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의원 장유부영아파트 입주자 대표자들과 간담회
김태호 (한나라, 김해을) 국회의원은 5월 3일 당선후 첫 지역 주민 간담회를 장유면 부영 임대 아파트 입주자 대표자들과 가졌다.
장유면의 한 식당에서 개최된 이 간담회에는 분양전환을 앞두고 있는 장유면 부영 임대아파트 1, 2, 3차 그리고 15, 16, 17차 주민 대표들 중 6명과 김성우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총간사, 그리고 김태호 의원 등이 참석했다. 주민대표들은 5월 4일부터 감정평가가 시작되는 1, 2, 3차 아파트의 분양이 법에 따라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희망과, 그리고 감정평가 방식과 자율산정 방식을 놓고 대립되고 있는 15, 16, 17차 아파트의 상황에 대해서 김 의원에게 자세히 설명을 했고, 김 의원은 본인의 경험과 능력을 모두 활용해서 입주자들의 기대와 희망이 충분히 실현될 수 있는 방향으로, 그리고 신속하게 분양전환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또 장유- 창원 간 직통 출퇴근 버스 개설, 작은 도서관 예산의 원상복구 등 다른 사안에 대해서도 주민들의 희망을 전달했다. 저녁 8시 반에 시작된 간담회는 참석자의 의견과 설명을 충분히 듣느라 밤 10시가 넘어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