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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필사첩(손글씨 시) 꽃마리 꽃말이 / 이안
강아지 추천 0 조회 76 23.10.12 21:39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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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10.12 21:46

    첫댓글 연필 열두 자루, 새 공책을 샀어요. 집에 있던 것을
    알뜰하게 찾아 다 쓰고 오늘 새로 장만했답니다. 얼마나 뿌듯하고 좋은지요. 전쟁터에 나가는 군인이 총알을 허리에 빽빽하게 찬 느낌 ㅋㅋ. 이제 동시를 쓰기만 하면 되는데. 쩝~^^

  • 23.10.13 15:21

    시인에게는 연필과 수첩만 있으면 된대
    그게 시인의
    유일하고도 절대적인 무기라는 거야
    아름답지 않니?
    백 살까지 쓰고도 남을 연필과 수첩을 모아 두었어
    나는 나를 아껴 쓸 거야
    자면서도 읽고 쓰고 바라볼 테야
    글씨는 작을수록 좋아 ㅋㅋㅋ 이제 열필하실 일만 남으셨습니다.
    집에 있는 것을 다 쓰셨다니, 와우!

  • 작성자 23.10.13 22:10

    @아니눈물 열필하겠습니다. 밭을 일구는 마음으로~^^

  • 작성자 23.10.12 22:05

    자꾸 읽다보니 슬퍼요. 채송화 눈곱보다 조그매한꽃마리가 외로웠을까 ~~^^

  • 23.10.13 07:10

    올해도 잊지 않고 나를 찾아 와 준 꽃마리
    "나를 잊지 말아요."
    정말 조그매하니 말하는 꽃마리
    얼마나 기특하니 예쁜지 몰라요.^^

  • 작성자 23.10.13 07:34

    꽃이 꽃말을 이야기하는 것 같아요.^^ 저도 조그매한 소리 꼭 들어봐야겠어요^^

  • 23.10.13 15:22

    이것은 마리마리마리는 맞는데, 꽃마리 아니고 고마리이군요. 요즘 한창 물기 있는 곳에 피어나는.
    고마리 꽃말은 '꿀의 원천'이라지요.^^

  • 23.10.13 16:19

    @아니눈물 아 그렇군요. 듣고보니 고마리로 동정합니다.
    꽃마리 연핑크 오므린입술 다시한 번 찾아봐야겠습니다.^^

    아~~요아이가 꽃마리
    사진첩속에서 어렵게 찾아내었습니다.^^

  • 23.10.14 07:12

    @반야 얘가 꽃마리여요^^

  • 23.10.15 02:58

    @아니눈물 앗~~ㅋ 아니눈물선생님^^
    정말 조그맿네요~^^
    찾아델고 오시느라 욕보싯쯤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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