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 신규 레포트 3>
동진쎄미켐 - BOE는 내 친구! - 유안타증권
국내 최대 디스플레이/반도체 소재 회사
15년 기준 매출액 7,093억원, 총자산 6,600억원, 직원수1,000명 규모의 국내 최대 IT소재 업체다. 주요 제품은 디스플레이/반도체공정용 세정/식각/박리/현상액이다.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사를 모두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국내가 전체 매출의 80%(5,500억원)를 차지한다. 나머지 20%는 해외 매출인데 중국 최대 패널업체인 BOE향 실적이 매년 가파른 성장을 보이고 있어 19년 기준 해외매출비중은 28%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BOE따라 중국 간다
중화권에 9개 생산시설을 보유해 국내 전자재료 회사들 중 가장 적극적인 중국사업을 영위한다. 현지 법인 위치는 대만, 북경, 계동, 성도, 합비, 시안, 오르도스, 중경, 혜주로 대부분 BOE Fab옆이다. 월 8만장 규모의 6세대 LCD를 생산하는 B3 Fab을 제외한 모든 BOE Fab에 공정소재를 공급한다. 이밖에 대만법인에서 AUO, Innolux, TSMC 등을 대응하고 시안법인에서 삼성전자 V-NAND향 신너를 공급한다. 3Q15 완공한 혜주법인은 향 후 Truly와 CSOT, 그리고 LG디스플레이 광저주 Fab으로 위 모든 공정재료를 공급할 예정이다.
중국 LCD업체 생산확대의 최대
수혜 16년 본격화될 중국 LCD업체들의 패널생산확대에 주목하며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3,500원’에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중국 LCD업체의 생산능력확대가 일단락되고 수율확보로 패널생산증가가 본격화될 17년의 동사 EPS 1,354원에 Target PER 10.0배를 적용했다. 향 후 3년간 평균 65%의 EPS 성장으로 충분히 설명할 수 있는 PER Multiple이다. 17년 이후 동사의 설비투자도 전방 고객사와 함께 일단락될 것이고 차입금 또한 영업현금유입에 맞춰 가파른 감소를 보일 것이다. 아울러 동사의 중국 선점효과에 주목한다. 앞으로 중국은 디스플레이/반도체 소재산업의 최대 시장으로 부상할 것이다. 고객사 Fab에 인접한(On-site) 소재공급이 중요한 사업특성상 중국 전역에 걸친 동사 생산법인은 중국에 진출하는 후발업체가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역할을 할 것이다. 글로벌 최대의 중국 전문 전자재료 OEM으로도 발전할 가능성에 집중하며 현 시점 적극적 매수전략 권고한다.
디엔에프 - 신규 OLED/반도체 소재 기대 - 신한금융투자
2분기 매출액 166억원(+16.7% QoQ), 영업이익 39억원(+79.2% QoQ) 예상
1분기 DRAM향 전제품 10% 단가 인하로 실적 부진을 기록한 가운데 2분기부터는 전분기 대비 물량 증가를 통한 개선이 예상된다. 2분기 매출액166억원(+16.7% QoQ, -11.5% YoY), 영업이익 39억원(+79.2% QoQ,-25.3% YoY)이 전망된다. 3분기에 HCDS1)와 High-K2) 개선은 지속되나 DPT3) 소재는 한솔케미칼 진입으로 삼원화가 진행되면서 전분기 대비 감소가 예상된다.
신규 소재: 1) OLED 봉지 ALD용 SiO2, 2) 반도체 Metal/저온 공정용 SiO2
2016년 실적은 역성장이 불가피하다. 매출액 675억원(-5.6% YoY), 영업이익 151억원(-22.9% YoY)이 예상된다. 기존 DRAM향 소재에서 감소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신규 제품 확대가 중요하다. 최근 85억원을 투자해 본사 추가 증설을 했고, 115억원에 부지(본사의 1.3배 규모)를 매입했다. 신규 제품 퀄을 받기 위해 부지나 캐파에 대한 확정이 필요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신규로 준비하고 있는 소재는 1) 플렉서블 OLED 봉지 ALD4)용 SiO2(이산화규소), 2) 반도체 Metal/저온 공정용 SiO2/Ultra Low-K이다. OLED 소재는 17년 중소형 OLED(구미 Fab.)향 45억원을 추정한다. 2018년에는 파주 Fab.까지 확산이 예상된다. 신규 반도체 소재들은 내년 테스트 물량이 시작되어 내후년부터 대량 공급이 예상된다. 2018-2019년도 DRAM EUV 노광장비가 도입되어도 사용이 되는 제품으로 구조적 변화(리스크)에 대응이 가능할 전망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9,000원으로 하향
실적 하향으로 목표주가는 19,000원으로 하향한다. 2017년 EPS 1,472원에 Target PER 13배(경쟁사 평균 15% 할인)를 적용했다. 2016년에는 실적감소가 예상되나 2017년부터 신규 소재 매출 발생과 삼성 평택 단지 증설로 인한 물량 증가를 통해 영업이익 185억원(+22.4% YoY)으로 회복이 예상된다. 2018년-2019년 신규 제품들이 대량 생산되기 시작한다면 본격적인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2016F PER 11배, 2017F 9배로 중장기 ‘매수’를 추천한다.
