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퇴론 확산에도 文 '버티기' 고수..정국 혼돈 속으로
'시한부 총리' 54일째·국정원장 공석 29일째…국정공백 장기화
野 "2기 내각 전면재구성해야" 파상공세…與지도부 '침묵'
http://media.daum.net/issue/634/newsview?newsId=20140619205514749&issueId=634&page=1&type=all
박근혜 대통령이 임명동의안 재가 여부에 대한 결정을 주말까지 연기한 상황에서 여당 내부에서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당 지도부는 지원 사격을 멈춤에 따라 문 후보자는 사실상 고립에 가까운 상황에 처하게 됐다.
하지만 이 같은 여권 핵심부의 기류에도 불구하고 문 후보자는 오히려 인사청문회에 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며 '버티기' 행보를 계속 이어가 여권의 해법도 꼬이는 양상이다.
문 후보자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별관 집무실에서 퇴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자신을 향한 '친일(식민)사관' 논란과 관련, 자신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 안중근 의사와 도산 안창호 선생이라며 논란불식과 여론반전을 적극 시도했다.
앞서 오전 출근길에는 "밤사이에 (입장) 변화가 없다. 어제 말한 것처럼 오늘 하루도 제 일을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새정치연합은 문제 있는 국무위원 후보자들을 추려내라는 '2기 내각 전면 재구성'을 요구했다. 점차 표적을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자로 옮겨가는 모양새다.
김한길 공동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고집스러운, 변함없는 불통 오만과 독선이 또 한 번 드러났다"면서 "귀국하는 즉시 제2기 내각을 전면적으로 재구성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인사 검증을 총괄하는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의 책임론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감지된다.
새정치연합이 김 실장의 사퇴를 지속적으로 압박하는 가운데 새누리당 일각에서도 비주류를 중심으로 김 실장을 비판하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김한길 대표는 "청와대 인사검증 책임자의 책임은 물론이고, 국정원장 후보와 다른 장관 후보, 청와대 수석의 많은 문제들이 덮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당권 도전에 나선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은 최근 한 주간지와 인터뷰에서 "김 실장과 손에 꼽히는 몇몇 핵심 친박들이 자기들끼리만 (권력을) 독점하려 한다"면서 "차제에 외부인사위원회 시스템을 생각해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단독] 정종섭, 군 복무 내내 석사 따고 박사까지 밟아
한겨레 | 입력 2014.06.19 22:00 | 수정 2014.06.19 23:10
http://media.daum.net/issue/634/newsview?issueId=634&newsid=20140619220008432
[한겨레]안행부 장관 후보자, 군법무관 복무 3년 9개월 동안 대학원 다녀
1년 반 다닌 문창극 후보자보다 더해…'위수지역 이탈' 의혹도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가 육군 장교(군법무관)로 복무하면서 서울 소재 대학의 석사 학위를 받고, 박사과정까지 밟은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석·박사 수학기간을 합하면 군 복무기간 거의 대부분에 해당하는 3년9개월이 되는 등 군 생활 절반인 1년반을 대학원에서 재학한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보다 훨씬 더 긴 기간이다. 특히 몇 차례 옮긴 정 후보자의 군 복무지가 서울 외에도 강원도 화천, 경기도 용인인 적도 있어 '위수지역 이탈' 논란까지 일 수 있다.
<한겨레>가 새정치민주연합 배재정·진성준 의원과 공동으로 확인한 결과, 정 후보자는 1985년 4월부터 1989년 1월까지 45개월 동안 육군 군법무관으로 복무했다. 이 기간은 그가 경희대 법과대학 대학원 석사학위 취득(1986년 2월)과 연세대 박사학위 과정(1986년 3월~1989년 1월)과 겹친다. 정 후보자는 그 기간 동안 85년 4월 강원도의 7사단 안전장교를 시작으로, 서울 육군본부 법무감실 보통검찰관을 거쳐 경기도 수도군단 법무부 심판부장, 55사단 법무부 법무참모 등을 거쳤다. 최소한 3년 이상을 군 생활과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함께 이행한 것이다.
야당, 두번째 타깃 이병기 정조준.."공작정치 전력"
JTBC | 조익신 | 입력 2014.06.19 21:34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40619213411800

[앵커]
새정치민주연합이 그동안 문창극 총리 후보자에 가려졌던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자를 정조준하고 나섰습니다. 과거 두 번씩이나 대선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난 이 후보자가 과연 잇단 정치 개입으로 얼룩진 국정원의 개혁을 이뤄낼 수 있겠냐는 겁니다.
조익신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문창극 총리 후보자에서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자로 검증의 칼날을 돌렸습니다.
지난 2012년 국정원의 대선 개입으로 홍역을 치른 상황에서 공작 정치 전력이 있는 인물을 국정원장에 앉힐 순 없다는 겁니다.
