복....ㅠ.ㅠ 목숨을 담보로 다른 이의 생명을 구하는 직업에 대한 복지처우가 더욱 개선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꼭 한번 봐야 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