삼성전기 - 하반기 모멘텀 기대 - IBK투자증권
2분기 매출액 1조 6,580억원, 영업이익 516억원으로 전망
삼성전기의 2016년 2분기 매출액은 2016년 1분기 대비 3.3% 증가한 1조 6,580억원으로 예상한다. 기판 사업부를 제외한 사업부는 1분기 대비 매출액이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삼성전자의 신규 모델 물량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추정한다. 삼성전기의 2016년 2분기 영업이익은 2016년 1분기 대비 9.7% 증가한 516억 원으로 예상한다. 이전 전망에 비해서 악화된 규모이다. ACI 사업부의 부진이 2분기에 가속화될 전망이다.
하반기 주요 이벤트는 실적 개선의 변수
삼성전기는 하반기에 실적 개선을 견인할 3가지 키워드는 중화, 베트남, 그리고 Galaxy Note7이다. 중화 스마트폰 업체 대상으로 Dual Camera Module 매출이 하반기에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단가 상승으로 외형 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다. HDI 베트남 법인의 정상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하반기 변수이다. 2분기에도 가동되기 시작했지만 가동 초기라 비용구조가 악화된 것으로 추정한다. 3분기 중에는 적자 규모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Galaxy Note7 출시는 Galaxy S7 효과를 연장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7,500원으로 하향
삼성전기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를 유지한다. 이는 부진한 HDI 역량 강화 작업으로 하반기에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Dual Camera 관련 매출이 하반기에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Galaxy Note7 출시 효과에 따른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최근 주가하락으로 투자 매력도가 높아졌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삼성전기에 대한 목표주가는 67,500원으로 하향한다. 12개월 예상 EBITDA가 하향 조정된 것을 반영하였다. 투자자산 가치 감소분도 반영되었다
SK하이닉스 - 불확실성 해소 필요 - BNK투자증권
투자의견 매수(BUY) 유지 및 목표주가 36,000원으로 하향
SK하이닉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나 실적 조정분을 반영, 목표주가는 39,000원에서 36,000원으로 하향한다. 목표주가 산출은 2016년 BPS 31,000원에 Target P/B 1.15배를 적용하였다. IT 전방 산업인 PC 출하량 감소 지속과 스마트폰 성장 둔화에 따른 메모리 가격의 하락 영향으로 SK하이닉스의 2016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6.1% 하락한 1조 8,070억원으로 전망된다.
2016년 스마트폰 1대당 탑재 평균 DRAM 용량은 2GB로 전망되며, 이는 2015년 1.5GB 대비 33%, 2014년 1.0GB 대비 93% 증가한 용량이다. 애플과 중화권 스마트폰 업체의 기기 당 탑재량(density) 증가로 전방산업 부진을 일부 상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메모리 반도체 공급과잉 지속에 따른 가격하락, 경쟁사와의 기술격차가 더욱 크게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2Q16 영업이익 3,800억원, 2016년 영업이익 1.8조원(-66.1% yoy) 전망
SK하이닉스 2Q16 매출은 3.72조원(+1.7% qoq), 영업이익은 3,800억원(-32.5% qoq)로 전망된다. 2Q16 DRAM과 NAND 출하량 증가율(bit growth)은 각각 +13%, +31%로 예상되며, blended ASP는 각각 -11%, -12%로 추정된다. 2016년 매출은 15.4조원(-18.1% yoy), 영업이익은 1.8조원(-66.1% yoy)로 추정되며, DRAM과 NAND 연간 출하량은 각각 21%, 31%로 전망된다. 2016년 하반기 SK하이닉스의 체크포인트로는 1) DRAM 2z nm 비중 상승여부에 따른 원가절감 2) 3D NAND 기술 확보 및 양산 능력 속도로 요약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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