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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쉼터 스크랩 2018년 미리 보기 / 한국의 美_INFORMATION
ysoo 추천 0 조회 208 18.02.13 17:5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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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美_INFORMATION


2018년 미리 보기


새로운 한 해에는 어떤 이슈가 온·오프라인을 장식할까.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해외에서 관심받는 키워드가 국내에서도 주목받고 있으며, SNS와 연관된 신생 문화가 점차 익숙해지는 추세다.
산업과 문화, 건강 등 사회 전반에 걸친 2018년 화제의 키워드.


2018 주목할 산업계 이슈


올해의 IT, 5G

자율주행, 인공지능,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는 데이터 전송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방대한 데이터를 빠르게 주고받는 5G기술이 가까운 미래의 실질적 화두인 것. 2018년은 국내 이동 통신사 3사가 5G 기술에 사활을 걸 전망이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싱크 뷰나 VR, 홀로그램 라이브 등 5G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5G 기술의 중간 점검을 실시할 예정. 이후에도 이동 통신 3사는 2020년 상용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 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다.



올해의 컬러, 울트라 바이올렛


팬톤이 발표한 올해의 컬러는 ‘울트라 바이올렛’. 선명한 보랏빛 색채는 창의적 영감, 독창성, 상상력을 상징한다. 팬톤의 ‘올해의 컬러’는 사회 분위기와 시대상을 반영하는 만큼 패션과 디자인, 예술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데, 우연인지 계산한 일인지 올해의 컬러를 발표한 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한 행사에 선명한 보라색 코트와 모자를 착용했고, 화장품업계와 패션업계 역시 보라색을 내세운 아이템을 속속 선보였다.


올해의 소비, 플라세보와 가심비


“소비자의 만족감이 소비의 기준이 되는 ‘플라세보 소비’가 2018년 트렌드로 떠오를 것.”

<트렌드코리아 2018>의 키워드 중 가장 주목받은 것이 플라세보 소비.

가격 대비 성능, 즉 가성비를 추구하던 시대에서 나아가 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 즉 ‘가심비’ 를 중시하는 경향이 2018년 소비 시장을 지배할 것이라는 의견이다. 저성장 기조에 따른 상대적 박탈감, 개인주의 심화에 따른 공허함이 정신적 만족을 위한 소비를 부추긴다고. 다소 씁쓸하지만 2019년까지 이어질지 지켜볼 만한 키워드다.



기대되는 신간, 영화, 음악


2018년, 히가시노 게이고의 해
<용의자 X의 헌신>으로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은 일본 추리소설가 히가시노 게이고가 새해 벽두부터 상반기 내내 문화계 소식에 오르내릴 전망이다. 1월 1일 신간 <눈보라 체이스>가 출간되고, 곧이어 그의 장편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원작으로 한동명 영화가 개봉한다.

뒤이어 2월에는 그의 첫 연애 소설 <연애의 행방>이 출간될 예정으로, 2018년 국내 서점가에서 히가시노 게이고는 한동안 ‘명당’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준익 감독 영화 <변산>


<사도>와 <동주>, <박열> 같은 묵직한 역사 영화를 3년 연속 내놓은 이준익 감독이 2018년에는 가벼운 코미디 영화를 선보인다는 소식. 무명 래퍼 학수(박정민 분)가 꿈을 내려놓고 고향으로 돌아가 초등학교 동창 선미(김고은 분)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준익 감독은 본디 영화에 ‘흥’을 담아낼 줄 아는 감독. <왕의 남자>와 <라디오 스타> 등 전작에서 음악이 선사한 임팩트를 떠올리며, 2018년 영화 ‘위시리스트’에 올렸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의 10월 내한 공연


클래식 피아노 애호가라면 2018년 10월을 꼭 기억하자. 먼저 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안 지메르만의 내한 공연이 10월 18일 롯데콘서트홀에서 15년만에 열린다. 지메르만은 18세에 쇼팽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뒤 치밀한 연주 실력으로 팬층이 두터운 피아니스트. 10월 28일에는 예프게니 키신의 피아노 독주회가 마련된다.

지난 내한 당시 커튼콜 30번, 앙코르 횟수 10번을 기록한 그가 이번 공연에서 어떤 경이로운 연주를 선보일지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올해의 한국, 그리고 도시


국제 물류-항공 플랫폼, 인천


2018년 1월 18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문을 연다.
2009년 사업을 시작한 지 9년여 만이다. 제2여객터미널 개장으로 국제 여객 수용 능력은 기존 5,400만 명에서 7,200만 명으로, 화물 처리 능력은 450만 톤에서 500만 톤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대한항공과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네덜란드항공 등 4개 항공사가 이전하며, 보안 검색과 세관 검사, 탑승 등 출입국 절차가 독립적으로 이루어질 예정.



골목의 약진, 서울


익선동과 성수동에 이어 망원동까지, 서울 골목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익선동은 100여 년 전 보급된 개량 한옥 특유의 아담한 정취를 살린 카페와 공방 등이 들어서면서 젊은 층의 감성은 물론 중·장년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성수동은 낡은 공장을 개조한 숍과 신발, 가죽 공방 등이 어우러진 이색 볼거리로 인파를 모은다. 망원동은 홍대 앞과 연남동에 이어 젊은 예술가의 플랫폼으로 알음알음 이름을 알리는 중. 2018년에도 원석 같은 골목길이 서울의 매력을 나날이 드높일 전망이다.


