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 문학의봄 ▒
 
 
 
카페 게시글
수필(수기,꽁트,칼럼,기행) 스카이 캐슬 사람들
윤슬 강순덕 추천 0 조회 69 19.02.08 08:04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9.02.08 08:54

    첫댓글 자본주의 사회구조가 문제겠죠. 저렇게 살아갈수록 행복지수는 형편없이 바닥을 치고 , 지본주의는 쉽게 무너지지 않을 터이니 입시제도의 개혁을 바라는 수밖에요. 행복한 나라 부탄에서 배워야 하는디

  • 작성자 19.02.08 17:19

    입시문제에서 놓여나면 취업문제, 찌들은 청년들은 꿈이 없고, 개혁은 답보...

  • 19.02.08 12:24

    군사정권과 그 경제 족벌 이득 세력들이 만들어낸 한국판 상류사회라지요? 다양성 부족의 작금 드라마 풍자는 참다운 인간성 회복을 위해 부려져야 할것 같습니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어린 학생들과 선량한 국민들에게 돌아가고, 그 여파는 교육과 예술 그리고 글을 쓰는 사람들에게 궁핍과 한편 책임감으로 다가옵니다.

  • 작성자 19.02.08 17:23

    판이 바뀌어야 하는데, 언젠가 뒤집힐 날 있을까요?
    예전엔 드라마는 허구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완전히 현실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씁쓸..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9.02.08 17:23

    그러게요. 행복의 자리는 너무 많은데, 모두가 꼭대기만 바라보고 있으니...

  • 19.02.08 14:41

    어디서 들은 건데 서양의 교육체계의 다양성을 설명하며 우리나라 교육은 한 줄로 세워 뛰게 한다.
    자연스럽게 100명이 뛰면 1등과 100등까지 등급이 매겨진다. 그러나 서양에서는 100명을 뛰고 싶은 곳으로 뛰게 하는데 모두 1등일 수 있다는 얘기였죠. 공감이 가더군요~

  • 작성자 19.02.08 17:24

    완전 공감이 확 드네요. 다양성 부재. 모두가 같은 곳을 향해 달리는 좀비들 같아요.

  • 작성자 19.02.08 17:27

    남의 맛에 홀릭하는 건 아니실 테죠. 내게 맞는 옷이 편한 줄 우린 알잖아요.
    뭐, 줘도 안받는다 호기를 부려봅니다.

  • 19.02.08 19:13

    요즘 우리 딸이 쉬는 날 몇 회씩 한꺼번에 몰아서 보는 드라마가 '스카이 캐슬'이었네요. 우리 사회의 한 단면을 잘 드러낸, 재미있는 드라마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실을 반영하고 우리 사회의 모순을 성찰하게 하는 좋은 드라마가 앞으로도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

  • 작성자 19.02.08 21:48

    정작 당사자들은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는 게 문제입니다
    성찰이 안되는 사람들이니까요

  • 19.02.08 19:49

    비뚤어진 사고와 배타적인 행동과 이기적인 사회를
    한 동화작가의 노력으로 회복되는 과정을 주요 시청요소로 보면서 문학이 가야할 길을 보게 됩디다.

  • 작성자 19.02.08 21:51

    역시 현상을 꿰뚫고 계시네요.
    현실에선 불가능한 일이지만 화해로 마무리가 되긴 했지요

  • 19.02.16 20:05

    강 작가님... 수필도 잔잔하고도 통렬하게 잘 쓰시옵니다..
    문학 부문에서는 강 작가님이 거의 피라미드 정점을 향해 올라가고 있는 중...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9.02.17 18:53

    피라미드 정점보다 중간에서 작가님들 더불어 마음을 나누는 작가가 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

  • 저도 그 드라마 정규방송으로는 못봤지만
    다시보기로 다 봤네요
    일단 흥미로와서 재미있었고
    현실에서도 충분히 있을수 있는 일이라서
    씁쓸하기도 했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