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 신규 레포트 2>
바디텍메드 - 신제품 판매급증으로 2016년 최대실적 달성 전망! - 하나대투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4,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바디텍메드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44,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2016~2017년 예상평균 EPS에 Target PER 35.8배(글로벌 업체 PER에 40% 할증)를 적용해 산출했다. 바디텍메드는 1) 제품 라인업 및 지역다변화를 통해 향후 고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2) 신규 진단기기 판매호조로 매출액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시약매출 증가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약 31조원 규모에 해당하는 면역진단 및 현장진단검사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는 가운데 향후 대형병원 중심에서 개인을 대상으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시장변화 속 바디텍메드는 글로벌 업체들과 동등한 기술력을 갖추었으며 가격경쟁력도 확보하고 있는 만큼 투자매력이 높다는 판단이다.
중국 매출비중 꾸준히 하락 + 신규 진단기기 판매호조
그동안 바디텍메드의 우려요인으로 꼽혔던 높은 중국 매출비중은 지역다변화 전략을 꾀하면서 빠르게 낮아지고 있다.(14년 73%→15년 66%→1Q16 42%) 향후 미국, 일본 등 선진국향 매출액 비중이 높아지면서 중국매출에 대한 의존도는 지속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실적성장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한다. 이와 함께 대부분의 매출증가를 이끌었던 주력제품 ‘아이크로마’ 외 ‘아피아스’, ‘트리아스’, ‘헤모크로막스’ 들의 신규진단기기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향후 관련 진단시약기기 매출증가에 대한 가시성도 높아지고 있다.
2016년 실적 매출액 618억원과 영업이익 208억원 전망
2016년 바디텍메드 실적은 매출액 618억원(YoY, +55.2%)과 영업이익 208억원(YoY, +67.7%)으로 전망한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수출지역 다변화가 이루어지고 있고, 신규 진단기기 출시 및 기기설치 확대를 통한 진단시약 매출확대도 예상된다.이와 함께 기존 진단시약대비 판매가격이 높은 고가진단시약들의 판매가 늘어남에 따라 수익성 향상도 동반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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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16 연결 영업이익은 512억원(+4.2% YoY) 전망
2Q16 연결 매출액 6,504억원(+4.7% YoY), 영업이익 512억원(+4.2% YoY)을 전망한다. 음료부문 호조세는 지속되고 있다. 2Q16 본사 음료 매출액은 6.0% YoY 증가가 기대된다. 성수기를 맞아 탄산음료, 주스, 커피, 다류가 모두 외형 성장이 예상된다. 생수 매출액은 트레비(탄산수)의 고성장으로 17.8% YoY 증가한 502억원이 기대된다. 1분기의 좋은 흐름이 2분기까지 이어지고 있다. 주류는 여전히 주춤하다. 2Q16 소주 매출액은 8.3% YoY 증가한 754억원이 예상된다. 6월 판매량이 의미있게 반등하지 않는다면 매출 성장률은 6~7%까지 둔화될 가능성도 있다.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6%)만 반영하고 있다. 맥주 성장률 역시 3~5% YoY에 그칠 전망이다. 점유율은 여전히 상승세지만 연간 맥주 매출액은 전년과 유사한 1,000~1,050억원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주류가 힘을 내야 주가도 상승한다
1Q16 국내 소주 3사의 소주 판매량(과즙소주 제외)은 거의 증가하지 않았다. 하이트진로(000080), 롯데칠성(005300), 무학(033920) 모두 가격 인상 효과만 매출액에 반영됐다. 물량 저항과 내수 경기 침체가 주요 원인이다. 소주는 대체재가 없다. 판매량은 물량 저항이 끝나는 시점부터 4~5% YoY까지 회복되겠다. 3Q16 소주 매출액은 다시 10% YoY 이상의 성장률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 결국 과즙소주(순하리) 역기저효과가 가장 큰 2분기만 넘기면 된다. 맥주는 경쟁사의 가격 인상 시기가 중요하다. ‘클라우드’의 가격은 이미 경쟁사 제품 대비 15% 높다. 가격 인상보다는 점유율 확대에 초점이 맞춰질 전
망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700,000원 유지
목표주가 2,700,000원을 유지한다. 2016년 BPS(주당순자산가치)에 1.5배의 Multiple(지난 2년 상단)을 적용했다. 지속되는 매출 성장과 이익 증가를 감안했다. 2016년 예상 PBR은 1.1배에 불과하다. 하반기를 보고 버틸 때다
디오 - 디지털 임플란트 확산은 이제 시작 - 신한금융투자
2분기 영업이익 79억원(+77.9%, YoY) 전망
2분기 매출액은 235억원(+38.5%, YoY)으로 예상한다. 임플란트 내수 부문이 성장을 이끌겠다. 임플란트 내수 매출액은 100억원(+72.8%, YoY)으로 전망된다. 디오나비(디오의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 뿐만 아니라 기존 임플란트 매출액도 증가하고 있다. 임플란트 수출은 80억원(+44.4%, YoY)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79억원(+77.9%, YoY)을 기록하겠다. 마진이 높은 임플란트 매출 비중의 증가(2Q15 66.6% → 2Q16F 76.4%)로 원가율 하락이 예상된다. 2분기 원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5.3%p 개선된 38.4%로 전망한다.
