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항상 보면서 벼르다 오늘 엄마와 갔다왔습니다.
생각보다 실내가 넓더군요..들어갈때 4,500원씩 2명분 내고... 그릇부터 잡았습니다.
특이한것 일반 접시와 함께 양은으로 만든 커다란 양푼이 있다는것..
반찬도 깔끔하고 거의 야채류가 대부분이라 정말 맛있었다기보단 담백하고 건강한 식사가 된것 같아요.
고기를 좋아하는 저로썬 100% 만족은 아니지만, 어머니는 무지 좋아하시더군요...
나물, 밑반찬 종류가 정말 다양합니다. 꽁치구이랑 계란,잡채등....
반찬류가 총 60여가지 된다는데 세어보진 못했어요.
국수도 있구, 죽도 3가지정도...(배부른 관계로 담을 기약했답니다)
양푼에다 각종 야채 넣어 여러명이서 숫가락 들고 비벼먹는 모습들이 많았습니다.
더운 여름 입맛없는 분들에게 한끼식사로 괜찮은 곳인듯 싶어요.
용기를 내어 처음 올려봅니다.
첫댓글 저두 궁금해서 먹어봤는데 맛있는거 같아여... 깔끔하게 나오고...
자세한 위치 좀...
한번은 가볼만한데 계속 가지진 않덴데..가격대비 그냥 괜찮은곳
북문전화국 정류장에서 걸어가면 될거에요. 수성중학교도 있구, 국민은행 보이구요... 참. 7살미만은 천원이래요.
벼룩시장 쿠쿠활인권 이용하면 1000원 할인 .....
저두 가봤었는데....노인분들께서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물론 저두 맛있게 먹었지만.... 가끔 갈 생각입니다.
저희 엄마도 오늘 다녀오셨다는데~~ 좋았데요~
맛있는데 두번가기는 조금 그런것 같아요 우선 반찬이 너무 짜더라구요 그래도 한번쯤은 먹을만해요
직장이 근처라 직원들끼리 가서 싼가격에 정말 배터지게 먹고 왔어여...그러나 두번은 가고싶단 생각은 절대 안들던데...맛에서는 좀...이래서 싸구나 하는 생각이 바로 들던데여. 만약 다시 가게 된다면...흠...저라면 쌀밥에 상추랑 고기만 갖다놓고 걍 쌈 싸먹겠습니다.
남문에 맛고향보리밥부페는가보았는데.. 그곳이랑 비슷한곳인지..
제가 가본 남문에 있는건 저의 입맛에는 반찬도 짜고 음식 가지수도 적고해서 적잖이 실망했었거든요. 근데 저희집 근처의 북문쪽에 보리밥뷔페가 있다는 거 알고난후 가보니 황송할 따름이던데요. 가지수는 물론 맛도 괞찮고 매장도 넓고 꼭 한번 가보셔요.
저는 가서 양푼에 밥을 떡~하니 뜨는데... 머리카락 나와서..기분이 안좋았어영
난 집앞인데도 못가봤네요 매일간판은보는데 한번가고잡다
ㅎㅎ 저두 2번갔었는데 맛있다 이정도는 아니지만 부모님모시고 가면 좋아하실겄같네여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아버지랑 갔었는데 정말 맛이 없었는데 ㅠ,ㅠ 먹다 그냥 나왔습니다 (짜고 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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