서울에서 100분 거리, 강릉


지난 12월 22일자로 강릉이 불쑥 서울 가까이 왔다. 서울~강릉 철도 노선이 개통되면서 청량리에서 강릉까지 최소 100분이면 오갈 수 있게 된 것. 여기에 평창동계올림픽 주요 경기장 5곳이 자리한다는 점 역시 관심을 일으키며, 강릉행 철도는 물론 숙박 예약률도 전년 대비 크게 늘었다. 수려한 바다 경관에 커피와 두부 등 강릉 특유의 식도락까지, 강릉을 빼놓고는 올해 여행 계획은 완성하기 어려울 것 같다.



건강과 생활 키워드


집에서도 집중 관리, 홈 케어
건강 관리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홈 케어 열풍이 2018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근력 운동, 체형 교정 등을 SNS를 통해 집에서도 따라 할 수 있는 홈 트레이닝, 스파와 마사지 기기 등을 이용한 홈 스파의 인기 덕분이다.

안팎으로 자신을 가꾸는 이들이 늘면서 관련 산업 역시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우유와 고기를 대체하는 식물성 식품


세계적으로 채식을 지향하는 이가 늘면서 동물성 식품을 대체하는 식물성 식품이 꾸준히 출시된다. 콩으로 만든 소시지와 미트볼, 베이컨 등 ‘콩 고기’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끌고, 아몬드와 코코넛, 마카다미아너트 등 식물성 재료를 이용한 우유 역시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

국내에서도 최근 젊은 여성과 아이를 둔 가정에서 아몬드 우유와 코코넛 우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카페 메뉴에도 아몬드 우유와 두유 등을 이용한 메뉴가 늘었다.


숙면을 위한 처방, ASMR
SNS상에서 ‘ASMR’ 영상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진다.

ASMR은 ‘자율 감각 쾌락 반응’을 뜻하는 ‘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의 약자로, 책 넘기는 소리, 바람 소리, 빗소리, 글씨 쓰는 소리 등을 반복적으로 들으며 심신을 안정시키는 청각 콘텐츠다.

흔히 말하는 ‘백색 소음’과 같은 개념.
최근 불면증과 불안감을 호소하는 사람이 느는 만큼 ASMR을 통해 안정감을 찾으려는 이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


화제의 인물


물음표를 몰고 다니는 일론 머스크
“2018년 새해 첫 달에 우주선 팰컨 헤비가 로드스터(전기 스포츠카)를 싣고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의 아폴로 11호 발사대에서 발사될 것이다.”

새해를 얼마 남기지 않은 12월 초 일론 머스크가 자신의 트위터에 남긴 메시지다. 화성 탐사, 전기차 대량 양산, AI 칩 개발 등 2017년 한 해 굵직한 화젯거리를 몰고 다닌 일론 머스크. 그가 벌인 사건이 과연 어떻게 수습
될지 궁금해서라도, 2018년 주목할 인물로 선정한다.



요즘 대세 인플루언서&왕홍


SNS 마케팅이 선택이 아닌 필수로 등극한 요즘, SNS계 유명인을 뜻하는 ‘인플루언서’와 ‘왕홍’이 연일 화제의 중심에 오르내린다. 미국의 타냐 버와 케이시 네이스탯, 중국 파피장 등 팔로어 수십만 명을 거느린 SNS 유명인의 한 해 수익은 웬만한 중소기업에 달할 정도. 소비 시장에서 2018년 어느 누구보다 강한 영향력이 기대되므로 2018 화제의 인물에 선정.



2018년 새해 계획 도우미


살뜰하게 시간 관리, <소소한 시간혁명>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라.” 말은 쉽지만 실천과 습관으로 옮기는 건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소소한 시간혁명>의 저자 이영직은 1~15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 인생을 바꿀 수 있다고 주장한다. 새해를 맞아 시간관리 노하우를 되새기고 싶은 이에게 추천.

스마트비즈니스 펴냄


새해에는 비우고 쓰라, <내 머릿속 비우기>
‘메모’는 세계 각국 천재와 일류 기업의 비결로 두고두고 손꼽히는 기술. <내 머릿속 비우기>는 여러 사례를 통해 ‘쓰기’를 중심으로 머릿속을 정리하면서 생산성과 성과를 높이는 기법을 소개한다.

정보 과잉의 시대를 현명하게 보내기 위한 전략서로 활용하자.
다차원북스 펴냄


올해는 성공! 금연 시작
새해 결심 TOP 10에 매년 들어가는 금연. 하지만 해마다 금단 현상을 이기지 못해 흡연자로 돌아섰다면, ‘금연 시작’ 앱을 활용하자. 금연 기간과 건강 상태, 절약한 금액과 늘어난 수명까지 금연 경과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동기 부여가 된다.


목표 관리 앱, All Ready
새해 목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앱. 목표와 일정을 기록하고, 완료 여부를 간편하게 체크해 한눈에 달성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성취율을 한눈에, 1월 1일
1일 목표 관리 애플리케이션으로, 성취율에 따라 달력이 형형색색으로 꾸며진다.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 돋보이는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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