디지털 임플란트 보급은 이제 시작
올해 1분기 기준 국내 치과 병의원 수는 16,903개다. 1분기 누적 기준 디오나비를 채택한 국내 치과는 541개다. 4월 누적은 578개다. 최근 1년간 월평균 23개씩 증가한 디오나비 채택 병원은 올해는 월평균 29개씩 증가하고 있다. 1분기 기준 디지털 임플란트의 보급률은 3.6%다. 디오와 더불어 디지털임플란트를 보유한 메가젠임플란트를 포함해도 전체 디지털 임플란트 점유율은 4.7%다. 디지털 임플란트 보급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2016년 매출액은 989억원(+35.4%, YoY)으로 예상된다. 디지털 임플란트로 인한 매출 비중은 2016년 29.6%에서 2018년 50.3%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올해 영업이익은 332억원(+60.3%, YoY)을 기록하겠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64,000원으로 하향
실적 추정 하향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9,000원에서 64,000원으로 내린다. 주가는 올해 고점 대비 24% 하락했다. 국내 디지털 임플란트 선발 주자로서 디지털 보급 확대 시 수혜가 예상된다. 디오나비 채택 병원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주가 추가 하락은 제한적이다. 리스크보다는 모멘텀에 집중할때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뉴트리바이오텍 - 세계시장으로 쾌속 전진 - 동부증권
건강기능성식품 ODM(제조자개발생산) 수출 급성장 : 뉴트리바이오텍의 투자 포인트는 1) 진입장벽이 높은 네트워크 마케팅 업체의 안정적 발주로 해외 매출이 증가하고 있고, 2) 시장 규모가 가장 큰 중국과 미국을 고려한 판매전략에 따라 설비 투자를 진행 중이며, 3) 자체 원료 생산과 부자재 수급 구조 변경을 통한 원가절감으로 수익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판단된다.
전략적 생산기지 확보 : 동사는 11년 이후 연평균 38%의 매출 성장세에 따라 지속적인 설비투자를 통해 생산력을 높이고 있다. 15년 말 기준 한국 1,800억원, 미국 제1공장 500억원 규모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건강식품 시장규모가 가장 큰 미국과 중국을 공략하기 위해 16년말 완공을 목표로 미국 제2공장 500억원, 호주 500억원 규모의 공장을 증설하고 있다. 미국 현지공장 건설로 원료 및 부자재의 현지 수급 및 고객사의 요청에 빠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중국인의 선호도가 높은 Made in Australia 건강식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호주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중국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17년 말 신축을 계획 중인 중국 공장은 원료 생산기지로 활용하면서 1Q16 기준 45%인 매출원가를 대폭 낮춰 원가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출 관련 리스크는 제한적 : 네트워크 마케팅사의 특성상 공급사 변경 시 품질 평가 프로세스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일단 시장에 진입하면 경쟁 업체 등장에 대한 리스크는 적은 편이다. 해외 거래의 증가로 원료 수입의 환리스크 헷지가 가능하며, 네트워크 마케팅사 외의 유통채널과 수출국의 다변화로 경기변화에 따른 영향의 분산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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