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험사례 시작
안녕하세요. 저는 파주에서 SNPE몸맘샘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는 SNPE 인증강사 이수연입니다.
저에겐 두 아이가 있는데요. 첫째 아들은 6살로 제 얼굴형을 닮았어요. 저처럼 얼굴이 길고 미남입니다.ㅋㅋㅋ
저의 첫째가 3살쯤 어금니가 다 나기 시작하면서 ~ 잘때 이를 간다는 것을 알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잘때, 이를 버득버득 갈더라고요.
저도 계속 SNPE를 알기 전 35살까지 이를 갈았기 때문에 제 아들이 그런다는 것이 참 충격이었습니다. 제가 기억 속에 초등학교때부터 이를 빠지는 꿈을 많이 꾼 것과 제가 턱이 비뚤어진 것이 남겨진 사진으로 확실하게 확인이 되는 아래의 사진... 초등학교 5학년때인가 ~ 6학년때 여름에 찍은 사진이에요.
뿐만아니라 저는 이미 초등학교 2학년때 ~ 왼쪽 어금니 두개가 썩어서 없는 상태였고 현재 38살에 임플란트한 이가 2개, 씌운이가 11개, 그럼 크게 치료한 이가 총 13개;; 이가 초등학교 2학년때 이렇게 되서 ~ 그나마 지금까지 유지 관리하고 있는거에요.
척추를 바로잡아야 건강이 보인다 51페이지에 바르지 못한 자세는 치아 건강에 영향을 준다는 ~ 내용이 너무 공감을 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제 엑스레이 사진인데요. 치아 부분에 햐얗게 된 부분이 ~ 다 치료한 이에요~;; 경추 1번이 보이기 위해서 입을 벌리고 찍으면 참 좋았을텐데, 아쉽지만 ~ 그래도 씌운 이의 압박이 보이시나요?ㅠ
저에겐 늘 치통과 한 몸되어 살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릴때, 엄마가 제때 치과를 갈 수가 없으니 7살쯤 된 저에게 게보린 반알씩 먹이셨던 기억이 나요~;; 치아 관리를 잘 못한 것이 충치가 많은 직접적인 원인이 있을 거구요. 그리고 경추가 비뚤어져서 그런 것도 있다고 저는 생각해요. 그리고 34살에는 턱관절에 이상이 와서 정형외과가서 약을 복용한 적도 있어요.
그러던 중 35살부터 웨이브 베개를 사용하면서 수면시 이가는 습관을 완전히 고쳤습니다. 이제 이빠지는 꿈은 전혀 꾸지 않아요. 당연히 자고 일어나서 이도 안 아프고요.
그래서 저는 첫째 아들이 이를 가는 것을 보고 좀 충격이었어요. 아니다 다를까 ~ 6살이 되면서 올해 1월에 어금니에충치가 있고 어금니 끝이 깨져있어서 큰 맘먹고 어금니 세개를 크라운을 씌웠습니다. 저는 주니어 치과 선생님에게 애가 잘때 이를 간다고 말하니 그럼 AS로 구멍난 부분만 때워준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이를 가는 6살 아들을 위해서 특단의 조치가 필요했습니다.
지도사 과정 들을때, 최중기 교수님께 청소년이나 어린이들은 성인과 골격이 다른데, SNPE 도구를 사용해도 되냐고 물었을때, 굳은 것을 부드럽게 하는 자극이 되기 때문에 괜찮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그 말씀에 힌트를 얻어서 우리 아이에게 적용해 보자하고 마음을 먹고 아이를 잘 관찰을 해봤습니다.
첫번째, 첫째는 딱딱한 베개는 너무 싫어해요. 아주 질색팔색을 하더라고요.
두번째, 수면시 웨이브 베개를 배고 잘때 가장 편안한 자세는 베개가 경추의 본연의 C자 곡선은 유지하면서 ~ 머리 뒤통수는 바닥에 닿는 것이 편안한 수면 자세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 웨이브 베개는 6살된 아이에게는 커서 ~ 뒤통수뼈가 바닦에 닿지 않았어요. 그래서 6살된 아들을 위해서 선택한 베개가 바른자세 베개입니다. 남자 아이라 ~ 파란색으로
첫째는 늘 옆으로 자거나 엎드려잤고 잠이 듬과 동시에 이를 갈았고 깊은 수면 중에도 수시로 이를 갈았습니다. 그런데 ~ 바른자세 베개를 베고 바르게 등을 대고 누워서 잘때는 이를 갈지 않았습니다. 처음 몇 주 적응하는 기간에는 그래도 이를 갈았지만 ~ 지금 4개월을 꾸준히 베고 자고 있는데, 오늘 첫째를 재우면서 다시 확인해보니 ~ 너무나 평온한 숨소리를 내며 자고 있는 모습을 보니까 ~ 감동이 되가지고 이렇게 체험사례를 올립니다.
