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이 덥죠?
라스베이거스에 비하면 조족지혈이니 참아 보세요.
LA에서 5시간 떨어진 이곳은 사막을 개발하여 만든
도박의 도시이지요.
LA가 화씨 80도 일깨 이곳은
한낮 기온이 화씨 120도(섭씨 49도)이며
한 밤중에도 100도가 넘어 밤애도 에어컨을 켜고
잠을 자야 하는 곳입니다.
아들이 1년에 1주일씩 사용할 수 있는
Time share를 해놓아 덥지만 찾아갔습니다.
라스배이거스 하면 첫번째 떠오르는 생각들이 모두
Game을 떠올리실 터인데
저는 담배냄새와 공기가 탁한 게임 머신을 멀리하고
관광에 나섰습니다.
Stratosphere Tower에서 라스베가스 야경 전망보기
불야성을 이룬 잠들지 않는 거리 입니다.
낮보다 밤이 더 화려한 도시...
파리 에펠탑이 보이는 파리스 호텔은 파리 에펠탑의 십분의 일 모형을 그대로 본딴거라네요.
베네치아 호텔 내부 장식은 생화로 1년에 다섯번 바뀌는데
2400만불이 든다고 합니다.
꽃꽂이가 서양식이라 한국의 아기자기한 방식과는
많이 차이가 납니다.
천정의 해파리 문양도 정말 아름다워요.
카네이션과 수국으로 만든 볼.
곡식으로 만든 우산
시저스 팔리스 호텔
베네치아 호탤 내부이지만 하늘이 저녁 노을로도 바뀝니다.
산타 루치아 노래를 부르며 호탤 내부의 운하를
노저어 갑니다:
윈 호텔 이곳에서 점심 뷔페를 먹었지요.
미국 대통령인 트럼프 호텔은 금빛 찬란하지요.
트럼프 호텔 옆모습.
화씨 120도에 지나가는 사람들 모습...
우리나라 사람들 같으면 얼굴 모두 천으로 가리고
모자쓰고 양산까지 썼을텐데 모자도 재대로 쓰지않고
거리를 활보 합니다.
수없이 많은 호탤들이 있는데 저도 뜨거워서
사진을 재대로 담지 못했네요.
언제 기회가 되면 다시 올리도록 하지요.
6-28-2017
Photo by Sharon
첫댓글 샤론님, 이 좋은 걸 이제사 봤습니다~^^
잠들지 않는 밤의 도시 -- 라스베거스
세계에서 치안이 최고인 도시지요
저도 오래전에 다녀 갔었는데
10년도 더 넘은 거 같네요
그때 쥬빌리쇼 나체쇼를 봤던 기억이.... ㅎㅎ
늦게 다녀갑니다
무더운 날 여행 다니시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ㅎ
저희는 Crater Lake, Lake Tahoe, Lava Beds를 다녀 왔답니다.
자연 경관을 좋아하는 편이라서요.ㅎ
17일부터 Canada Rocky Mt. Nat'l Park, Glacier Nat'l Park, Mt. Rainier Nat'l Park, Mt. St. Helens Nat'l Monument, Vancouver, Victoria(Vancouver Island), Seattle, Portland etc.
5박 6일 일정으로 여행을 떠나는 팀이 있습니다. 조인하시면 반가울 것 같습니다. ㅎ
아차...저희는 육로로만 여행을 합니다. ㅎ
혹시 궁금하신 것이 있으시면, 연락 주십시요. (213-369-4754)
여행을 저도 무척 좋아해서
위에 열거하신 곳 거의 다녀온 곳이군요.
베가스는 친구가 살아 자주 다녀오는 곳입니다.
앞으로 또 좋은 일정이 잡히면 알려 두세요. 고맙습니다..
@샤론의 향기 8월 14일~26일 미국 대륙 동서 횡단이 있습니다.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는 절호의 찬스입니다. 숙고해 보시고, 연락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