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9분 봉수대에서 바라보는 죽산항의 모습입니다. 죽산등대의 모습이 선명합니다.
1309분 봉수대에서 남쪽으로 바라보는 동해바다와 해안선.
왼쪽에 보이는 마을에 김영기님이 나온 초등학교가 있다며 고향 자랑(?)에 귀가 따가왔답니다.(?)
1310분 한 눈안에 들어오는 축산항의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1313분 봉수대에서 바라보는 남쪽방향. 날씨가 좋으면 이곳에서 포항만 호미곶 등대가 보인다 하더군요.
1317분 봉수대 삼각점 안내판
1337분 봉수대에서 20여분 내려오니 해안도로가 가까워지며 축산항 후면이 눈 앞으로 다가 옵니다.
1340분 축산면과 영해면의 경계선 입니다.
이곳에서 차량이 기다리고 있어 산행을 마치고 차량으로 영덕게타작(?)을 위해 이동했었죠?
1342분 해수가 얼어있는 바위 위 하얀 모습이 마치 파도에 깨어지는 흰 포말처럼 보입니다.
1355분 드디어 영덕게를 준비해 놓았다는 김영기 친구 분 집에 도착했습니다.
그 동안 악천후로 게잡이를 못했다가 어렵게 이틀에 거쳐 우리를 위해 영덕게를 준비해 놓았답니다.
김영기님 친구 분이 운영하는 고깃배는 이 시간에도 고기잡이 준비에 바쁜 모습입니다.
1357분 영덕게 요리를 준비하는 동안 포구에 잠깐 들렸습니다.
바닥이 훤히 보이는 맑은 바다 속은 정말 신비스러운 느낌이 들었답니다.
비대한 몸짓(?)으로 떠있는 갈매기는 어딘지 부산갈매기와도 달라 보이더군요.
1400분 수족관의 게 모습들.
1430분~1600분 게로 포식 중인 7기님들.
수족관 속 102마리(백두대간 종주의미가 곁드림)게의 모습은 장열하게 산하되고 말았습니다.
영덕 게의 모습, 이 만큼씩 3 바게스.... 아! 입이 무섭긴 무섭다.
속 내장에 기름 넣어 볶아 놓은 볶은밥에 곁드린 묶은 김치... 생각만해도 입맛이 다시 돋꾸어 집니다.
회식은 마냥 즐겁기만 하다. 벌써 맥주와 소주가 몇 병째 인가.???
1600분 드디어 회식 종료. 아직도 부족한지 커피까지...???
1612분 경정3리에 위치한 포구 모습
1628분 영덕에 위치한 풍력발전단지 모습. 귀가 하는 길에 관광차 들려 보았습니다.
1632분 풍력발전단지는 바다와 접해 풍력이 세서인지 풍차는 끊임없이 돌고 돌았습니다.
1632분 풍력발전단지에 설치되어있는 풍력발전기 모습들
첫댓글 형님!!! 영덕 명예홍보대사 하십시요..저보다 제 고향을 더 상세하게 설명해주니.....항상 고맙습니다.
찬수님의 정감어린 산행기(?) 그날의 즐거움에 조용히 미소 지어봅니다, 감사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