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에는 고향이 그리워지고,
어릴 적 그때 그 시절이 그리워집니다.
즐거운 설 명절 연휴입니다.
설이 되면
가슴이 설렜던 어릴적 생각이
많이 납니다.
고향에 달려가면
언제나 두팔 벌려
환영해 주시던
어머님이
아버님이 생각이 납니다.
정다운 가족들과
둘러앉아
윷놀이 하며
흉 허물없이 지내던
정다운 고향 소식들이 들려오는 듯 합니다.
반갑다고
멍멍멍 짖어대며
꼬리를 흔들며 반겨주던
복돌이도 생각납니다.
설날 바로 전날에는
잠을 자면
눈이 하얘진다고 하여
밤새 잠을 이겨보려고
애를 써 보지만
결국 잠에게 눌려
잠자버리고 말다가
아침에 눈을 떠
눈썹이 하얗게 변해버리지 않았나
걱정되어 거울로 달려갔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설날이 되면
설빔도 입고
새 신발도 입고
마냥 친구들과 더불어
즐겁고 행복했던 추억들이 가득합니다.
정다운 고향
그리운 친구들
다시 그 고향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다시 되돌릴 수 없는 시간의 굴레
살아온 날들보다
날아갈 날들이 짧은 것 같습니다.
이제
하늘의 설날을 기다립니다.
그날에는
헤어졌던 모든 가족들을
만날 수 있겠지요.
그날에는 보고 싶은 부모님도
환히 웃는 모습으로 뵐 수 있겠지요.
함께 만나
덩실 더덩실 춤도 추고
헤어짐이 없는
영원한 설날을 보낼 수 있겠지요.
설날에는 하늘이 더욱 그립니다.
사랑하는 그 모든 사람들을
다시 만날 설날을
슬픔과 아픔
눈물 고통없는 행복의 날이
기다려 집니다.
그날에는
나 때문에 속많이 썩으셨던
우리 주님을 엎어라도 드려야겠지요!
그리운 사람들이
함께 손을 잡고
끝나지 않는 행복의 노래를 부르고 싶습니다.
https://youtu.be/yCB3pUFuH04
https://youtu.be/wQmnKeqxfxY
https://youtu.be/aCKhgXAdvvA
https://youtu.be/UvT1m0sCY4s
https://youtu.be/54b8KA9sbng
https://youtu.be/GSul64iNLQs?list=PLkDm9k3-yeTjTr4XAeZo9c1FFZ6KJT2RJ
🌱어떤 가정에서 어린 자녀가 놀다가 잘못해서 방바닥에 두었던 유리컵을 깼습니다.
이것을 본 어머니가, "너는 눈도 없냐?" 며 심하게 아이를 꾸짖었습니다.
그것을 옆에서 본 아이의 아버지는 "아니 당신은 그걸 여태 치우지 않았소?" 라며 아내에게 화를 냈습니다.
시어머니가 그 광경을 보고는 시끄럽다며 며느리의 평소 게으름을 나무랐습니다.
깨진 컵조각에 발이 찔린 아이는 어른들이 큰소리로 화를 내며 싸우자 겁에 질려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그날 저녁 그 가정에서는 유리컵 하나 때문에 큰 다툼이 생겼습니다.
한편 그 이웃집에서도 어린아이가 방바닥에 두었던 접시를 실수로 깼습니다.
이것을 본 아이의 어머니와 아버지와 할머니는 한꺼번에 아이에게로 달려와 다친 곳이 없는 지 살폈습니다.
어머니는 얼른 깨진 접시 조각들을 치우기 시작했고, 할머니가 옆에서 조심스럽게 말했습니다.
"아이가 다치지 않았으니 다행이구나. 이 늙은 것이 집에서 빈둥빈둥 놀면서도 방바닥에 돌아다니는 접시 하나 치우지 못해서 미안하구나."
이 말에 며느리는 송구스러워하며 말했습니다.
"아니에요 어머님, 제가 게을러서 그만......, 죄송해요."
그러자 아버지가 머리를 긁적이며 말했습니다.
"제 잘못입니다. 떡을 맛있게 먹은 제가 당연히 치워야 했는데.. 제가 안치워서 이런 일이 일어났네요."
접시를 깬 아이는 "아니예요, 제가 조심을 했어야 하는데......., 앞으로 조심할께요. 죄송합니다.” 라고 말하며 미안해했습니다.
그날 저녁 이 가정에서는 웃음소리가 넘쳐 났습니다.🌱
여러분 가정에 이런 일이 일어났다면 어떤 풍경이 벌어질까요?
서로의 실수나 잘못을 비난하는 분위기인가요 아니면 서로의 잘못을 사랑으로 덮어주는 화목한 분위기인가요?
눈길 안전한 운행, 차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