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은 동대문구 용두동
11-1번지 외 6필지(청량리 3재정비촉진구역)에
청량리역 해링턴플레이스의 분양공고를 7일 내고,
8일 견본주택을 열 예정이다.
지하 6층~지상 40층 주상복합으로 지어지며,
아파트 220가구(일반분양 203가구),
오피스텔 34실로 구성된다.
수요자들의 최대 관심사였던 분양가는 전용 84㎡의
수요자들의 최대 관심사였던 분양가는 전용 84㎡의
경우 9억원 아래로 책정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아직 분양가 심의를 받지 않았지만,
전용 84㎡ 분양가를 8억원 중후반 수준에서
책정하는 것을 두고 논의 중"이라며
"기관추천, 다자녀, 신혼부부 등 특별공급 물량이
나오기 때문에 9억원 아래로 나오는 건 확실하다"
고 말했다.
특별공급은 전용 85㎡ 이하에서만 나오며,
투기과열지구의 경우 분양가 9억원이 넘는
주택은 제외된다.
인근 전농동 청량리4구역 재개발은 롯데건설이,
인근 전농동 청량리4구역 재개발은 롯데건설이,
용두동 동부청과시장 재개발은 한양이 맡아
3~4월 중에 대형 주상복합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건설의 ‘SKY-L65’는 지하 8층~지상
최고 65층 아파트 1425가구,
오피스텔 528실로 지어지며,
한양의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는
최고 59층 아파트 1152가구로 시공된다.
원래는 대형사인 롯데건설이 분양가를 얼마로
원래는 대형사인 롯데건설이 분양가를 얼마로
책정하느냐에 따라 중견사인 효성중공업·진흥기업과
한양이 그 뒤를 따를 것으로 예상됐지만,
롯데건설이 분양가 책정에 난항을 겪으면서
효성이 먼저 분양에 나서게 됐다.
롯데건설의 SKY-L65도 청량리역 해링턴플레이스를
롯데건설의 SKY-L65도 청량리역 해링턴플레이스를
뒤따라 곧바로 분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롯데건설은 최근 동대문구청으로부터
관리처분계획 변경 인가를 승인받으면서 분양심의
절차를 밟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분양시기는
3월 22일쯤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양의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도 3월 말에서
4월 중 분양 일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청량리역 해링턴플레이스 전용 84㎡가 9억원을
청량리역 해링턴플레이스 전용 84㎡가 9억원을
밑도는 분양가로 책정된 터라 두 곳 모두 분양가가
이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요자들은 그동안 ‘청량리 주상복합 3총사’의
분양가가 중도금 대출 여부가 갈리는 9억원을
넘을 지에 관심을 보여왔다.
주변 시세를 밑도는 분양가 덕분에 청약 수요도
주변 시세를 밑도는 분양가 덕분에 청약 수요도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청량리역 일대는 최근 개발 호재로
집값이 많이 올랐다.
서울지하철1호선과 경의중앙선에 더해 지난해
말 분당선이 이곳까지 연장됐고,
앞으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과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GTX B 노선
등도 지날 예정이다.
인근 래미안 크레시티의 전용 59㎡는 지난해
인근 래미안 크레시티의 전용 59㎡는 지난해
9월 8억5000만~8억9500만원에,
전용 84㎡는 10억5000만~11억원에 거래됐다.
이 아파트는 1년 전만 하더라도
전용 59㎡는 6억원,
전용 84㎡는 7억500만~7억3700만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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