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 대한 생각...
독일에 대한 인간질 유지혜란 이름으로 참 많이 나오고
유정현 서울디지털대학교 회화과 독일유학파...여기부터 유지혜가 끼었겠지요....
독일에 대한 이간질 용어가 나오고 해서 나의 생각에 싫어하는 곳이 아님을 인지 드립니다.
자, 유지혜 이번에 붙어서 나의 강아지 약안먹어도 된다하면서 수의사로 말해서 이틀정도 안먹였다가 축 늘어지고 밥도 안먹는 현상이 나와서 다시 약을 처방해서 먹으니 밥잘먹고 예전처럼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자, 유지혜가 거짓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 못된것은 생명앞에서 거짓말이란 것 입니다. 동물이든 사람이든 생명앞에서의 거짓말은 참 나쁜 인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말하는데 나는 독일에 대한 악감정은 전혀 없습니다.
중학교 시광여중 다닐때 서반어 계열 스페인계통 혼혈화 선생님이 계셔서 도덕선생님이어서 이미 어학에 대해
서반어가 좋았었는데 영어보다도 ... 그리고 대원외고 시험에 1지망이 서반어 였던 기억이고 3지망에 붙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렇게 많이 공부를 잘한것은 아니여서 들어가긴 했던 기억입니다. 일주일전에 원서접수하고 일주만에 시험보고 중2내신으로
이건 나쁘지 않아서 입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좋았던 것은 독일어 문법선생님이나 애칭 삐삐라고 불리던 선생님이고 1학년이후 어디로 가셨는지 2학년때 선생님이 바뀌어서 그건 안좋았습니다. 그리고 원어민이라고 하나 독일인이었던 프란츠다비드 스피커 선생님은 3년내내 독일어 회화선생님이고 88올림픽보고 독일로 돌아가신다고 하였고 그후 독일문화원에서도 회화 가르치시다가 88올림픽 이후 독일로 돌아가신걸로 알고 있었습니다. 결혼하신분이 한국인이기도 합니다. 모의고사후 대한극장에서 영화볼때 같이 왔었던 기억이고 사는집 구경도 스크린으로 본적이 있고 아이도 고 2학년때 낳아서 그아기가 지금 40대가 되어갈듯 합니다.
자라면서 배운것은 늘 검소와 정확한 맞춤표 찍기 입니다. 평소에 관리를 잘 하는 스타일이라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도 많이 인지하고 산 삶이기도 합니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정확도 있는 결과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운점이기도 합니다.
언젠가 시험에 맞춤표를 안찍었다가 틀린 점수를 받은적이 있는데 그래서 인지 많이 인지하게 되는 사항들입니다.
철저하신 분이고 수업시간이 딱딱하지는 않지만 눈만 마주치면 시키는 형태를 가져서 늘 말은 한마디씩은 했었습니다.
그것이 쌓이니 졸업할때쯤 되니 그냥 생활회화정도는 하는 수준이 되기도 했습니다.
안쓴 세월이 길어서 많이 잊어버렸지만 어색한 어학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상당히 검소하다는 점은 사치와 허영에 물든 사회가 있었는데 독점적이기도 하고 이시대에 한면모이기도 합니다.
그시절도 그렇다고 봅니다.
그런데 내가 느낀건 결혼반지도 금반지 링 마음이 중요하다고 설명하셨고 양복도 남대문에서 사 입으셨고
독일에서 잘사신것으로 아는데 근검의 모범이라고 보였습니다.
그리고 옷사치가 심한 한국인들에 비해 내가 독일에 갔을때도 면티입고 다니는 사람들이 거의 태반이 넘었고 사는 모습도
그리 허영은 안보였습니다.
거의 다 모범답안지같은 인상이었습니다.
모두 친절하나 관공서 분은 독일어를 쓰지 않으니 대답을 안하더라 정도였습니다.
그리 부딪히는 것들은 없었고 말이 안통해서 물을때 직접 다 가르쳐주고 안내해주는 일반 아주머니에 대한 친절도는 좋았다고 기억합니다.
그리고 수제품이 참 비싸다고 느꼈고 사람이 움직이는 일에 대한 인건비는 상당히 크다고 느꼈고
나무가 많은 나라이고 직업선호도가 산림 공무언이 1등 직업군인지라 종이값이 상당히 비싸다고 느꼈습니다.
지금도 그때 사온 칼이 있는데 28년된 독일칼이 있습니다.
아직도 가끔은 쓰고 있는...오래도 쓰고 있습니다.
