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두천 송내봉사회(회장 고윤옥),생연봉사회( 회장 장영숙) 에서는 지난 5월28일(수) 지행역4번출구와 신시가지 일대에서 봉사원들과 함께 헌혈홍보 캠페인을 실시 했었다.
동부혈액원 강성범팀장은 동두천에 미팅이 있어 왔다가 적십자봉사원들이 헌혈홍보 캠페인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격려차 방문 했다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홍보에 봉사원들의 수고에 감사 드린다 며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면서 하라"며 달달한 간식과 음료를 준비해주었다.
오후의 태양빛은 따갑게 내리쬐고 봉사원들은 헌혈 하신분이 7명밖에 안적혀있더라며 지인들에게 전화를 하고, 때 맞추어 자활근로하는 장애인복지관 친구들이 적십자봉사원들을 보고 "선생님들은 왜 여기 계시냐 며 이것저것 질문들을 했다." 매주 수요일 마다 지행역4번 출구에서 헌혈홍보 캠페인을 하고 있다"고 하자 "우리도 헌혈할수 있냐며 돕고 싶다"고 했다.
헌혈차에 올라 문진을 하고 전혈을 한 다음 적십자선생님들을 도와 주겠다며 헌혈하러 지행역 4번 출구로 오라고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기도 했다.
유치원생 자녀의 손을 잡고 헌혈을 하러 온 멋진 아버지도 있었고 봉사원이 지인들에게 헌혈에 동참해 달라고 전화를 했는데 망설이지 않고 달려와 생애 첫 헌혈을 해 봤다는 시민은 " 주사 바늘이 무서워 병원도 안 가는데 내가 헌혈하면 3명을 살릴수 있다는 말에 착한일 하려고 왔다"고 했다.헌혈을 마치고는 오늘 헌혈 해보니 별것도 아니네 라며 다음에 또 헌혈에 동참하겠다 고 말을 건넸다.
시민 영웅들 덕분에 오늘도 노란조끼 천사들은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동참해준 20명이 넘는 시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첫댓글 동두천 송내봉사회(회장 고윤옥),생연봉사회( 회장 장영숙) 봉사원님들
지행역4번출구와 신시가지 일대에서 봉사원들과 헌혈홍보 캠페인 활동 수고하셨습니다.
김숙희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