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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나를 슬프게 하는 것들...
미려 추천 0 조회 168 11.03.22 19:35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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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3.23 10:29

    이평범한 진리를 못깨닫는 사람이 더 많다는것입니다..님은 도인이십니다.온유라는 네임에서 묻어납니다.ㅎㅎㅎ

  • 11.03.22 20:55

    허걱, 우리의 산천을 우람하게 지켜주던 나무가 그러면 안 되지요! 강호동의 무르팍 도사에 나오는 말처럼, '미려여 영원하라!!!' ...힘을 내시고요...철쭉 필 때 지리산, 소백산, 태박산 돌고 나면 확 풀릴 거여~ 아자~~~

  • 작성자 11.03.23 10:30

    감사합니다. 올해는 여행은 더 많이 다닐까 생각중입니다..ㅎㅎ

  • 11.03.22 20:08

    에휴!! 늙는걸 누가말리우!!

  • 작성자 11.03.23 10:31

    생각하는 동물이기에...생각을 지울수가 없어서...ㅎㅎ

  • 11.03.23 20:56

    아유~ 미려님 혼자만 늙는것처럼 그러지 마세요. 옆을 보세요.우리모두 똑같잖아요.서로를 바라보며 위로 받아요.
    친구인 내가볼때 미려님은 나이에 비해 젊어 보이고 우리보다 재주도 많아 부럽기만 하답니다.
    어느 여류작가가 그러 드라구요.지금우리 나이는 늙지도 젊지도 않은 나이라구요.
    나는 지금이 가장 나만을 위해 살수 있는 때 라고 생각 한답니다.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지금 도전해보세요.^*^

  • 작성자 11.03.23 10:32

    제가 눈물이 많고 좀 감성적이고 철딱서니가 없어서리...고맙습니다..

  • 11.03.22 20:43

    좋은 사진으로 연상되는데...
    필리핀의 신부 페페의 글에 있던데요
    사람은 십년을 살든 백년을 살든 죽을 때에는 하루도 못 살아본 사람처럼 발버둥을 친다네요.
    오늘을 즐기면서 사세요.

  • 작성자 11.03.23 10:32

    ㅎㅎㅎ격려 감사합니다.

  • 11.03.22 22:04

    이곳에서 넉두리을 풀어놓고 한숨 쉴수 있는것도
    또한 행복이라 여기고 살아야지요 이 마져도 못하시면.....

  • 작성자 11.03.23 19:41

    고맙습니다......허접스런애기를 읽어주셔 ㅎㅎㅎ

  • 11.03.22 22:29

    얼굴의 주름은 필수있어도 영혼의 주름은 필수없다
    나이가 들수록 연애감정을 가지고 로맨스를 즐겨야 9988234한다
    인생은 60부터는 옛말 요즘에는 농어촌에가면 72세가 청년회장이요
    고령화사회에서는 90세가 평균수명이요 50세에 넘 하시네
    걱정도 팔자요 피카소는 괴테는 90에 소녀와 연애를 하고
    일요일에 오빵은 82에 인기짱인데 동아리 모임에 나가면
    막네가
    오빵도 거울을 보면 내청춘 돌려줘요
    그래서 그림그리고 스포츠댄스 서예 사진올리고
    섹소폰불고 정원가꾸고 집짓기 댓글달기 이사다니기
    28일 24번째 이사준비 바ㅡㅂ게살다보면 거울볼시간도 없소 ㅎㅎㅎㅎ

  • 작성자 11.03.23 10:33

    멋지십니다..ㅎㅎㅎ

  • 11.03.23 00:09

    ㅎㅎ 멋진 넑두리로 지난 세월을 우아하게 그려주신 님의 글에 공감합니다.
    가끔은 지난 젊은날의 아름다움이 거울속에서 퇘색해보일땐 너무 낯설어
    약간의 우울감도 찾아오지만,
    그냥 받아들인답니다.
    왜나하면, 님도 저도 알고있듯이
    화려한 젊은날이 있었기에 오늘의 제가 있는것이라서
    80대 엄마께서는 50대가 좋았다고 부러하시는데...
    지금 이순간(here and now)을 가장 멋지게
    숨쉬며 살아가는게 제일 좋은것같습니다.
    오늘은 어제 죽은이가 그리도 꿈꾸던 날이 아니겠습니까?
    소식없이 지내던 친구에게 전화하거나
    이웃과 따뜻한 커피한잔하면서 웃을 수 있고
    참 좋은 나이 아닙니까?

  • 작성자 11.03.23 10:34

    인간은 아물리 채워도 채워도 비워져있는것이 있나봅니다..ㅎㅎㅎ고맙습니다.

  • 11.03.23 02:35

    저도 황금보리님의 의견에 동감입니다.일상에서 사소한 만족도 때에따라서 행복감을 느끼게 하던데요.
    취미생활 예로 저는 서예.고전문학.전통한문 .신앙생활등등.....
    요즘저는 고등학교에 나가는데 독방을 하나줘서
    제 연구실에서 학문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삼니다
    지나온 삶도 중요하지만 미래의 삶은 더중요한것 같습니다

  • 작성자 11.03.23 10:35

    ㅎㅎㅎ 감사합니다. 갱년기여자의 넋두리입니다.

  • 11.03.23 08:57

    나이들어간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다 있는 일인데...
    발버둥 친다고 어쩔 수도 없고 어찌하나요..
    그냥 웃을 수 밖에요.
    힘내세요 모든 님들

  • 작성자 11.03.23 10:35

    ㅎㅎㅎ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 11.03.23 09:15

    누구나 늙음은 오는것인데 너무 허탈해하지 마셔요.
    조금 더 빨리 망가지고 늦게 망가지는것 뿐이니까요.
    나도 삶이 자꾸자꾸 망가져서 가족들 전화번호 하나 외우지를 못한답니다.
    이렇게 자신의 마음을 풀어 보일수 있는공간이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답니다.
    흐르는 음악이 잔잔한 호수가를 거닐은것 같습니다.

  • 작성자 11.03.23 10:36

    맞습니다.. 누군가 나를 헤아려 주시는 이런공간이 있다는것에 감사합니다.ㅎㅎㅎ

  • 11.03.23 09:48

    저도 거울보기 싫고 사진찍기 싫어합니다.
    아직도 뒷모습이 아가씨같다는 말이 슬프기만 합니다.
    세상에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지금은...
    자기연민에 빠지지 않으려고 발버둥치며 삽니다.
    늙어도 좋으니 제발 아프지만 말아라 하면서 말이지요.



  • 작성자 11.03.23 10:36

    네 모친님 더 건강하시고 이뻐지세요...항상

  • 11.03.23 13:50

    모습도 아름답고, 글도 잘 쓰시고, 그림도 잘 그리시고, 컴도 잘 다루시고,
    정말 정말 재주꾼이십니다. 같은 띠방에서 만남 또한 귀히 여기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1.03.23 16:07

    언니 잘계시죠...과찬이십니다. 정말 소녀같으신 언니 만나뵈서 기뻐요...건강조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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