사실 제가 국민대 SNPE 전공트랙 석사과정을 하고 있어서 이번주에 중간시험 과제가 엄청난데~평온한 숨소리를 내며 자는 6살난 아들을 보니 ~ 정말 바른자세 베개로 바꿔주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너무 감사한 마음에 체험을 사례를 올립니다.
그리고 최근에 비슷한 사례가 있어서~ 더욱 확신이 들었습니다.
제가 5월부터 파주에서 SNPE몸맘홈트 단톡방을 만들어서 함께 SNPE 운동시 오는 자극과 ~ 후기를 남기며 서로 응원하면서 홈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멤버 중에 한분이 9살된 딸이 매일 엎드려서 자는 아이인데 ~ 목에는 웨이브 베개를 받치고 뒤통수에는 낮은 베개를 베고 처음으로 등을 대고 누워서 잤다는 거에요. 그러면서 아주 편했다고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누가 알려준것도 아닌데, 본능적으로 웨이브 베개를 사용하고 뒤통수에는 낮은 베개를 받쳐서 수면시 가장 편안한 자세를 만들고 잤다는 것이 너무 기특하고 신기했습니다. 그분에게 좀 더 아이를 관찰해 보고 아이를 데리고 저한테 오셔서 다양한 SNPE 베개를 체험해보고 아이에게 맞는 베개를 선택하면 좋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런 후기를 들으면서 정말 키즈 SNPE 베개가 나온다면 ~ 정말 혁신이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지만 ~ 아직은 키즈 SNPE 베개가 없으니까 안되면 잇몸으로 ~
이번에는 저의 4살된 딸에게 바른자세 베개를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이 아이도 마찬가지로 옆으로 자거나 엎드려자요~ 둘째는 제 얼굴형을 안 닮고 아빠 얼굴형을 닮아서 그런지 다행이 이는 안갈더라고요. 참 신기하죠?! 그리고 둘째는 아직 어려서 베개보다는 엄마, 아빠의 팔베개를 더 사랑하는 아이인지라 ~ 더 세심한 관찰이 필요할것 같아요.^^
6살된 첫째가 바른자세 베개 사용 후 이를 안 갈고 자는 ~ 달라진 수면의 질을 확인하면서 ~ 바른자세 베개를 사용하던 남편의 베개를 코르크 베개로 업그레이드 시켜줬습니다. ㅋㅋ 결과는 대 만족 ~ 남편은 아직 웨이브 베개가 뒤통수가 떠서 불편한데~ 코르크 베개는 딱잡아주니까 너무 편하다고 합니다. 교수님 말씀처럼 ~ 여러 개의 SNPE 베개를 놓고 그 날의 컨디션에 따라서 베고 자는 것도 좋다고 하셨는데~ 정말 해본 사람만 아는 ~ 꿀팁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마치 우리가 5대 영양소를 식단으로 골고루 챙겨 먹을 수가 없으면 ~ 영양제를 먹듯이, 저는 SNPE 베개나 족궁보조구 등 ~ 바른자세 생활습관을 위해서 구매하는 도구들이 ~ 그런 영양제와 같은 의미라고 생각을 합니다. 스스로 바른자세를 유지할 수 없으니 영양제 먹듯이 도구의 힘을 빌려서 바른자세를 유지하는 것 ~ 그래서 정말 돈이 아깝지 않습니다. 더욱이 우리는 적어도 인생의 3분의 1을 수면으로 보내는데 ~ 그러한 수면의 질은 삶의 질과도 직결됩니다. 수면의 질을 위해서, 삶의 질을 위해서 베개에 투자하는 것은 무지가 깨지면 정말 당연 것일 수 밖에 없어요.
정말 ~ 무지를 깨닫게 가르쳐 주시고 돈을 투자해도 아깝지 않은 도구를 만들어주신 교수님께 매일매일 감사하다고 말씀드려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