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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을 이기기 위한 사람들의 모임
 
 
 
카페 게시글
지식 게시판 결핵약 복용 11일째입니다~~(약을 덜 먹었어요.. 우쩌죠ㅡ.ㅡ)
자일리똘 추천 0 조회 303 13.05.03 19:55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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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5.03 20:57

    첫댓글 일단 담당교수님한테 말씀드리시구요. 결핵약은 무조건 같은 시간에 정확한 수량을 복용하셔야합니다. 조금 힘드시더라도 달력 있으시면 팬으로 하루하루 체크 하시면서 복용하세요.결핵은 무서운병입니다.

  • 작성자 13.05.04 08:38

    좀더 신경써야겠습니다..
    일을 계속 해야하는 세살짜리 워킹맘이어서 뭔가에 집중하기가 힘이 드네요
    말씀 감사해요~^^

  • 13.05.03 22:18

    정신 바짝차리고 약 드세요. 설마설마하다가 내성 생기는거랍니다.

  • 작성자 13.05.04 08:39

    내성이 생기면 2차 약으로 바꿔야하는 건가요?
    병원에서 일년반 얘기했는데 그안에 꼭 완치되었음하는 바램입니다~~
    조언 감사해요^^

  • 13.05.03 23:26

    저는 밤12시에 약먹어요. 결핵약을 식전에 먹는게맞는데 의사쌤이힘들면 저녁식후 2시간뒤 먹으라했어요ㅣ.제가먹는약중 음식땜흡수가 안되는약이 있대요. 제가 늦게 먹고 늦게 자는 펀이라 아예 매일규칙적으로 12시에 먹어요. 병원가심 여쭤보세요

  • 작성자 13.05.04 08:49

    아 이렇게 드시는 분들도 계시군요..
    저도 약먹는 시간좀 다시한번 생각해봐야 할것 같아요
    아침약이랑 점심약 사이가 너무 가까워서요..
    식후 세번 약먹는 시간 텀이 거의 비슷해야 좋은게 맞나요?
    좋은말씀 감사해요^^

  • 13.05.04 10:43

    ㅎㅎ 결론만 얘기하면 문제 없습니다. 마임부톨은 내성결핵때문에 복용하는 정균제 역할을하는데 미국같은경우 기본 복용법은 아이나,리팜핀 2제만 복용하거든요. 근데 우리나라는 워낙 내성결핵이 많아서 에탐부톨마임부톨을 같이 넣고 복용을하지요. 그래도 우리나라 결핵지침에 맞춰서 복용해야 겠지요. ㅎ효과좋은 아이나.리팜핀.피라진은 정확히 복용하셨으니 앞으로 잘드세요

  • 작성자 13.05.04 10:46

    우와 조언 감사드립니다!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어요~~
    내몸속으로 들어가는 약인데 좀더 관심을 가져야겠어요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 13.05.04 10:56

    저희 딸이 미시건에서 치료 중입니다. 여긴 따로따로 먹으라고 하진 않구요. 매일 한꺼번에 같이 먹습니다. 처음 이주일동안은 매일 4가지약 8알 (리팜핀,피라진,아이나,에탐부톨)먹었구요.2주가 지나니 일주일에 두번 같은 약 4가지 14알씩 먹고 있네요.신전식후 상관없이 다 같이 먹어도 된다고 했습니다. 어여 좋은 효과 있으시길..!

  • 작성자 13.05.04 11:06

    식전식후 상관없이 한꺼번에요?
    나라마다 다른부분도 많네요^^
    따님도 얼른 낫기를 바랄께요~~
    저는 1차 검사결과에서 결핵이라고하고 폐결핵인지는 2차 검사결과 기다려야한다해서
    그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가족들 그리고 직장동료들한테 옮기지않았을까해서요ㅜ.ㅜ
    다행히 림프결핵이라해서 감사하는 맘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모두가 빨리 완치되셨음 좋겠네요^^

  • 13.05.04 11:37

    저두요..ㅠㅠ 결핵이 확진 되기까진 조마조마 했는데 막상 확정되니....학교 반 아이들...여긴 시간마다 반이 달라지잖아요...점심 먹었던 아이들까지 모두...스킨테스트.혈액 검사.....심지어 작년 12월 한국다녀올때 비행기 편명까지...다 조사하더군요.다행히 미시건법상 아이의 병명은 철저히 보호되도록 되어 있어서 다들 심증만 있지 물증은 없는 상태이네요.ㅋ 도말검사 3번 연속 음성 나올때까지 학교는 못가구요.보건국 담당 간호사가 약 가지고 집에와서 건강체크 약먹는것 도와줘요.

  • 작성자 13.05.04 11:44

    와.. 정말 철저하게 관리가 되고있네요..
    아쉽지만 한국은 개인 혹은 가족이 담당해야할 부분이 아직은 많은것 같습니다
    꼭 완치 소식 들려주세요~~^^

  • 13.05.04 11:47

    네~그래야죠.자이리똘님도 꼬옥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5.04 15:36

    감기로 동네 이비인후과 갔다가요.
    쇄골뼈 바로 근처에 멍울이 잡힌다고 말씀드렸는데 큰병원 가보라해서 한양대병원 이비인후과 갔거든요.
    림프결핵이라고 하시는데 약물치료 1년반을 말씀하시더라구요..
    근데 글 찾아보니 6개월이 기본인거 같아서 다음주 외래때 물어보긴 하려구요..

    저는 아침에 일어나서 식전 30분에 먹으라는
    노란약 2개랑 봉투에 여러개 담긴 약이 있구요.
    아침,점심,저녁 식후 30분에 유한피라진아미드정을 하나씩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요게 일반적으로 약먹는 방식이랑은 다른가요?
    식전 30분약이랑 아침 식후 30분 약먹는 텀이 짧아서 아침에는 약만으로도 배가 부르더라구요..

  • 작성자 13.05.04 15:45

    넵~~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둘째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약먹는 동안, 약 끊고나서도 얼마간은 안된다고 하셔서 마음이 좀 아프네요~~
    이모든게 다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 13.05.09 20:29

    저도 결핵판정받고 많이 울었네요.회사는그만두고싶은데 그러질못하고 눈치없는직원은 자기고양이가 결핵걸린것 같다 이래대고.몸이 아파서 그만둬야하는데 제 직업상 그만둘 시기가 안되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제 몸만 피곤하고 막 이랬거든요. 저도 6살 5살 남자아이둘 있어요.ㅠ 같은 워킹맘끼리 잘 지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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