[한정애/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 : 북풍사건, 차떼기 사건, 의원 매수 등 온갖 정치공작의 추문과 연루된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자는 공직자로 있으면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단 한 번도 지킨 적이 없으신 분입니다.]
특히 지난 2002년 차떼기 사건의 경우, 이 후보자가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단순 전달책이 아니라 사건의 실행을 주도한 핵심이었다며 당시 판결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판결문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최고 벌금형인 1,000만 원을 선고 받았습니다.
새정치연합은 당시 새누리당의 전신이었던 한나라당을 이끌며 차떼기 정국을 정면돌파했던 박근혜 대통령을 직접 겨냥해 압박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김명수 교육부장관-송광용 교육문화수석, 이들이야 말로 적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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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비서실장 경질이 첫 순서” |
http://www.cbci.co.kr/sub_read.html?uid=213365
[CBC뉴스=유수환 기자] 통합진보당은 19일 최근 논문 부풀리기와 연구비 가로채기 등으로 도마에 오르고 있는 김명수 송광용 두 사람에 대해 “모두 교육수장 자격 없다”고 비난했다.
통합진보당 홍성규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 대통령이 혹시 따로 '논문 도둑'만을 적어놓은 수첩을 잘못 꺼낸 것은 아닌가.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교육수장으로 지명한 자들마다 하나같이 이 모양인가”라며 이 같이 말했다.
홍 대변인은 “김명수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제자의 논문을 가로챈 것은 지금까지 확인된 것만 8건이다. 연구비까지 챙긴 논문도 3건이나 된다.”고 거론했으며 “송광용 신임 교육문화수석은 논문 가로채기에 이어 총장 재직시절 불법수당을 받은 의혹까지 불거졌다. 근거 없는 수당은 명백한 불법이자 횡령”이라고 지적했다.
홍 대변인은 “(사태가 이런데) 대체 누가 누구를 교육한다는 말인가”라며 “본보기가 되어야 할 사람들이 오히려 비윤리적이고 불법적인 행위에 앞장선 격이다. 교육수장이 아니라 교육자로서의 자격 자체가 미달이다”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는 “김명수 후보자와 송광용 신임 수석은 부끄러운 줄 알고 즉각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 또한 청와대는 이들에 대한 임명과 지명을 철회하고 이미 끔찍한 '적폐'가 되어버린 인사검증시스템부터 청산해야 할 것이다. 인사위원장인 김기춘 비서실장부터 경질하는 것이 첫 순서”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명수 교육부장관 후보자(66)는 연구실적 부풀리기와 함께 제자 논문 또는 공동 연구성과를 학술지에 게재하면서 1500여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은 사실이 드러나며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송광용 신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 또한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새정치민주연합 박홍근 의원에 따르면, 송 신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은 서울교육대학교 총장으로 재직하던 2007년부터 2011년까지 4년간 이 학교의 부설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는 평생교육원으로부터 1,400만원을 불법적인 명목으로 수당으로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김기춘 퇴진하면 장막 뒤의 실세들 모습 드러낼 듯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25&articleId=874320&pageIndex=1
여권의 한 관계자는 "김기춘 실장도 실제로는 큰 영향력이 없더라"며 "김 실장이 입이 무거워 말을 안 해서 그렇지 이것저것, 특히 인사문제에 관여하는 실세들은 따로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들이 누구일까? 여의도 정치권, 특히 새누리당 주변에서는 누구인지 다 안다. '3인방'이니 '4인방'이니 하는 말들이 그냥 근거 없이 나오는 말이 아니다.
김 실장이 퇴진하면 장막 뒤에 숨은 실세들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국정원,경찰 국군 사이버 부대등 국가 기관을 이용한 선거는 명백한 불법선거이다.
지박이 집사인 세훈이가 절대 혼자 불법선거를 기획 실행 할수 없습니다!!!
당연히 주군인 지박기 지시가 없다면?
지난 2007년 한나라당 대선 경선시 안기부 x 파일로 그네를 단숨에 주저앉친....
정두언,이재오의 말 " 국민이 박그네의 진실을 안다면 밥을 못먹을것이다"
난, 이것의 진실이 궁굼하다!!!! 유병언 보다 !!!!
그네 목줄을 지고 있는 지박이를 부정선거 원흉으로 청문회에 세워라 !!!!
그리고 바뀐애는 국민을 위해 그만 하야하라 !!! 문참극같이 따 까발려지기전에.
그리고 한마디....
플라톤의 고언을 전해드립니다 !!!
정치에 무관심하면, 나는 나보다 못한 놈들의 지배를 받게될 것이다"
One of the penalties for refusing to participate in politics, is that you end up being governed by your inferi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