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암치료 '중입자 치료'|치료 횟수? 부작용? 건강보험? 모~든 궁금증 해결해 드려요!-[나는의사다 1053회]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중입자 치료의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 보는 시간!연세의료원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중입자 치료기는 고정형 1대와 회전형 2대로 첫 대상은 전립선암 인데요.다른 암종의 치료는 언제부터 시작되는 것인지! 중입자 치료의 부작용은 어떤 것들이 있을지!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센터 부센터장을 맡고 있는 윤홍인(방사선종양학과 교수)와 함께 중입자 치료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언론에서 '꿈의 암치료'라는 별칭을 짓는 바람에
중입자 치료에 대한 기대가 상당히 큰 듯 합니다.
현재는 전립선암만 치료중이고,
올 하반기부터 시작해서 내년 상반기쯤에는 갠트리(회전형치료기)가 준비가 되면
다른 암종 치료에도 활용을 할 예정이랍니다.
실제 빔을 쏘는 시간은 2~3분이고,
환자 준비 시간까지 합쳐도 20~30분 정도 치료시간이 소요되며,
입원은 필요 없고 통원으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실손보험으로는 보장 벋기 어렵습니다.
실손보험의 통원의료비 한도는 통상 30만원 정도이죠..
현재 방사선치료비 특약에서 해당 치료를 보장하는지 여부가
쟁점이 되는데, 일부 보험사에서는 보장이 된다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부작용은 기존 방사선치료에서 나올 수 있는 것은 다 나올 수 있다고 합니다.
중입자치료가 부작용이 적고 효과가 높은 걸로 홍보가 되고 있는데,
현재 치료비가 워낙에 비싸서 (대략 5천만원 전후)
기존 치료법 대비 효과가 탁월하고 부작용이 확실히 적은 것이 아니라면,
중입자 치료는 외면받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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