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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친구놈 덕에 맛본...저에게는 과분한 음식" 퍼레이드 3탄입니다. </P>
<P align=left>이번에는 해운대 신시가지 일식집 "황금어장"에 다녀왔습니다. </P>
<P align=left>역시 부.맛.기 를 통해 알게된 후 항상 가보고 싶던 집이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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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일인당 5만원짜리로 2인상 주문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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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개인 세팅.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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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도우미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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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메인 회...생각보단 좀 소박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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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전복, 쥐치, 개불 등..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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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생와사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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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참치전문점에서 2만원짜리 먹으니 안 나오던 도로.. 느끼느끼~ 살살~ 녹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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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이건 뭐죠? 회에 대한 지식이 짧습니다...-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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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이건 도미겠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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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고래고기... 역시 처음 맛보는데... 냄새도 별로 안 나고 맛있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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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세꼬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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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친구가 고래고기의 풍미에 Feel받았습니다... 고래고기 5만원짜리 한접시 따로 시켰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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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뭔지 모를 생선구이..이건 생선구이 전문점보다 조금 못하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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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일본식 달콤한 생선조림...매운걸 좋아하지만, 달콤한 것도 의외로 괜찮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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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복튀김과 연뿌리튀김...부평동 "뉴거인통닭"이 연상될정도로 바삭바삭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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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이모가 발라준 게살...직접 발라먹어야 제맛인데...-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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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알밥과 매생이국... 허영만의 "식객"에 의하면 매생이는 11월~2월사이에 난것을 냉동시키지않고 먹어야 제맛이라지요..</P>
<P align=left>암튼 막입이라 다 맛있습니다..</P>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87/9_cafe_2008_07_28_20_26_488dace55c215"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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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다소 부실해보이는 매실 디저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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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친구덕에 호강 좀 했습니다. </P>
<P align=left>담엔 제가 좀 쏴줘야겠지만...너무 비쌉니다...ㅠ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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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예전 황금어장 소개글에서 본 것보다 구성이 못한건지는 모르겠지만...</P>
<P align=left>회는 두텁고 쫄깃했으며...식재료들은 확실히 신선하고 고급스럽게 느껴지긴 했습니다. </P>
<P align=left>가격대비 so~so~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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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다녀왔소 맛집후기◎
또 묵고 싶어라
[해운대신시가지] 일식집 "황금어장" - 내겐 너무 과분한 음식 씨리즈 "3rd"
후루룩짭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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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927
08.07.28 20:40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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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회가 두툼하니 좋아 보이네요... *^.^* 양과 가짓수로 승부를 하는 집은 아닌것 같네요... 맛나 보인다는... 묵고지비...
네..아직 회에 대한 연식이 짧지만, 다른 어디에서 먹던 것보다 두껍고 좋은 질감을 느꼈습니다. 그러게요..아기자기한 일본음식들보다는 재료의 질에 중점을 둔 것같았습니다.^^
이름을 모르겠다는 회는 "유비끼"라고 합니다...도미를 껍데기체 회쳐서 껍질은 살짝 물에 데친것..ㅋㅋㅋ
아~ 저게 유비끼라는거군요..^^ 감사합니다. 여기 글들만 좀 찾아봤어도 알수있었을텐데...게으름의 소치입니다.^^
력셔리한 음식만 스트레이트로....ㅋ 맛은 있어 보이는데 양이 작아 아쉽네요..^^
그렇죠? ^^ 그래도 일식집들은 양이 작은듯한데...먹다보면 배가 꽉 차더라구요^^ 대접받았다는 느낌은 확실히 들더군요.
확실히 예전보다 못하군요.....
아..넵^^ 예전 홍반장님 글들 보구 침 많이 흘렸습니다. 황금어장도 그때 봤던 걸로 기억해요^^ 그때꺼랑 비교하니 좀 부족한듯 하죠?
아..정말 맛있어 보입니다..황금어장 유명한 집이죠....!!!멋진 친구분 두셔네요....이런음식도 싸주고...ㅎ
다음엔 제가 쏴줘야죠~^^ 오래 걸리지싶습니다만~
좋은 친구를 두셨군요....ㅎㅎ 맛있어 보이네요....
저도 그녀석에게 참 좋은 친구여야하는데...^^ 맛있는 점심 드십시오~
정말 좋은친구 일겁니다...~~~님을 좋아하니..저런대도 데리고 가죠...!!!
예전에 여기서 아주아주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네요...물가가 올라서인지 5만원짜리 구성이 그때보단 못하지만 그래도 좋아보입니다^^
아마도 물가땜에 덩달아 그런거겠죠? ^^ 제가 봐도 구성이 예전 사진에서 본것만 못한듯하지만..맛은 있더군요..^^
카페서 몇번 보고 괜찮은곳이라 생각되어 갔지만 ~~결국 찾지 못하고 그냥 발걸음을 돌렸던 기억이 나네요~좋아 보입니다.
아...조만간 가게를 옮긴다더라구여.. 좁아서 확장이전한다는것 같았습니다. 생각외로 대로변에 위치하지않아 처음 찾긴 힘들었어요.^^
이름모를 생선...도루묵 처럼 보이는데...
구운거 말인가요? 말짱 도루묵할때 그 유명한 놈요? ^^ ㅎ
아~ 저 생고추냉이가 먼저 눈에 들어오네요...ㅠ.ㅠ 생고추냉이만 먹어도 참 맛있는데...ㅋ~
켁...저도 매운건 좋아하지만...생고추냉이만 먹어지나요?? ^^ 다음에 시도해봐야겠네효ㅋ
회가 아주 싱싱해 보입니다^&^
네...재료들은 두말할 나위 없었습니다^^ 단지 구성이 예전에 비해 조금 아쉽다는...^^
네...저는 먹어지더라구요...ㅋ~ 매콤하면서 코를 톡 쏘면서도...끝에 여운이 남는 달착지근한 맛에...^_^;;;
ㅋ 생각만해도 코끝이랑 미간이 쫘악~ 땡겨오네요~^^
여름엔 꼭 익혀서 드시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더~ 쌩거로 묵다가 언치믄 크~~을 납니더~
ㅋㅋㅋ 난하나님 댓글스타일 벤치마킹해야겠습니다...중독성있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