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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상주초16회
 
 
 
카페 게시글
★ 우리들의 이야기 편하게 사는법
향수기 추천 0 조회 70 23.05.11 22:43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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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5.12 07:50

    첫댓글 재현이와 며느리의 효심이 기특하기는 한데 너의 40년 정이든 손때 묻은 장농은 내가 괜히 아쉬워지네
    '돈으로 주지' ㅋㅋ
    하기사 돈도 잠시 기분이지 어디다 쓴 줄도 모르게 날아가고 한샘 붙박이장 써 보면 훨 편하고 산뜻해서 아들네가 새록새록 고마울거야
    내가 이질녀 말에 순종(?)하여 맛집, 비싼 커피집 맛있다 맛있다 하며 따라 댕기듯이 젊은이들 말에 토 달지 말고 순종해야 평화가 오니라
    산뜻한 붙박이장 부럽다
    이 기회에 집안 짐정리 해 버려
    남편 빼고 웬만한 건 싹 다 버려~~~

  • 작성자 23.05.12 15:55

    우리가 보기엔 멀쩡한데
    애들눈엔 완전 구닥다리였던 가벼
    돈은 금방은 좋지만 남는건
    물건이니까. 생각해준게 기특하지
    며늘이 마응 이 깊은거 같어 ㅋㅋ
    이젠 정말 애들말 들어야지
    세상이 너무 바껴서. 불편한게
    너무 많어 아는척 하다가는 실수
    뭐든 물어야하니. 애들 따라가는게
    집안도 편하고 나도. 편해여

  • 23.05.12 20:37

    향수기가 長壽집안이라
    그 붙박이장은 최소한 향수기하고 20/30년은 같이 놀겠네,
    아침 저녁으로 윤이 반질반질하게 닦을 것이고,

    다이소는 왜 말만 꺼네놓고 마는고?
    나도 거기 가끔 가는게 거의 취미 수준인데,
    싸고 쓸만한게 참 많던데,
    중국산이 대부분이긴 해도,
    전화기 관련제품은 싸고 쓸만하던데

    며느리가 "엄마"라고 부르는구나.....

  • 작성자 23.05.13 07:43

    ㅋㅋ. 그래 다이소 가면 재밋어
    근데. 전화기 관련제품은 잘 보지 않았고
    주로 생활용품 싸고 좋은거 많아여
    특히. "수란기," 수란할 때 불 없이
    전자렌지 42초면. 기똥차게 완성,
    그건. 어디에도 없어.
    오로지 다이소에만 있다니까 ㅋ
    며느리가 처음부터 "엄마" "아빠"라고
    부르더라고,. 속으로 좀 놀랐는데
    듣기는 좋더라. 우린. 딸이 없잔아
    어떨땐. 말도.놓고 살갑게 구는데
    울아들 왈 , "그런다고 너무. 마음 놓지말고. 딸 아니고 며느리라는거 잊지마"
    가끔씩 내게. 상기 시켜주지 ㅋㅋ
    자기가 장모님과 관계를 생각해보면
    며느리들도 마찬가지 일거라고,,,
    맞는 말 같은데. 난. 자꾸 잊어버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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