그만큼 수제품은 길게 쓰고 있어서 모든 것들이 긍정입니다.
그런데 누군가 한사람때문에 그곳이 싫다고 이야기 하는것은 문제가 많다고 보아집니다.
자라면서 30살때 부산에 갔었고 해운대 앞에 쇼핑센터같은 것이 없을때 그 앞이 메리어트호텔이었는데 그곳에서 숙박을 했었는데
그때 한층정도 빌려서 독일 회사가 쓰고 있었습니다. 부산지역 2500세대 아파트 건설을 하고 있을때라 말입니다.
그후에 이분들이 중국으로 넘어가서 공사를 하였고 그리고 본국으로 돌아간 내용이 정글만이 조정래 소설에서 나옵니다.
그이후 소식은 그렇게 알게 되었습니다.
책으로 읽은 샘이 되었습니다.
건설된 공사도 지금도 아파트들도 잘 사용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아트플라워를 배웠는데 조화공예이고 모두 미술쪽이지요 독일제 테이프를 사용하였고 염색물감도 몇가지를 사용한 기억이 있습니다. 수공예센터에서 일할때...그때도 혜화동에서 알바를 할때인데 진로 건설 뽀빠이 하우스라고 있는데 요즘보니 리모델링 공사를 하던데...이곳이 뽀족한 지붕에 강판 구리인가 아연인가 이것이 독일에서 들여온것으로 기억합니다.
공사전반을 다 본 공사장이라 기억에 납니다.
이만큼 보고 자라고 배우고 익히고 생활 문화까지의 영향은 어릴때부터라 그냥 흘러 넘어가지 않습니다.
있어도 사치가 없는 사람들의 성향으로 늘 기억하고 있어서 검소는 기본으로 앎니다.
그리고 성실한 민족입니다.
꾸준하고 공사장도 밖에서 보면 공사를 하는지 모릅니다. 천막같은 것으로 쳐져서 보이질 않으니 안에서 무엇을 하는지 잘 모릅니다.
그 정도로 깔끔하고 오래도 걸립니다. 무언가를 하는데...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지 출판사 전자출판을 배우고 디자인이 생각이 안나고 이것을 수채화그리면서 8년만에 표지디자인으로 가기까지의 기간이 걸리듯...그것도 닮은 배운점 같습니다.
여러가지로 영향이라고 봅니다.
배우는것도 처음은 상당히 느립니다. 그리고 어느 지점에 가면 남들보다 빨라지는 순간이 있는데 원리공부가 느린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곳에 철저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도...빨리는 아니니 우리나라 교육하고 다르긴 해서 말입니다.
그리고 놀면서 하는듯 보이는데 천천히 하나 꾸준히하고 많이 하지 않으나 매주하는 성향이 이곳의 분위기 같습니다.
거북이 같아 보여도 다하고 나면 남들보다 빨리 와 있는 자리이고 활용도 면에서도 앞서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이러하므로 어릴때 영향이 이렇게 큰데 어떻게 부정을 쓸까 싶어서
중간에 왜 누가 안좋은 말들을 하고 다니는지는 모르겠으나
이놈들이 나쁜 사람들이고 전혀 그러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삶에서 좋은 점들을 늘 일상에서 쓰고 있기에 그러한 부정적 감정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지금시대에 왜 그러한 사람들이 있는지 모르겠으나
그곳에서 오신분들 중 양치를 안하시는 분들이 있었던것 같고
이제는 잘 하는것 같고 말입니다.
여기는 무언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약간의 나찌성향의 사람들이 들어왔는데 말하자면 우리나라도 나쁜 사람이 있듯이 그곳에서도 나쁜 사람이 있겠지요
그래서 인지 몇몇 나쁜 사람들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좀 강아지에게 모질다 싶은 생각이 드는 성향이 보였기에
견의 쉰들러리스트라고 말한적이 있습니다. 유기견센터 폐사 기사를 보고 말입니다.
이곳 여의사라는 말이 있어서 나의 강아지 아플때 동물병원에서 이것은 내가 나의 강아지가 다친 결과라고 보여집니다.
그렇다고 독일 전체의 민족성이 나쁘다라고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나쁜 사람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어디에나 있는 것이지 말입니다.
이간질 사절입니다.
거짓말 사절입니다.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진 세상입니다.
나쁜 말은 듣지 않는것이 좋은데 구별하기가 쉽진 않습니다.
그러나 말과 행동이 너무 다르면 나쁜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