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적 도서관 바로 옆에 있는 도서관 옆 카페~ 초등딸램 둘이랑 5개월된 아가둘이랑 친구랑..요렇게 가서 배불리 잘먹고 왔네요.. 가격도 싸고 분위기좋고~~~ 울딸들 핸드폰들고 여기저기 사진찍고..신났네요.. 음식 네가지 시키고 35000원..^^ 다락방에 좌식으로 앉을수 있어서 아가들 데려가도 안불편 했어요.. 수제돈가스.까르보나라.새우라이스2개..다 맛있었어요.. 후식으로 오렌지 주스 시켰는데,얼음까지 갈아서 예쁜 유리컵에.. ^^ 도서관 옆이라서 그런지 오고가는 사람들이 차마시러 많이 들리시더라구요..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겠지만,가까운 곳에서 저렴하고 맛있는 음식이 좋았어요..
첫댓글 차만 마셔봤는데~~ 담에 밥도 함 먹어봐야겠네요^^ 맛있어 보여옷~'
식사..싸고 괜찮았어요..^^
여기 나름 분위기 있더라구요... 복층? 골방? 생각나는 곳이죠...ㅋㅋ
저도 그 골방땜시~~ 골방없었으면 갈생각도 안했을텐데.ㅇ.ㅋㅋ갓난이땜시..
도서관 갈때마다 가볼까 했었는데...애들 데리고 가는거라 시끄러울까 민폐일까 고민했는데 한번 가봐야겠네요... 밖에서 볼때 분위기 참 좋던데요~~ 좋은 정보 감솨~~~^^
멋쮠 남자 싸장님..웃으면서 다 받아주시고..맘편히 놀다왔어요~~
여기도 커피자주 마셨는데.. 식사는 좀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아기랑 가기엔 식사도 괜찮네요..
사실 정통 커피만 팔기엔... 동네인지라 ㅎㅎㅎ
저는 커피맛은 몰라서~~ㅋㅋ
저는 후식으로 커피마셨는데 시럽만 듬뿍..^^
옛날 경양식집 분위기가 생각나네요...
깔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